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허윤기

사랑과 희망의 무게를 나누는 사람들 이야기 (연탄봉사) 사랑과 희망의 무게를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 희망과 기대감을 품은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많은 사람들은 새해의 희망과 기대감을 나누며 복을 나누지만아직까지 우리 주위에는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뵐 수 있습니다.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는 새해의 추위가 희망으로 다가오기 보다는 넘겨야 할 추위로 인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1월 11일, 대전의 상가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는 현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대전 동구 삼성동의 작은 동네에서 학생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만났습니다.날씨도 많이 추웠는데 다들 힘들기 보다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연탄 한 장의 무게가 4-5Kg 이라고 하는데 혼자 하기엔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함께 하면 더욱 힘이 나는 작..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는 열정의 사람들 이야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는 열정의 사람들 이야기 201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위촉식이2014년 12월 29일(월) 오전 11시 30분에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위촉식은 5년간 이원화 되어 운영되던 대전시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를하나의 조직으로 묶어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선발한 기자단을 위한 것입니다.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이 열렸습니다.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보니 다들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작년 위촉식 때에는 시간을 잘못 알고 20분이나 늦게 도착했었기 때문에올해에는 20분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이제 곧 저 빈자리들이 대전을 사랑하는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로 채워지겠죠? 주인을 기다리며 놓여 있는 위촉장들...작년에는 녹색으로 된 커버였..
[할인이벤트] 뉴 배꼽 in 대전서구문화원 작년에 왔던 배꼽이 더 웃기게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 진 이 대전서구문화원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초특급 고믹 연극, " 대전시 블로그에서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JSA 공동경비 구역"과 "홀리데이"를 패러디 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죠? 지뢰를 밟은 장면과 X을 밟은 장면... 영화 JSA 공동경비구역의 패러디 입니다. 어김없이 나오는 초코*이 먹는 장면... 참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ㅎㅎ 2막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메시지를 던졌던 "홀리데이"를 패러디 했습니다. 영화가 갖고 있는 메시지를 각색해서 사회적 반향을 던지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이 연극은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웃다 나오는 연극입니다. 연말연시에 복잡한 마음을 잠시나마 웃음..
솔리스트 디바 <오페라갈라쇼> 연습실 습격사건 솔리스트 디바 연습실 습격사건 *** 오페라 갈라쇼를 아시나요?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에서 유명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만 뽑아서 무대에 올리는,다시 말하면, 한 자리에서 10편이 넘는 오페라의 아리아를 만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자리죠. 솔리스트 디바 10주년 기념 공연 2014년 9월 27일(토) 오후7시 30분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VIP 10만원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40% 할인 예매방법: 010-5375-0932 혹은 1544-3751로 전화하셔서"대전시블로그를 보고 예매합니다"라고 하시면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 대전의 솔리스트디바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입니다.2. 13개나 되는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자리에서 만날..
비노클래식 37회 정기연주회 "낭만과 열정 사이" 비노클래식 37회 정기연주회, '낭만과 열정사이' *** 벌써 37회나 맞는 비노클래식 정기연주회가지난 2014년 5월 29일(목) 19:30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는라는 제목으로 준비되었습니다.이번에 준비된 음악은 비발디, 라벨, 슈베르트, 게딕케, 비에냐프스키입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들로 구성된 연주회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양한 음악 세계를 접하도록 함에 충분했습니다.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님은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연주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이 정기연주회를 시작했는데,이번이 벌써 37회나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설명과 함께하는 연주는 어렵지 않습니다.그래서 아이들이 늘 즐겨하고 있는 연주회이죠. 첫번째 무대는 바이올린 구본철, 신바다와 피아노..
4개의 짝사랑 이야기 _ 연극 <짝사랑> 4개의 짝사랑 이야기, 연극 *** 짝사랑은 늘 가슴 한 켠을 아리게 하는 단어임에 틀림없습니다.이 짝사랑에 대한 4가지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든 4개의 짝사랑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짝사랑을 한 마디로 하면 "슬픔"인가요?4개의 짝사랑 연극은 설레임과 아픔을 함께 다루고 있었습니다. 무대 중앙에 써 있는 이 글이 연극의 아픔과 안타까움을 드러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선 첫번째 에피소드, 같은 직장 속에서 벌어지는 짝사랑의 이야기를 다룹니다.같은 사무실의 여직원을 짝사랑하는 그는 그녀를 위해 맛난 커피를 매일 준비합니다. 직접 만나서는 말도 못 걸지만,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가장 먼저 와서 그녀에게 차 한잔을 권해 보지만... 정작 그녀는 이런 그의 마음을 몰라 줍니다. 두번째 에피소드는 절친한(?) ..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인디밴드의 고충을 담다! 뮤지컬 인디밴드의 고충을 담다! *** 인디밴드를 아시나요? 대전시티즌의 응원송 역시 대전의 인디밴드가 불렀다는 사실, 잘 모르시는 분도 많지요? 이번에는 인디밴드의 아픔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뮤지컬 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는 5번 정도는 본 것 같습니다.이제는 극단 아신(카톨릭문화회관, 아신극장1관)의 대표작이 된 것 같습니다. 피크를 던져라는 배우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주하는 한 편의 콘서트를 방불케 합니다. 인디밴드 의 드러머는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그래서 드러머를 모집하는데... 이번 팀의 보컬은 너무 잘생긴 것 같네요?가오(?)를 중시하는 보컬이 너무 막 지내는 것이 못 마땅한 리더, 하지만 그런 것은 별로 상관없지요... 오디션을 보러..
