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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명소] 아름다운 한밭수목원의 설경에 취해보세요.






밤새 내린 눈으로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행여 내린 눈이 금새 녹을세라 카메라를 메고 한밭수목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

수목원의 풍경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수목원 설경을 감상해 보실까요?







아른아른 물안개가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  동원에서









이른아침 동쪽의 빛을 받은 설목들이 참 아름답지요.  - 서원에서










작은 연못에 있는 징검다리 위에도 소복이 흰눈이 쌓여 마치 백설기 같지 않나요?  -  서원에서










작은 정자 두 개가 사이좋게 나란히 있는 모습이 마치 외국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 서원에서










습지원 못의 산책길 위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나봅니다.  -  서원에서








수많은 연밥들이 마치 흰 털모자를 쓰고 있는듯 .......  -  서원에서









한여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어  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 주었던 정자입니다.

초가지붕위에 소복이 쌓인 눈이 낭만적입니다.

저도 자주 들러 책을 읽곤 했지요.

그래서 제가 정자 이름도 붙여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숨쉬고 있는 '秀景亭'이라고요.     -  서원에서










물레방아의 반영과 물안개가 제 넋을 빼앗아버렸습니다.

진청색의 호수의 물빛도  흰눈과 대조적이어서 참 예쁘지요.     -  동원에서











두 마리의 백로가 얼어붙은 호수가를 다정히 걷고 있습니다.

마치 진짜 같아 보이지요?  -  동원에서









태양빛이 강렬해지자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은 

스르르 녹아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   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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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또 눈이 내렸습니다.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시려면  오늘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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