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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대전 전통시장 지도 펼쳐볼까! 추석연휴 꿀팁 평소 전통시장을 너무 좋아하고 또 자주간다. 가족들의 영향도 없지않아 있다. 아빠도 시장가서 먹는 어묵을 그렇게 좋아하신다. 엄마는 매주 시장에 가서 자신의 힐링테라피라고 하는(작은사치) 식물들을 사오신다. 대전에 산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 그 기간동안 대전 곳곳의 시장은 거의 다 가봤을거라고 자부심을 부려본다. 그중에서 각 구별로 재밌었던 시장들을 간추려 보았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가 있다면, 내게는 대전 시장지도가 있다! 대전엔 소규모 시장까지 포함해서 50여개가 넘는 시장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내기억에 남고, 자주가는 시장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유성구 노은 도매시장 2001년 7월의 여름에 개장한 노은농수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이다. 대전시청 산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청과물이 주 거래 대상이긴 ..
오정동농수산물시장, 개장 25년만에 새롭게 재단장하다 오정동농수산물시장, 개장 25년만에 새롭게 재단장! *** 1987년 11월 2일 개장한 이래, 대전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보고 들러봤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년간 거래액이 2700억에 이르는 대규모 유통시설인 이곳이 25년여만에 현대화된 시설로 재단장을 마쳤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에 장도보고 외식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얼마나 변했는지 살펴볼까요? ▲ 주차장에서 바라본 오정농수산물시장의 메인 건물입니다. ▲ 대전의 자랑, 고객을 최고로 섬기는 곳이라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은멘트죠? ^^ ▲ 김장시장이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다 했는데... ㅜㅜ ▲ 배추도 많고... 사람도 많고... @@ ▲ 내부인데... 예전에 비하면 엄첨 깨..
성남동맛집 | 신선한 회와 매운탕, 회방꾼 신선한 회와 매운탕, 회방꾼 *** 동구 성남동 근처에 회로 유명한 맛집이 새로이 생겼다는 정보를 받고 아는분들 몇분을 초청해서 맛집탐방에 나섰다 효천아파트상가에 위치한 "회방꾼"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회집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젊은 사장님의 친절도가 매우 높다는 소문이~ ^^ 건물 한쪽 벽면에는 이런 안내문이 걸개그림 형식으로 붙어있고... 횟집에 들어가자마자 이곳저곳을 찍어보았다 다행히 조금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거의 없었다눈~ 여기는 흡연석 방이다 6명씩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두개가 구매되어 있다 요기는 비흡연석인 메인자리 지금 보이는 화면이 화면 전체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기본 셋팅~ 이곳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신선한 횟감을 자랑하는 곳이라 스끼다시가 많지 않다 기본 요리..
장대동맛집 | 화려한 외출, 초밥 맛집 스시안 화려한 외출, 초밥맛집 스시안 - 장대동맛집ㆍ대전 유성구 장대동 - *** 원래 맛집이라면 체인점은 잘 추천을 안하지만, 초밥집은 조금 예외로 두겠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된 초밥에서의 재료 손질은 주방장님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맛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초밥이나 생선 관련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정말 그냥 먹는 입장에서 스시안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스시안은 학생 DC가 있다는 것을 듣고 찾은 곳인데 위치는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가운데에 위치한 장대동에 있습니다. 스시안은 내부에 룸, 그리고 테이블, 따로 신발 벗는 곳도 존재했습니다. 그냥 아는 분들과는 신발을 벗는 곳이나, 홀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중요한 손님과는 룸에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와 ..
[맛집]개성있는 미식가가 뭉쳤다! 회전문점, 회방꾼! 회를 좋아하신다구요? 가격 착하면서도 일식집을 찾은 것처럼 깔끔한 메뉴와 신선한 맛을 내는 횟집을 찾으신다구요? 여기 개성 넘치는 두 미식가가 합심하여 매력있는 외식의 공간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정식 개업 전에 살짜쿵 다녀왔는데요, 휴대폰 사진으로나마 함께 맛보시겠어요? 회방꾼의 유래와 특색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어쩜 이리도 착착 감기는 표현들을 썼는지, 보는 내내 웃음이 났어요. 회방꾼은 참치횟집 까불이 김실장과 죽돌이 단골손님 염사장님이 합심하여 만든 횟집이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만남과 의기투합이 개성있는 횟집을 탄생시켰네요. 회방꾼이라는 상호는 공모제를 통해 천원이라는 거금을 지불하여 상표등록 및 특허를 내었다고 하네요. 네이밍에 응모한 그 분도 아마 이 횟집의 단골 손..