촛불로 채워진 음악회, 노은역광장 촛불음악회 촛불로 채워진 음악회, 노은역광장 촛불음악회 *** 세월호 참사 이후 촛불이 하나씩 모여 절망의 어둠을 밝히고 있습니다.이번에는 그 촛불들이 모여 음악으로 채워진 현장을 만났습니다.지난 5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노은역 광장에서 열린 가 바로 그것입니다. 청소년들을 만날 때 마다 마음 한 켠에서 솟아오르는 감정이 있습니다.슬픔과 분노, 그리고 미안함입니다. 가로수에 하나씩 매어지기 시작한 노란리본들...그리고 그 수만큼 채워지는 노은역 광장의 빈자리들...거리공연이 사라진 2014년 5월의 대한민국의 광장에는소소한 사람들의 촛불이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이날 음악회를 주관한 곳은 다름 아닌 침신대 후문 쪽 상가에 위치해 있는 작은 교회,그것도 20명 남짓 되는 청년부에서 주관했습니다. 요즘 큰 ..
비극으로 완성되는 사랑, <사랑과 열정> 2막 비극으로 완성되는 사랑, 사랑과 열정 2막 *** 2014 스프링페스티벌 , 오페라 셀렉션 "사랑과 열정"의 2막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막이 조금 밝은 곡들과 잘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2막은 베르디의 오페라, 와 로 비극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2막의 시작은 베르디의 오페라, 의 "함께 할고 함께 죽는다(Dio, che nell'alma infondre"입니다. 카를로 왕자는 자신과 결혼하기로 했던 엘리자베타 공주가 필리포 국왕과 혼인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수행기사로부터 듣게 됩니다. 복잡한 마음을 달래고자 선대 왕 돈 카를로 5세가 잠들어 있는 예배당을 찾고,그곳에서 유일한 친구 포오자 후작 로드리고를 만나 속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그리고 돈 카를로와 로드리고는 함께 살고 함께 ..
대전연극 | 사회부조리의 단면을 드러낸 [바람의 노래] _ 극단드림 대전연극 | 사회부조리의 단면을 드러낸 [바람의 노래] _ 극단드림 *** 요즘 세월호 참사를 통해 사회 구조속에서 벌어지는 부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구조적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바람의 노래" 연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람의 노래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람의 양심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그럼, 사진과 함께 연극을 보실까요? 유학을 마치고 돌아 온 우리의 주인공은 큐레이터로 취직을 하여 새로운 작품 전시를 위해 분주하게 살아갑니다. 이 바닥 세계도 그렇듯이 그렇게 넓은 세계는 아닌 듯 합니다. 대학 선후배 사이였던 남자 선배는 미술관련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바람의 노래"라는 대작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취재를 왔습니다..
대전연극 | 기쁜 우리 젊은 날 '극단드림' 대전연극 | 기쁜 우리 젊은 날 *** 젊음의 열정을 평생 갖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교시절의 풋풋한 우정을 평생 나누며 살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행복한 일일 겁니다. 그것을 꿈꾸며 무대에 연극으로 올린 극단 드림의 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연극은 에 선정된 작품으로 4월 18일-19일 양일에 거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입니다. 아기자기 하면서도 소극장의 느낌도 나고 아늑한 것 같습니다. 연극은 여고시절 단짝 친구들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꿈 많고 패기와 열정 가득한 여고시절... 하지만 시간은 흘러.... 출근 준비로 분주합니다. 배우를 꿈꿨던 이들은 한 사람은 작가로, 한 사람은 직장인으로, 또 한 사람은 ..
