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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기자단이야기

[2월 기자단 모임]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



2011년 2월달 대전시블로그 기자단 모임이 2월 14일 오후7시 대전시청 5층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은 황재하 공보관님이 새롭게 오시게 된 관계로 시청5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다.

보통 한달에 한번 모여 기사 작성 계획과 컨텐츠, 그리고 기자단들의 교제를 나눈다.
이번 모임에는 염홍철 시장께서 잠깐 참석해 주셔 격려와 부탁의 말씀을 주고 가셨다.

이날, 염홍철 시장께서는 자신이 새롭게 시작한 페이스북의 세계에 대한 즐거움을 강조하셨다.
(염홍철 시장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umone)

신준영 기자단장은 신혼여행 관계로 천상인 총무의 진행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간보다 약간 일찍 왔더니 아직 많은 분들이 오지는 않았다.



신혼의 즐거움에 빠져 사는 천상인 총무...그리고 자신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최효선 기자...
하긴, 기자단 중에 제일 어리다보니...맞나???


이 사진 내려야 할런지....이 사진 올리면 정말 자기가 제일 예쁜줄 알텐데....쩝~~!
자기가 길라임으로 생각하는....끙!!! ㅋㅋㅋ


기자단에서 예쁜 것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우신 분들...
카메라를 들이대면 너나 할 것 없이 다들 포즈를 취해주신다.
이게 바로 친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는 설정샷!!!


이날 간담회의 주제들을 정리해 놓았다.
3월달에 발간될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1주년 기념 책자 발간에 대한 내용들과 컨텐츠의 내용들을 정리해 놓았다.


이날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셨다.



4GB USB이지만...쩝...그런데 뜯어보니 MicroSD 2GB도 같이 들어있었다.
즉, 6GB USB....






언제나 멋진 사진을 보여주시는 테리우스님...
둔원중학고 선생님이셨다...이번에 알았다. 죄송합니다.


황재하 공보관이 새로 오셔서 기자단에게 인사말씀을 하셨다.
이날 USB 선물은 공보관께서 시정의회에서 근무하실 때 나눠드린 선물이라고 하셨다.


인사말씀과 더불어 USB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황재하 공보관...
'만남'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셨다.



본격적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3월달 1주년 기념책자 발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다들 기대되는 마음으로 1주년 기념책자를 준비하고 있다.


회의 도중에도 촬영했다.
다들 열심이다.


테리우스님께서 좋은 말씀들을 하고 계신다.

이렇게 뜨거운 회의를 마치고 다들 배고픈 마음에 식당으로 향했다.
이날 메뉴는 간장게장이다.

아래부터는 2차 식사모임의 전경이다.
설명없이 그냥 넘어가겠다.















식사를 마치고 다들 아쉬운 마음에 고제열 선생의 까페베네로 향했으나, 자리가 없어 결국 헤어지기로 하고 모임을 마쳤다.


모임을 마치고 식당 앞에서 2월달 기자단 모임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매번 단체사진에 내가 없다.
결국 나는 사진으로 내 존재를 증명할 뿐...




[에필로그]

어느덧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조직된 지 1년이 되어간다.
2009년 12월 26일, 시장과의 블로거 간담회에서 나눈 우연한 대화에서 시작된 블로그 기자단...
이제 어느덧 2기 기자단의 활동이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자단 1주년을 준비한다.

항상 생일이 되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재고찰을 한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내가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전시 블로그의 첫번째 생일을 기다리며 이 질문을 다시 던져본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은 왜 태어났을까?'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 이 답을 찾아야 할 시간이다.
그냥 흘러간 시간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대해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이 단순히 대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소개 뿐만이 아니라,
대전 속에 내포되어 있는 그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는 일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 일을 위해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은 오늘도 예리한 눈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사랑할 줄 아는 따스한 마음으로 대전을 바라본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 허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