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분

음악과 차가 있는 아름다운 화원 - 상대동 꽃사랑 아트 우리가 흔히 화원하면 꽃을 사는 곳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고정관념을 확 바꾼 화원이 있어 다녀왔다.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도안의 유성 상대동 복용도시자연공원의 얕으막한 산밑에 있는 "꽃사랑 아트"가 바로 그곳이다. 화원 하우스문을 열고 들어가면 은은한 음악이 들리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 탁자가 놓여져있다. 방문하는 분들은 누구나 셀프로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한다. 화분들을 넓게넓게 배치해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옛날에 본 영화 최진실의 "편지"를 연상케하는 작은 정원이다. 화분과 꽃 그리고 소품들을 함께 진열해 놓아 마치 전시회장에 온듯한 느낌이다. 앙증맞은 화분.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화분이다. 차를 부담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놓..
나른한 오후, 빈티지카페에 앉아 느끼는 포근한 봄날의 여유..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카페.예쁜카페] 지난 24일, 날씨가 참 심술꾸러기 같았죠. 오전에 흐림, 오후엔 맑음! 오전에 답답함을 풀고자 가벼운 옷차림으로 잠시 외출을 하였습니다. 예전에 갔었던 수통골이었는데, 이날 역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렇게 잠시동안 산책을 마치고 이야기도 하고자 근처의 카페를 찾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입구에는 예쁜꽃이 피어있더군요. 야외에는 예쁜테이블과 의자들이 색색깔로 예쁘게 배치되어 있는게 눈길을 끕니다. 카페입구의 모습인데, 클래식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연출되는 모습이죠? 자그마한 창문 앞에는 예쁜 화분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는게 어찌보면, 참 잘어울려보였어요. 강아지 한마리가, 손님들을 환대(?)하듯 째려보고 있네요. 성격 참 깔탈스러운 녀석이었어요. 구석구석에도, 주인의 손길을 거친듯 아기자기한 맛도 ..
베트남음식이 생각날때? 베트남 쌀국수 전문, 호아빈 대전둔산점 베트남 쌀국수 전문, 호아빈 대전둔산점 - 베트남음식이 생각날때? 남국의 이색적인 맛!, 베트남 쌀국수 "Pho"를 맛보세요 - 친구와 둔산CGV에서 영화를 예매해두고,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베트남쌀국수집입니다. 전 베트남쌀국수를 처음 먹어봅니다. 그런데, 의외로 베트남쌀국수를 못먹는 사람이 많은가봅니다. " 너 베트남쌀국수 먹을줄 알아? "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음식가리는 사람은 잘 먹지 못하나봅니다. 항상 베트남쌀국수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던 차에 가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참 예뻤습니다. 뭔가 분위기 있고 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 딱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 아닌가요?^^ 전등이 동그란 꽃병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베트남어로 꽃병은 바로, 호아빈이라고 하..
대전 평송 수련원 꽃가람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꽃가람 전이 5월11일~14일까지 대전 평송 수련원 1층 전시실에서 열려 아는 분의 소개로 참석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꽃가람 전을 보려고 전시관을 찾았다 술병 같이 생겼는 데 이쁜 꽃모양과 병의 색이 너무나 잘 어울렸다 꽃반찬과 꽃밥으로 맛있는 한번 하세요 이 작품들을 직접 수공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이뻐서 하나 사고 싶었다 산에서 꽃 화산이 폭발하는 듯하는 형상이다.형상이다. 이런 화산은 얼마든지 환영 이 꽃다발을 아내에게 선물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작품이라서^^; 가방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이런 꽃화분에 꽃을 심으면 정말 이쁠 것 같다 꽃들과 꽃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마음이 꽃처럼 화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