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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맛있는 축제, 세계조리사대회를 준비하다!






2012년에 대전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무슨 행사일까요? 지구가 망한다거나 그런 우스게 소리가 아닌, 대전시에 맛있는 냄새와 음식들이 가득한 세계조리사대회가 열린답니다. 때문에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29일 첫 발을 내딛는다고 하는군요?!!
이번 대회를 위해서, 염홍철대전시장은 직접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나오셔서, 손수 준비한다고 하시는군요. 



과연  세계조리사대회는 어떤 대회일까? 왜 맛있는 축제인지, 알아볼까요?
세계조리사대회는 WACS에서 주최하는대회인데요, WACS는 세계조리사협회의 약자입니다. WACS는 지난 1903년 프랑스에서 처음 창설된 이후, 현재 한국을 포함해 97개국의 1천만여 조리사들이 가입해 있습니다. 2년에 1번씩 WACS총회가 개최되는데요, 지난 2008년 아랍에미리트의 제33회 두바이총회에서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의 대전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한마디로, WACS란 요리올림픽이죠.




2012년 대전대회는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란 슬로건으로 세계97개국의 조리사와 더불어  바이어 미식가등  3만여명을 포함한 35만여명이 방문하여 5월1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이때, 이 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대전무역전시관, 남문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열리게 되며, 또한 세계조리사협회 총회도 같이 열리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국제요리경연대회, 국제소믈리에페스티벌, 국제식품산업전, 세계전통문화체험 행사 등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거운 체험의 장으로 꾸며질껀데요, 참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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