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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갑천에서 뜻깊은 `세계 물의 날` 행사 진행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옆 천변 고수부지에서 있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열정적인 "대북난타" 공연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꽃샘추위로 날이 좀 쌀쌀했는 데 몸에 열기를 돋게 하네요^^


많은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에서 본행사를 참석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대전시장님을 대신하여 정무부시장님의 표창 수여 및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열변하시는 분 과연 누굴까요?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집중하여서 잘 듣고 있네요^^


물 속에 들어갈 장비들이 눈에 보이네요^^ 왜 이렇게 나열이 되어있을까?^^;


부레옥잠 띄우기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나열이 된거였군요^^;
부레옥잠들이 잘 자라주길 기원해봅니다.


행사가 끝난 후 식후 행사로 하천변 정화활동이 있었는 데
열심히 정화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안타깝게도 정화활동 했다는
인증샷만 남기고 가시는 분들이 조금 눈에 띄었습니다 T.T


근데 특전동지회 분들은 다르시네요^^


보트를 타고 갑천 깊은 곳까지 추운 날씨에 청소를 하고 계셨습니다.
갑천에서 저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나왔네요 T.T
특전동지회분들 및 봉사활동하신 분들 추운데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런 분들이 있어서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UN에서 정한 물부족 국가라고 합니다.
물 정말 아껴서고 깨끗하게 써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인증샷만하고 가시는 분들 때문에 약간 좀 그랬지만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셔서 쌀쌀한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