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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식 & 제16회 WTA대전하이테크페어

2019년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이 열린대전컨벤션센터(DCC)

 

지난 주말부터 열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한 세계과학문화포럼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세계과학문화포럼은 10월21일에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됐는데요.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아침 저녁으로 약간은 싸한 날씨가 기분좋은 가을을 느끼게 하는 때에 시민과 함께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2019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

세계과학문화포럼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 째 맞는 행사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알리고 세계 여러나라와 함께 과학문화를 이야기하며 과학문화로 인류 행복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로 개최됩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대전마케팅공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먼저 세계과학문화포럼을 리드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박천홍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2019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식 현장 동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에서 인사말을 하는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제4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최를 축하하면서, 이 포럼을 위해 앞장써서 힘을 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박천홍 회장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세계과학문화포럼의 주제가 '과학으로 여는 미래사회', '과학과 문화의 융합'입니다. 전세계적으로 4차혁명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며 변화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시대에 대전이 그 중심도시로서 기관과 인재가 모인 곳이므로  4차산업 혁명 특별시로의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기 떄문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많이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서는 제16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가 열렸습니다. 

세계과학도시연합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국제협력단(KOICA), UNIDO(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이 행사를 주관하고 대전의 9개 대학이 참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기독국제학교 등 여러 단체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관련기관이 하도 많길래 자세히 보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진짜 국가적인, 국제적인 관심을 갖는 행사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에는 전세계 30개 도시에서 참가했는데요. 허태정 시장과 국내외에서 참가한 관계자들이 WTA 대전 하이테크패어에 참가한 업체로부터 신개발 상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대전의 9개 대학에서도 참가했는데, 학생들이 산업체와 협력해서 개발한 것도 분야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개발의도에 대해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에 대해 TV방송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허태정 시장 

 

세계과학문화포럼은 21일, 22일 0이틀동안,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는 23일까지 진행됐는데요. 좋은 성과를 거두얻기 바라고 내년에는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답게 더욱 진일보한 내용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