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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지

국립대전현충원, 순국선열의 혼을 추모하는 시민의 쉼터 . ▲월간 이츠대전 6월호 표지. 사진_전우용. 드론으로보는 대전(국립대전현충원) 6월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보훈의 달이다. 유성구 갑동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묘지라는 엄숙하고 숭고한 이미지와 더불어 정성스럽게 잘 가꾸어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공원이다. 다른 공원과 차이가 있다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 친 고귀한 영혼들이 잠들어 있는 ‘호국공원’이라는 점이다.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경건한 마음가짐만 갖춘다면 온 가족이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휴식공간이자 교육의 장이다.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지 국립대전현충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
철쭉이 만발한 현충원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대전국립현충원에는 철쭉이 한창입니다. 현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인 현충지입니다. 이른 봄에는 하얀 벚꽃이, 봄이 무르익을 때엔 핑크빛 철쭉이 장관입니다. 연못의 물에도 반영이 되어 아름답습니다. 현충지 뒷쪽으로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김밥이라도 싸 가지고 와서 정자에 앉아 신선놀이 할 걸 그랬네요. 시원스레 내리는 폭포 소리는 기분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어느 곳을 가던지 철쭉이 한가득입니다. 도보의 양쪽에도 아름다운 철쭉이 있어서 산책하는 길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잠들어 있는 호국영령들도 아름다운 철쭉으로 둘러싸여 외롭지 않을겁니다. 대전 시내에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이미 철쭉이 지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 곳 민족의 성지 현충원에는 이제야 철쭉이 만발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이 지..
꽃이 가득한 현충원 꽃이 가득한 현충원 ***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게다가 며칠 있으면 현충일이지요. 유성구 계룡로에 있는 호국의 성지이며 국가의 성역인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천마웅비상은늘 그랬듯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힘 차게 보여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작년에는 없었던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답니다. 태극기 거리에서는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니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떠 오르게 됩니다. 이제는 연두가 사라지고짙은 녹색으로 되었네요. 벌써부터 가을의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났습니다. 현충원 가장자리로 둘레길이 생기면서산책하는 사람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답니다. 겨레정 주변은장미로 둘러쌓여 있답니다. 장미의 화원인냥온통 형형색색의 장미 천지입니다. 야생화 쉼터인 이 곳은장미뿐만 아니라여러 종류..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노오란 유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 *** 가슴아 픈 슬픔을 간직한 채 봄과 함께 걸어 보는 시간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낮의 따가운 열기는 초여름을 연상케 하지만, 때론 조석의 찬바람에 옷깃을 여밀 때도 있는 요즘 저만치 뒤로 물러나는 봄이 못내 아쉽기만 한 계절입니다. ​ 아쉬운 봄을 달래고자 5월의 중턱에서 호국공원인 국립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현충원에 들어서자 마자 즐비하게 늘어선 봄꽃들이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노오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멋드러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이 왔음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 유채꽃, 해마다 이곳 현충원의 야생화 공원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정자 주변에 둥그랗게 이쁘게 피어 나고 유채꽃을 둘러싼 주변에는 앙증맞고 이쁜 꽃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의 평화로운 여름 나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의 평화로운 여름나들이 *** 국립대전현충원의 평화로운 여름 나들이!! 노랑망태버섯은 무더운 한여름 습한 지역이 잘 나타나지 않는 버섯입니다. 처음 보게 되면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되는 것이 속살을 훤하게 들어내 보이면서 펼쳐지고 생을 마감할 때까지 짧은 시간에 보여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땀으로 범벅이 된 무더위 그들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어려운 환경을 뒤로하고 나서기를 즐기는 편이죠! 최고의 난적은 산 모기들과 한판 전쟁을 치루야 한다는 점입니다. 산 숲속 습한 지역이라면 모기들이 서식하기에 최상의 조건이랍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지만 그들의 무차별 공격에는 당해낼 능력이 부족하지요. 최근 숲속의 생태를 알게 된 사실은 모기들이 싫어하는 향기를 발산하는 식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메타스퀘어..
2011년 12월 달력 한장 남겨 놓고 현충원에.... 겨울 하늘 답지 않게 파란 하늘과 흰구름 가득한 12월 1일 고즈넉한 풍경을 그리며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현충지에도 파란 하늘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하늘로 향해 태양을 그리고 있는 목련이 봄을 그리워하고 있군요. 장병 묘역 옆 메타쉐콰이아 길위 떨어진 나뭇잎과 하늘과의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이 잠들어 있는 장병들의 묘역에 따뜻한 겨울 햇빛이 한가득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거늘 철쭉을 제철을 잊고 활짝 피었습니다. 여름내내 분주하게 드나들었을 벌들의 집도 휭하니 비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어느새 검은 구름으로 변한 하늘이 발걸음을 제촉했습니다.
현충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여행날짜 : 2011.04.16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유성I.C-동학사방면 아름다운 현충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가지들이 춤을 춥니다. 수양버들도 연한 연두잎이 나옵니다. 봄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천에는 물이 많이 말랐네요 개나리의 반영 또한 색상이 좋네요. 목련은 한창인 나무도 있고 지고 있는 나무도 있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피크닉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충지는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연못이랍니다.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충촌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이용한 자연폭포도 있답니다. 잉어들은 사람을 따라 다니지요. 항상 인기가 많답니다. 곳곳에 의자나 숨터가 많아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