정말 신선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회의 참맛을 느끼고 싶으면? [오감만족,라오왕,미스터왕,노은동,전국맛집,대전맛집,맛집,씨푸드,씨푸드레스토랑,레스토랑,공감블로그] 신선한 해산물 뷔페로 유명한 라오왕에서 대전시블로그기자단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포크, 숟가락, 젖가락 그리고 게살을 발라먹을 수 있는 게살용 포크!!! 먹음직스런 회가 담겨 나왔습니다!!!! 빛깔도 참 고와요~!! 해물크림스파게티에요!! 주문하면,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은혜로운 새우튀김님을 열심히 씹어주시고,, 연두부와 족발도 가져왔습니다. 너무 종류가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큼직한 게다리에요! 이 게다리에는 정말 게살이 푸짐히 들어있더라구요~ 다른 맛있는 회도 있는데, 게살이 먹고싶어 게살만 잔뜩 갖고 왔어요 입가심용으로 중간에 잠깐 메밀국수도 가져왔습니다. ㅎㅎㅎ 한 상 푸짐히 차려가지고 와서 열심히 먹고 또 먹고!! 주방이 한 가운데 있고, 4면에 음식이 주욱 늘어서..
조개와 돼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맛집 [오감만족, 대전맛집, 전국맛집] 회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자주 찾는곳은 아니지만 관평동에서 회식하고 간단히 회를 먹고 싶을때 어쩌다가 한번 가는곳입니다. 특히 관평동은 직장이 많긴 하지만 이곳 근처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무덤같은 곳이죠. ㅎㅎ. 머 그닥 차별성이 있고 스끼가 잘나온다는것보다 가격대비 먹기에 적당하다라고 보시는것이 가장 적합한 음식점입니다. 이곳이 관평동 상가군의 중심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에도 잘띄는 편입니다. 입지가 좋다고 봐야되겠죠. 초기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평준화된것 같습니다. 벌써 1, 2차를 하고 온지라 다들 식욕에 대한 의지는 많이 사라져 있습니다. 그냥 단품메뉴로 주문해 봅니다. 키조개회를 주문합니다. 제가 좋아하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그런데 다들..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4℃에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도..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까다로운 사도씨의 맛있는 음식이란? 섭씨 4℃에서 먹는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름아닌 회 일듯 싶네요. 그리고 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통해 만드는 요리라 그런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에서 레시피대로 만드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대전에서 회를 주제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음식점을 열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민이의 식객에서는 이런 횟집들의 프렌차이즈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늘 방문한 프렌차이즈 횟집 음식점은 "사도시"라는 곳입니다. 사도시라는 이름은 약간 색다른 이름이긴 하나, 그 이름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간다면, 조그마한 뷔페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12가지 야채가 준비되어 있어 마치 미니뷔페같은 느낌이 들기..
촉촉한 색감이, 눈을 감동시키는 일식집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서구보건소 맞은편 업종 : 일식 참치전문점 어디를 가나 회와 스시 음식점은 넘쳐납니다. 모든 곳이 정통 일식이라고 외쳐대지만 맛과 서비스, 가격이 맘에 드는 곳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일식집...하면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요. 하지만 이곳은 부담없는 가격에 자주 찾는 곳이랍니다. 점심특선 12,000원 예약을 하니 편안함이 느껴지는 프라이빗 룸에 기본 상차림이 이미 되어 있네요. 보리밥입니다. 입맛 돋우기 위해 고추장을 넣어 쓱쓱 비벼 먹습니다. 밑반찬이 참 정갈하게 나옵니다. 주메뉴인 회 스시 다 각각 1인분씩 나옵니다. 서로 눈치 볼 일도 없어서 좋더군요. 미소된장국 더 달라하면 얼마든지.... 마지막으로 매운탕과.... 뜨끈한 알밥이 나옵니다. 김치 또한..
[일식집] 마지막 2%가 부족하다, 그러나 맛있다! (대전맛집,전국맛집,오감만족,회) "마지막 2%가 부족하다, 그러나 맛있다!" 조금만 인상에 남는 스끼가 있었다면 자주가도 괜찮은 일식집이 있습니다. 미다모 준일식이라는 집은 작년에 소개한 '어'와 근거리에 위치한 일식집인데 골목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아는 분들만 가서 먹는곳인듯 합니다. 이곳은 빌라촌으로 교육환경(?)으로는 약간 안좋게 생각될수도 있는 입지입니다. 그냥 이곳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들려봅니다. 앞에 주차공간은 4대쯤? 주차할 수 있는곳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성에는 대전에서 많은 일식집들이 몰려 있는곳입니다. 분위기는 고급스러움보다는 일식집의 대중화에 가까운 느낌의 음식점입니다. 아직 이른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조용한 일식집 내부의 모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미다모 준일식에서 가장 큰 방이라고 ..
