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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

[대전맛집] 먹으면 웃기지 않지만 배부른 짬뽕





먹으면 웃기지 않지만 배부른 짬뽕




대전 중리동에 여리향이라고 괜찮은 짬뽕집이 있는데 근처에 다른곳도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봅니다. 간판도 웃기는 짬뽕이라고 했는데 독특한만큼 짬뽕은 여리향이나 다른 유명짬뽕집에 비해 독특한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리향은 항상 사람들이 넘쳐서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그 덕분에 이곳은 반사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리향과 블록하나를 두고 끝과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짬뽕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외관은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짬뽕집은 반찬이 평범합니다. 김치와 당근, 양파가 전부입니다.

김치에 어느정도 수준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닥 맛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웃기는 짬뽕이 나옵니다. 비주얼 만큼은 여리향 정도의 수준이 되는 듯 합니다.

홍합 양이나, 전반적인 해물의 양은 유사해 보입니다.
 

홍합 껍질을 다 까고 나서 먹으려고 준비중인 짬뽕입니다. 그런데 국물이 조금 짭니다. ㅡ.ㅡ

국물의 진하기는 있는데 너무 걸죽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면이 무언가 부족해서 밥을 한 그릇 주문해서 넣어서 먹습니다.
워낙 여리향이 맛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웃기는 짬뽕집의 내공이 약해보이지만 일반 짬뽕집보다는 수준은 있는편입니다.

△ 상호 : 웃기는 짬뽕
△ 메뉴 : 짬뽕(5,000) / 짬뽕밥(5,000) / 짜장ㆍ짜장밥(4,000) / 탕수육 대ㆍ중(15,000ㆍ10,000) / 사천탕수육(15,000) / 군만두(3,000)
△ 예약문의 : 042-626-8252
△ 주소 : 대전 대덕구 중리동 117-6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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