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

[대전맛집] 유기농설탕과 돼지갈비의 찰떡궁합




유기농설탕과 돼지갈비의 찰떡궁합



인기 친환경제품이라는 착한 설탕을 넣어서 요리를 해봤습니다.
쿠바의 청정 자연과 현지 노동자들의 희망이 키워낸 사탕수수로 만든 착한 설탕은 천연미네랄이 살아있는 쿠바식 유기농법으로 화학적 정제를 거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Organic Cooking 단올 (www.danall.co.kr)의 제품은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그중에서 전 착한 설탕을 체험해보게 됩니다. 공정무역제품이라는것은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좋은 무역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권리와 행복을 보장해주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착한 설탕이라는 제품의 마크가 돋보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더욱 맛있어지는 유기농 설탕이라고 하네요 ㅎㅎ





바움스타 유기농 설탕이야기를 포장에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FAIR TRADE ID 23728이라는 숫자가 보이는군요. 얼마전 읽은 괴짜 생태학이라는 책에서는 과연 공정무역이 정말 공정한것인가를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결국 유통업체만 배불리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이지만 조율이 잘된다는 가정하에 좋은 시스템인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우선 오픈을 해봤습니다.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당이라서 요리에 사용하면 식감이 풍부해지고 뒷맛이 깔끔하고 부드럽다고 하네요



조금만 부어봤습니다. 지민이도 아이들답게 설탕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유기농설탕이 어떤 맛인가..호기심으로 먼저 맛을 보는 지민이입니다. 어른이 되면 설탕을 부어놓고 찍어먹는일은 없지만 아이들때는 저것만 있어도 정말 맛있는듯..



이건 그냥 일반 마트에서 파는 백설탕입니다. 화학적 정제를 거쳤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죠



지민이가 손에 찍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착한 설탕으로 요리를 시작해 볼까요?




이제 G마켓같은곳에서도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데 마트나 주변 정육점에서 사는것과 품질의 차이가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일반 백설탕이 아닌 착한설탕을 넣어서 돼지갈비 요리를 해먹어보기로 합니다. 질좋은 돼지고기와 야채 그리고 좋은 래시피를 위한 착한설탕을 준비합니다. 질좋은 돼지갈비 500g, 파프리카 1개, 피망1개, 표고버섯 3개, 파, 양파, 물엿, 다진마늘



준비된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특히 간장은 특제소스입니다.

간장소스 만들기 ---------------
슈퍼에 파는 조림간장이나 양조간장등에 물과 1:1로 썩고 (양파, 파, 마늘, 다시마, 표고버섯, 무, 사과, 배, 파인애플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넣어 2~3시간 조려줍니다.



잡내를 제거한 돼지갈비에 후추와 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밑간을 해놓습니다



이번에는 공주 정안밤을 넣은 요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밤이 푹 익혀지면 소스와 같이 먹는맛이 정말 좋습니다.



먹기좋게 잘려진 무우를 넣어줍니다.



이제 표고버섯및 마늘 그리고 파를 넣어줍니다.



자 아까전에 말했던 소스를 넣어주고 조리할 준비만 하면 간단한 점심 특선요리를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간장소스 125m에 물엿(요리당) 125ml를 1:1로 섞어줍니다



유기농설탕이라는 착한 설탕을 마지막으로 넣어주면 모든 준비가 끝이 납니다.



골고루 잘 뿌려서 넣어줍니다.




자 이제 요리가 끝난 공주정안밤 돼지갈비 요리입니다. 푸짐한것이 우리가족의 점심을 책임져주네요.


이렇게 물건너온 설탕과 국내에서 생산되는 돼지의 갈비 그리고 우리땅에서 자라난 각종 채소들로 만들어진 돼지갈비 요리는 착한 소비의 결정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