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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얼었던 몸도 사르르 녹여주는 촉촉한 횟감을 즐겨보세요. [나와유의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항상 출장등으로 인해 이근처를 지나가면서 해뜰날 횟집을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면서 그게 마음대로 안되서 못가봤는데 마침내 이곳을 탐방해 봤습니다. 해뜰날 횟집이라는 이름은 해뜰때까지 장사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것 같습니다. 보통 횟집이 늦게해도 2시면 문을 닫는것을 보면 이곳은 꽤 오래하는편이죠.

인테리어나 음식점의 디자인은 한옥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건축형태를 했는지는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독특함은 있는편입니다.



지민이는 이곳에 올때까지 꿈나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나오는데 머 번데기, 완두콩, 순두부정도입니다.



 

양배추와 고기절임이 들어가 있습니다. 머 그럭저럭 먹을만한 스끼입니다.
 


자다가 막 일어난 지민이가 이제 먹을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민이가 삶은 새우를 까고 있습니다.



이곳의 튀김은 고구마 튀김입니다.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 있어서 먹을만 하더군요.



 

머 회는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일반 횟집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두껍지도 않고 아주 얇지도 않지만 적당한 두께에..양은 조금 적은듯한 딱 그런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지민이가 좋아하는 완두콩입니다. 요즘 완두콩을 더 잘먹는 지민이입니다.




지민이가 아주 환한 표정으로 일부 개그프로에서 했던 쇼를 하고 있습니다. 지민이가 즐거운 모양입니다.
 


생굴무침을 반만 주문해봤습니다. 완전 봄이 오기전에 생굴무침을 한번 먹어보려고 주문했는데 양념이나 야채의 신선함이 적당하게 버무려졌습니다. 이곳 근처에 있는 어와 비교하면 조금 다른 느낌인데 어는 가격대비 이곳보다는 잘 나오지만 좀 시끄럽고 정신없이 먹어야 되지만 이곳은 조금더 비싸지만 그곳보다는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군요.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서 결정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 상호 : 해뜰날 회집
△ 메뉴 : 광어회 (30,000), 우럭회 (28,000), 놀래미 (45,000), 감성돔 (40,000), 도미 (38,000), 농어 (38,000), 자연산잡어 대/중/소 (48,000/38,000/28,000), 생굴무침 (20,000), 산낙지 (30,000), 과메기 (20,000)
△ 예약 : 042-824-2866 (010-8540-8483)
△ 주소 : 대전 유성구 장대동 281-3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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