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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10대뉴스_1위] 국제과학행사 잇단 성공개최





국제과학행사 잇단 성공개최
핵융합컨퍼런스 80억 효과, 하이테크페어 220건 수출상담 등






가을, 대전에서는 유난히 풍성한 결실을 맺는 일이 잦았습니다. 특히 과학도시에 맞게 ‘과학’ ‘첨단기술’ 관련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의 과학도시가 아닌 세계 속에 우뚝 선 과학도시로써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제23차 IAEA FEC(핵융합 컨퍼런스)“에서는 39개국, 약1500여명이 참여하였고, ”제7회 WTA하이테크 페어“는 2억6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성공시키면서, 작년에 열린 IAC에 이어 굵직한 과학기술관련 국제회의를 통해, 명실공히 국제회의 대명사 도시로 증명되었습니다.




● 제23차 IAEA FEC (핵융합 컨퍼런스)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10월9일부터 16일까지 핵융합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제23차 IAEA FEC가 개최되었습니다.

39개국, 약1500여명에 달하는 전문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세계 각국에서 총 595편의 핵융합 연구개발성과를 연구논문으로 발표하고 최신 연구동향을 교류하면서, IAEA FEC 역사상 최대의 규모로 핵융합연구 50년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행사기간 중 진행된 그린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전통문화, 전통음식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고, 사이언스페스티벌, WTA 하이테크페어, 열기구축제, 델리투어쇼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연계해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이번 제23차 IAEA FEC 개최경제유발효과는 약 80억에 달합니다.




● WTA 하이테크 페어

대전광역시 및 세계과학도시연합(WTA회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주최로 2010.10.10(일)부터 3일간 KOTRA 대전무역전시관에서 WTA 회원도시를 비롯하여 118개 국내외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7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및 제2회 녹색성장 및 미래기술 大田(2nd Green Growth & Future Tech Daejeon)행사가 활발한 수출상담 및 계약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10월12일(화) 성공리에 폐막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첨단기술 박람회를 통해 대전 소재 환경설비 전문기업인 (주)보원(대표 : 이명)이 중국 상하이 동석환보 과기유한공사와 미화 1400만달러 상당의 유기성 슬러지 건조탄화 설비(200톤 규모)를 수출키로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총 9건, 1642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및 협약이 체결되었고(주)알파환경기술(대표 : 한정광)이 캄보디아 Golden Cloud International社 외 2개사와 245백만달러 상당의 폐기물 자원화 플랜드 시설수출상담을 하는 등 전시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 간 22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앞으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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