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스마트한 대전의 스마트한 생활이 시작된다!

스마트한 대전의, 스마트한 생활이 시작된다!
대전시, KT와 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 KT와 시범구축 협약체결

사람들이 여럿모이면, 나오는 이야기가 있죠?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예전에 현대인의 필수품은 휴대폰이었는데요, 이젠 한단계 발전한 스마트폰이 있지요. 스마트폰을 모르면, 시대에 뒤쳐져 있는 사람으로 오해받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대전시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열풍, 그리고 무선인터넷활성화에 발맞춰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갖고 '스마트 대전'을 위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KT와 무선인터넷 이용환경 시범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Smart 대전'을 중장기적 정보화비전으로 설정하고, 정보화 5대사업으로 < 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무선 인터넷 프리존' / ②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간이 업무시설인 '스마트 인터넷 플라자' / ③ 첨단과학의 체험공간인 '멀티미디어 스트리트' / ④ 원격근무 시설인 '스마트 워크센터' 구축 > 등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연구단지에서 개발된 R&D 성과를 테스트 할 수 있는 'R&D 베타테스트 존'을 구축하여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전의 정보화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전시는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KT와의 무선인터넷 이용환경 시범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에는 무선인터넷 프리존 5개소를 시범구축하고, 스마트 인터넷플라자 1개소를 구축하며, 또한 지난 10월에 대전시 전역에 서비스를 개시한 와이브로 등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전시의 정보통신망에 시범적으로 적용합니다. 따라서 대전의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KT 무선인터넷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접속이 가능하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워크센터를 대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 대전시 - KT 협약사업
① 무선인터넷 프리존 시범구축 (5개소)
② 스마트 인터넷 프라자 시범구축 (1개소)
③ 모바일 기반 통신서비스 무료 테스트환경 지원
④ 버스정류장 KT무선인터넷 무료접속 허용
⑤ 스마트 워크센터 유치지원

대전시는 '정보화 전략사업을 비롯하여, KT와 시범구축을 하는 서비스들이 젊은층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으능정이 거리 등 원도심권에 집중배치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과학기술도시인 대전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하게 정보화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 하였습니다.

※ 여러분이 읽기 편하도록 주요용어들을 정리하였습니다.

○ Smart 대전

스마트-폰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세련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전광역시의 정보화 비전

○ 무선인터넷 프리존 (Wifi Free one)

스마트-폰, 노트북 등 이동용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여 무선으로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

○ 스마트 플라자 (Smart Plaza)

PC, 프린터, 유ㆍ무선 인터넷, 충전기 등 정보통신기기를 집약하여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간이 시설

○ 스마트 멀티미디어 스트리트 (Smart Multi-Media Street)

LCD, LED, 터치스크린 등 정보통신 장비를 이용하여 각종 영상, 홍보, 광고 이벤트 등을 할 수 있도록 특화하여 조성된 거리

○ 스마트 워크센터 (Smart Work Center)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자택 인근 원격사무실에 출근하여 근무가 가능하도록 설치된 사무공간으로써, 저출산ㆍ육아문제 해소,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저탄소녹색성장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범추진하고 있음

○ 휴대인터넷 (WiBro)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주)KT에서 금년 10월부터 대전광역시 등 대도시에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