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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명소] 대전 아쿠아월드 미공개 물고기를 소개합니다.



"대전아쿠아월드의 미공개 물고기들을 소개합니다"







아쿠아리움을 찾은 시민들의 아쉬움과 한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유는 볼거리의 부족이라는 점이지요. (개장식 포스팅 보기 _ http://daejeonstory.com/1257)

  그 아쉬움과 한탄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기 위해 개장일에 촬영했던 아쿠아월드의 미공개 물고기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물고기들의 이름을 모두 촬영하지 못해 기억나는 물고기들 이름만 첨언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완전개장을 하게 되면 비싼 입장료가 논란이 될 수 있겠지만, 미공개 된 부분에는 정말로 많은 물고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럼,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물고기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우선, 인어아저씨부터~~ ㅋㅋㅋ



피라크루입니다.
고대어 관에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공개부분입니다.

아래부터는 미공개 부분에 있는 수족관과 물고기들입니다.



동굴형 수족관 답게 동굴 안에 수족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수족관이 족히 20개가 넘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수족관 코너를 돌면 다른 수족관이 나오고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쪽 끝부분에는 아직 공사중인 부분입니다.
부분부분 공사중인 곳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개장일에는 말끔하게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엔젤인것 같습니다.









전기뱀장어입니다.
조기 아래 가만히 있는 녀석이 전기뱀장어입니다.
"고압전기"라는 마크가 눈에 들어옵니다.






피라냐들이 있는 수족관입니다.
아래 해골(?)이 보입니다....식인물고기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지요~~



비슷한 녀석들이 몰려있습니다.
이런 수족관들이 참 많이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종류라서 그냥 단체촬영으로~~~~



자세히 설명을 할 수없는 작은 물고기들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코너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너마다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지나가며 촬영하다보니 모든 코너를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칭키타 돼지거북입니다.



블랙킹 스네이크입니다.
파충류 코너입니다.



아마존관의 전기뱀장어입니다.
전기~~~찌리릿~~~~!!!



피라냐~~~



이빨을 촬영하려고 했는데 입을 벌리지 않더군요.
손을 넣으면 입을 열려나요?? 흑~~~

피라냐의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나테리, 테네지, 카리바, 파라야 피라냐....등등입니다.



넌 누구냐? 이름을 좀 알려주라~~~



잉어인가요? 죄송합니다...꾸벅~~~!!



쉴새없이 움직인다는 파라다이스입니다.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엘리펀트 노즈입니다.
코끼리 코~~~



험프헤드인가요? 가물~~~



구피였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여튼 눈만 튀어나와 보이고 몸은 투명하게 보이는 독특한 녀석이었습니다.



니그로인것 같습니다.



말라위시클...아마도...







록다운 피쉬....



해마입니다.
엘로우 해마...등등이었습니다.




샤크인데, 종류를 모르겠네요.
여튼 상어입니다...상어~~~



아킬레스 탱?




마제스틱 엔젤....




가장 촬영하기 힘들었던 램프아이...
정말 작습니다.
카메라가 초점을 못맞추더군요...너무 작아서....

















MBU복어랍니다.
누구답게 이빨만 돋보이는군요.
누굴 물어뜯으려나봐요...무섭죠???


























이름을 좀 자세히 보고 촬영했어야 하는데,
물고기친구들이 너무 많아 저질 기억력으로 이름을 모두 잊어버리고 왔습니다.

완전 개장일, 여러분들의 눈으로 이 친구들의 이름을 확인해 주세요.

아직까지도 논란이 있는 아쿠아월드...
무료개장 기간동안에는 이 코스가 개방되지 않아 아쉬움으로 돌아오셨을텐데요...
그 아쉬움을 이 사진으로나마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짧은 코스에 아쉬움으로 돌리신 그 발걸음...
하지만 개방된 구간에 비해 10배 정도 더 많은 부분이 더 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의 물고기 친구들을 모두 담지 못한 점 아쉽군요.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되면 나머니 친구들도 담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제 2주일 조금 못되게 남았군요.
무료 개방인 기간에 가보셔서 불편한 점들을 아쿠아월드에 건의를 해주세요.
그러면 완전개장일까지 불편한 부분들을 최대한 고치지 않겠어요?

시민들의 눈과 입이 얼마나 무서운데 말이에요~~!!!

아마 무료개방기간동안 쏟아진 원망과 아쉬움들...
아쿠아월드도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완전개방일날 또 다시 반복되어진다면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있어야지만 대전의 명소로 새롭게 세워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어야지만 이렇게 많은 물고기 친구들이 빛도 들지 않는 동굴에서의 기다림이 더 빛나지 않을까요?

실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수정을 해야겠지만, 물고기 친구들은 사랑해 주시길 바래요.
낯설고, 물설은(?) 대전 보문산 자락 터널안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살고 있는 물고기친구들...

이제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실 차례입니다.
그래 주실꺼죠???


* 사족이지만, 이 코스가 개방되고 난 후 펼쳐질 상황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네요.
이 부분은 한번 들어가면 중간에 쉬는 곳이 없습니다.
그냥 계속 서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과 의자등이 비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코스 중간부분에 화장실이 한 군데 있는 것으로 팜플렛에는 있던데, 이 부분도 살짝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혹시나 해서 첨언합니다.

[덜뜨기의 마음으로 담는 세상=허윤기]
[충청투데이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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