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회관
어린이들만을 위해 공간, 신나는 어린이 세상 바람도 차가워지고 이젠 아이를 데리고 바깥에 간다는게 좀 부담스러운 시기입니다. 특히 환절기이니 이럴때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줄 좋은 장소가 바로 '대전어린이회관'입니다. 찾기도 쉽습니다. 고속도로 유성나들목 쪽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있거든요 대전시로부터 기독교연합봉사회가 수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체험형 학습, 놀이공간이구요 음... 제 생각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아주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이용방법 :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고 와야 합니다. 물론 현장에 가서 기다리셔도 되는데.. 주말엔 좀 기다리셔야 됩니다. www.djkids.or.kr 입니다. 하루 3회씩 운영을 하구요. 회차당 2시간씩 운영이 됩니다. 1회 : 오전 10시 ~ 12시 / 2회 : 오후 1시 ~ 3시 / 3회 : 오후 3시30분 ~ 5시30분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 추석은 휴관입니다. 문의는 042-824-5500 처음 시작되는 체험존 입니다. '세계친구들 안녕'
몽골의 게르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안쪽엔 전통의상도 입어볼 수 있습니다. 세계 유명건축물들이 미니어쳐로 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평소에 수줍음 많던 아이가 정말 즐거워하네요. 이곳은 과학체험존입니다. 물을 이용한 수압과 에너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는 스포츠체험존입니다. 실내농구장도 있고, 축구장, 인공암벽장 등..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된 공을 가지고 놀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도 없고,
엄마아빠랑 놀면서 아이들도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여긴 직업체험존 입니다. 여러가지 샵형태로 되어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슈퍼에서 물건사는 체험도 하구요. 물건을 사고 계산하는 모습입니다. 꽤 진지하죠?
여기는 소방관 체험장입니다. 그럴듯 하더라구요.
불이 난 곳에 물을 뿌리면 불꽃이 점점 작아지면서 진화가 됩니다. 이곳은 도로주행 체험장입니다. 작은 전동차로 도로주행을 경험하게 돼 있습니다.
아쉽다면 주행차가 한대밖에 없어서 대기시간이 길다는 겁니다. 여기는 방송국체험존, 인기만화를 더빙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놓아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구요. 나와서는 다시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쉽다면 탑승용 체험의 경우 좀 더 확보를 해서 많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집에서만 아이들을 데리고 놀지 말고 어린이회관에 데리고 간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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