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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아저씨들 몸이 부실하면, 밤에 큰일나죠! 이 보양식 어떠세요?





직장인들은 때가되면 먹고 싶은것 세가지가 있습니다. 삼계탕, 추어탕, 영양탕이 바로 그것인데 세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바로 몸보신입니다. 이때쯤..한번 먹어줘야 된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점을 찾아 방문하곤 하죠. 신성동의 설악추어탕집은 가끔 생각나면 가는곳입니다. 최고의 맛집이라기보다는 적당한 수준을 유지해주는 맛집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대전에서 제일 맛있는것가지는 잘 모르겠고 이 주변에서는 이곳수준을 하는 삼계탕집이 없는것은 사실입니다.

요즘에는 저렇게 방금한듯한 김치가 더 맛이 있더군요.

깍두기는 삼계탕을 먹을때도 빠지면 안되죠.


복날도 아닌 겨울에 이렇게 삼계탕 한그릇 해줘야 올해 여름을 무난하게 이겨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지런히 올려져 있는 쪽파와 당근이 앙징맞아 보이는군요

헉 닭이 탈출하려고 합니다. 빨리 잡아서 분해해야 할듯 합니다.

우선 닭다리부터 분해해서 시식에 들어갑니다. 삼계탕에는 연한 닭을 사용하죠. 물론 토종닭도 뜯는맛이 있긴 하지만 부드럽게 먹는것이 더 좋은듯 합니다.

역시 삼계탕은 이렇게 닭을 다 건져서 먹고 죽만 남았을때 후루룩 먹는맛이 가장 맛있는것 같습니다. 꼭 몸이 좋아지는것 같기도 하고 다음날 술을 마음껏 먹어도 괜찮을것 같다는 보상심리..

역시 삼계탕은 이렇게 남기지 말고 깨끗이 먹어줘야 합니다. 그릇이 보기가 좋군요. 깨끗하게 비워진것이.

요즘에는 탄소캐쉬백을 이렇게 음식 남기는것을 체크해서 하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음식만드는데도 탄소가 들어가니까요.

 

△ 상호 : 원조 설악추어탕
△ 메뉴 : 삼계탕 (9,000), 추어탕 (7,000), 통추어탕 (9,000), 한방추어탕 (10,000), 튀김 (7,000), 왕만두 (6,000), 추어물만두 (6,000), 찜닭 (20,000)
△ 예약 : 042-861-2451~2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동 23-1
△ 주차 : 전면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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