[대전맛집] 맛과 가격! 이 두마리 토끼를 잡고싶으면? (전국맛집,횟집,맛집) "맛과 가격! 이 두마리 토끼를 잡고싶으면?" 산호초라는 횟집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하나스시라는곳이 바뀐 곳입니다. 이곳을 탐방한지 어언..1개월도 넘었는데 지금 포스팅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하나스시의 품질도 만족을 했었는데 산호초 횟집으로 바뀌면서 조금 고급스러움에서 저렴함으로 바뀌었습니다. 갈마동의 바위섬횟집의 룸형태로 바뀐 느낌이 듭니다. 이곳은 타임월드에서도 이면지역에 위치해서 조금 상권에서 벗어난 곳인데 그래도 유동인구는 적지는 않은편입니다. 외관은 일식집인데 간판은 산호초 횟집으로 조금 언밸런스한 느낌이지만 조금은 편안하게 주인장의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곳은 제철에 잡히는 생선의 신선한 횟감만을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이라서 그런지 지민이 옷이 항상 두..
[맛집여행] 눈과 입을 유혹하는 선홍빛 참치와 정말 맛있는 국수! (전국맛집,대전맛집,송년회,회식장소) 눈과 입을 유혹하는 선홍빛 참치와 정말 맛있는 국수! 대전 둔산동 타임월드 근처 "대가참치" 대전에는 참 괜찮은 참치집이 많죠? 참치집이란 참치집은 다 돌아다니는 저로써는 항상 거리를 거닐다 보면 참치집 안쪽의 분위기를 나름 살포시 확인하고 다닌답니다. 이곳도 후배와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이지만, 이 근처에서 참치를 먹을일이 거의 없는 바람에 오래간만에 다시 찾아간 곳입니다. '대가참치'라는 간판은 아마도 참치에 대해서 대가를 이루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듯 한 느낌이 풍기네요~! 크기는 그다지 큰편은 아니지만, 다찌를 제외하면, 큰방 한개와 작은방 하나정도가 있습니다. 대가참치의 아래에 붙어있는 15,000원 무한리필이라는 현수막은 대부분의 참치집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광고문구지요! "설마 저걸 믿지는 ..
[대전맛집] 촉촉한 회를 한입씩 물때마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맛있는 활어회 (대전맛집,전국맛집,맛있는횟집) 정신없는 분위기 속에 중독성있는 맛난 활어회! 촉촉한 회를 한입씩 물때마다, 정신이 혼미해지는 그곳!!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전시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신화수산활어매장입니다. 이곳은 사정동에서는 꽤 괜찮은 횟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싱싱한 회를 먹으려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인과 함께 가게된 이곳! 이곳의 활어는 참 맛있었지요.. 하지만 정신없는 분위기와 약간의 아쉬운 서비스정신이랄까...하지만, 맛난 활어회가 단점을 보완해주었죠~ 이곳 주변에서는 이만한 크기의 활어매장도 찾기 힘든 사실, 일반횟집도 없어서 그런지 더더욱 사람들의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뿌리공원 진입전 도로에서 금방 발견할 수 있어요. 활어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싱싱함이죠. 물론 선어회는 조금 틀리지만 ㅎㅎㅎ 이거 먹는 것이 어때요..
[대전맛집] 제2편, 대전의 맛있는집을 소개합니다. (회,칼국수,북경오리,튀김,소보로) 지난 1편에 이어, 오늘 제2편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메뉴구성은 술안주로 아주 제격인 '회'와 추운겨울 입맛당기는 따스한 칼국수, 아주 잘 구워진게 먹음직스런 북경오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성심당'의 튀김소보로까지 이렇게 4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붉바리가 서비스로 나오는 집 회마차 저자 : 최홍대 님 「 http://blog.daum.net/hitch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803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내동 원내프라자 회마차 가격 : 잡어회 35,000원 내륙에서 붉바리는 먹는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능성어 정도를 접할 수 있는데,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는 않죠. 하지만, 잡..
[대전맛집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대전맛집 추천/맛집 추천/대전 맛있는 곳 추천/대전 맛있는 집 추천/냉면 추천/회냉면 추천/냉면 맛있는 집 추천/ 냉면 맛있는 곳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허름하고 무언가 전통이 있는집을 바랄겁니다. 저도 중리동에서 한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이곳도 그 세월과 같이 했습니다. 통일면옥이라고 하는 음식점인데 신선함과 맛이 특징입니다. 중리동의 골목의 한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듭니다. 이날은 비가 오는날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지 알았더니 생각외로 많은 주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고추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석박지입니다. 지민이는 이런맛을 좋아합니다. 맑은 느낌의 이 찬은 음식을 먹은다음 입맛을 개운하게정리해주는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