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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시립미술관 - 2010 신소장품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2011년 1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2010 신소장품>전을 전시하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과 충청권의 미술사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10점의 작품을 구입하여 소장하였으며,  이번에 대전시민들을 위해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도상봉 작 <정물>

한국근대 대표작가로 대상을 재현하는데 충실하였으며 유화를 통해 한국의 정서를 표현하였습니다.









신동주 작 <신화기행>

대전지역에 추상 분야를 정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작가로 어린시절의 추억과 향토적 정서를 형상화하기 위해 추상기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윤택 작 < 순간과도 같은 시시각 놀이>


명화의 한 부분을 차용하여 이중교배에 의한 미술사를 역설하며 운동에서 이루어지는

시간과 방향성을 가지고 자유스러운 놀이를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어떤 명화들이 그려져 있는지 한번 찾아 볼까요?







박준범 작 <Mosaic  City>

작가는 둔산 지역이 대형기업의 할인마트를 비롯한 여러 상업적인 세력의 영향하에 놓이게 된
 
최근의 변화 상황을 대전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풍자하고 있다.









위 작품들 외에도  송근호, 이인희, 오윤석, 박현기, 전국광, 정해조 작가의 작품 6점이 더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대형 작품들이라 감상하시면서 감동도 클 것입니다.

춥다고 웅크리지 말고
 
우리들의 마음과 시각을 업 시켜 줄 수 있는

미술관 나들이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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