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부활의 상징, 목척교 탄생
경관조명, 음악분수, 문화공연장 등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관조명, 음악분수, 문화공연장 등 새로운 볼거리 제공
역사와 추억이 있는 목척교 및 대전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돌아왔습니다.
대전시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앙시장 앞 은행교 이벤트광장에서 '목척교 준공식 및 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태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목척교를 보려고 나온 시민들이 은행교를 가득 메웠습니다.
염 시장은 축하인사에서 “목척교와 대전천이 과거 개발지향 사회에 잃었던 본래 모습을 복원공사를 통해 보고 휴식하기 좋게 새롭게 복원됐다”고 말했습니다. 염 시장은 그러면서 “하상도로와 주차장이 없어져 교통체증과 이곳 상권이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라며 “새로운 주차타워를 조만간 세우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목척교 주변복원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학술연구가 시작돼 2008년 '3대하천 생태복원조성 기본계획' 확정을 거쳐 지난해 7월 착공했습니다.
대전시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앙시장 앞 은행교 이벤트광장에서 '목척교 준공식 및 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태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목척교를 보려고 나온 시민들이 은행교를 가득 메웠습니다.
염 시장은 축하인사에서 “목척교와 대전천이 과거 개발지향 사회에 잃었던 본래 모습을 복원공사를 통해 보고 휴식하기 좋게 새롭게 복원됐다”고 말했습니다. 염 시장은 그러면서 “하상도로와 주차장이 없어져 교통체증과 이곳 상권이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라며 “새로운 주차타워를 조만간 세우고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목척교 주변복원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학술연구가 시작돼 2008년 '3대하천 생태복원조성 기본계획' 확정을 거쳐 지난해 7월 착공했습니다.
그동안 이곳에 있던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를 철거했으며 완공까지 176억원의 사업비가 들었습니다.
시는 앞으로 목척교의 조명을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밝히고 음악분수는 하루에 40분씩 4차례 가동하는 등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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