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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과학도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개막식

맑고 화창한 가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런 계절에 맞는 행사로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립니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미래를 엿보는 새로운 기술까지 다양한 과학세계로 잠시 여행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대덕특구 일원에서 펼쳐지는데요. 안내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되어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9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X 성심당 개막식

첫날인 10월 18일(금)에는 주제전시관 앞에서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X 성심당이 함께 대형케익 나눔행사를 했습니다.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참석한 사람들에게 케이크를 한조각씩 나눠주고 계셨는데요. 우리 미래의 꿈나무 어린아이에게 케익을 주시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많이 참석하였는데요. 아이들이 케이크를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시민광장 무대에서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위한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개막식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사이언스 희망트리

주제전시관 앞에는 사이언스 희망트리가 붙여있었는데요. 사장을 방문해 주신 분들이 소중한 의견을 적어 나무에 붙이면 멋진 나무가 완성되리라 생각됩니다.

주제전시관에 들어서면 역시 과학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카이스트 부스가 가장 먼저 보이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부스에 모여들어 로봇 휴고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전 카이스트 휴보

사람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로봇 휴보가 방문객들을 환영해주고 있는데요. 휴보(HUBO)는 한국 최초의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로봇으로 2004년 카이스트 개발하여 완성된 로봇입니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여러 가지 주제의 다양한 부스를 곳곳에 설치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관심 있는 분야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 부스에는 아이들이 모형자동차를 만들며 자동차의 원리를 즐겁게 배웠습니다.  

드론과 3D 프린터 체험존

3D 프린터 및 펜체험 부스에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3D프린터 펜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서 다양한 조형물이 완성되어 가고 있네요.

가장 인기가 많은 부스는 가상현실 체험부스인데요. 이곳 가상현실 체험(9D)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도 증강현실 등 체감형 콘텐츠를 이용한 VR을 체험했습니다. 

여러 업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체험장을 돌아다니며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것도 참 즐겁습니다.

다니그라피에서 운영하는 대전굿즈도 구경했는데요. 대전의 대표 유명 명소나 대전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을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여 대전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전의 아름다운 곳을 그림으로 표현한 에코백이 진열장에 걸려있는데요. 저런 에코백을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대전 홍보가 되겠네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에도 참여했습니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서명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넓은 엑스포광장 한편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시험 운행하고 있었는데요. 미리 신청하면 이 자동차도 타 볼 수 있답니다.

 과학의 세계, 알고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체험하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