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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10대뉴스_9위] 대전국제요리축전 3만여 인파 성황




'대전국제요리축전' 3만여 인파 성황
2012년 세계조리사대회 성공개최 큰 기대




난10월, '2012 제 35회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총회'의 사전행사로 개최됐던 'WACS 아시아포럼 및 대전국제요리축전'이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손맛의 과학이 주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아시아포럼에 기셔 거드문슨 WACS 회장과 아시아 13개 회원국 대륙이사, WACS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요리의 표준 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 강연회 등이 열렸으며 2012년 WACS 총회 개최지인 대전에 대한 소개와 준비상황 보고회 등이 이뤄졌습니다.

대전국제요리축전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쿠킹클래스'에서 전문가들이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시식도 했으며 특히 WACS 소속 요리사인 알란 오릴(Alan Orreal)과 싱가포르 공항터미널 총주방장 릭 스테판(Rick Stephen) 등이 요리를 시연하는 과정이 전시관에 생중계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대회기간중 대전컨벤션센터 내 대전홍보관에서는 대전 대표 음식인 양반삼계탕, 선비돌솥밥과 전통 떡, 약선 음식,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우주식품 등이 선보였으며 속초 오징어순대, 고창 풍천장어 등 전국 대표음식 전시관, 북한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이색음식 판매관 등 모두 84개 부스가 전시됐습니다.




이와 함께 요리경연대회에는 모두 420개 팀이 참가해 해산물, 전복, 한식, 육류, 파스타 등 부문에서 학생.전문가 등으로 나눠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루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대전국제요리축전은 WACS가 공인하는 대회로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독일 국제요리올림픽과 룩셈부르크 그랑프리 월드컵 등 국제요리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2012년 WACS 대전총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 35회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총회는 2012년 5월 1~12일 전세계 97개국 회원국의 요리사, 미식가, 바이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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