테너 류방열, 4월을 노래하다 in 비노클래식 테너 류방열, 4월을 노래하다 in 비노클래식 *** 비노클래식(대표 구자홍)의 기획연주가 벌써 36회가 넘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7시 30분 대전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2층 비노클래식에서 어김없이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되는 기획연주회... 이번에는 대전시립합창단 테너 수석 류방열 선생님의 독창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류방열 선생님은 4년 전 대전시청 브런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뵈었습니다. 사량의 묘약을 노래하는 그 익살스럽고 살아 있는 표정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렇게 또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작년 류방열 선생님의 스승인 강락영 교수님의 은퇴를 기념하여 제자들과 함께 한 연주회 리허설에서 촬영해 드렸던 사진입니다. 먼저 말씀드렸던 것 처럼 류방열 선생님의 표정은 언제나 인..
창작초연,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in 드림아트홀 대전의 소극장 연극은 이름모를 정감과 애착이 갑니다. 특히 대전의 소극장 연극의 참 맛은 바로 창작초연되는 연극을 만날 때 더욱 그러합니다. 대전의 극단, 나무시어터가 창작 초연으로 드림아트홀에서 올린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14년 4월 9일(수) ~ 13일(일)까지 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에서 평일엔 저녁 8시, 주말에는 오후4시에 공연 [내 마음 속 기억의 방 낯선 곳에서 홀로 선 나를 만나다 / 낙타가 사는 아주 작은 방 마지막 장면]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대체 무슨 내용일까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 연극의 부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 속 기억의 방, 낯선 곳에서 홀로 선 나를 만나다' 이 연극의 마지막 장면은 바로 이 부제를 가장 잘 드러내..
35회째 맞는 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3월 피어라 청춘!! 35회째 맞는 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3월 피어라 청춘!! *** 비노클래식의 기획연주는 언제나 무료이며, 입장 제한도 없고, 촬영도 가능한 연주회입니다. 3월에도 어김없이 마지막 주 목요일에 만년동 엑스포 오피스텔 12층에 있는 비노클래식에서 35회째 맞는 기획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도 젊은 지역 연주자들을 초청했습니다. 원래 비노클래식 연주회의 기획의도는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연주할 무대를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그 멋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비노클래식 구자홍 대표의 열정과 헌신이 아니라면 35번째나 이어올 수 없는 연주회였겠죠? 이번달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연주를 즐겼습니다. 늘 그렇듯이 설명이 있는 연주회는 즐겁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연주, 그것..
쌀통에 버린 양심, 연극 <이웃집쌀통> 대전연극 | 쌀통에 버린 양심, 연극 '이웃집쌀통' *** 살아가면서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들을 연극으로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 느낌으로 만든 연극 "이웃집 쌀통"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연극의 시작은 누군가 자기 집 앞에 버린 쓰레기 때문에 벌어집니다. 대체 누가 버렸는지 쓰레기를 분류하며 추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이웃집 사람들이 한 두명씩 나오며 대체 누가 버렸는지 답답해 하며 화를 냅니다. 실상 자신들이 버린 쓰레기이지만 자신의 기억 속에서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그저 버려진 쓰레기에 분노할 뿐입니다. 이웃집에 새로 이사온 새댁, 동네에서 벌어지는 퀴즈쇼에 나가 상금을 타고 싶은 마음에 어딘가 똑똑해 보이는 새댁과 한 팀이 되고 싶어 합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잊어 버린 채, 눈 앞의 상금에 ..
클래식인가? 재즈인가? 밴드 Poly 연주회 클래식인가? 재즈인가? 밴드 Poly 연주회 *** 클래식 하면 조금 지루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이번에는 퓨컨퍼커션 밴드 폴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 팀은 라틴과 재즈로 만나는 클래식의 새로운 변신의 무대를 보여주는 밴드 입니다. 폴리 밴드는 그 팀의 별명답게 타악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마림바, 퍼커션, 드럼...그리고 색소폰과 건반, 그리고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팀입니다. 이 팀은 드러머 양왕열 선생과의 인연 때문에 만나게 되었는데요,한쪽귀가 들리지 않는 드러머의 무대를 우연하게 사진으로 담은 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지난 3월 16일(일), 저녁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이 열렸는데요,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에서 공연 중 촬영을 허가한 유일한 공연이었습니다.다들 스마트폰으로 공연을 ..
[청춘 춤꾼들의 무대] 몸으로 말하는 인간의 감정 청춘 춤꾼들의 무대몸으로 말하는 인간의 감정 *** 매년 봄이 되면 대전시립무용단은 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작년에도 이 제목의 작품을 만난 것 같은데요,올해에도 어김없이 청충 춤꾼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청춘 춤꾼들의 무대는 늘 가슴 뛰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입니다.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몸으로 표현했는데요청춘의 이기적인 사랑일 지라도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나간 사랑보다 더 귀한 사랑이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베이스 기타와 아코디언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춤사위를 보여주었습니다.저 뒤에 연주자의 모습이 보이시죠?독특한 무대였습니다. 이금용, 최지연, 김중구 선생님 출연입니다. 추억이 되어 버려 미소가 입가에 번지는 모습일까요?사랑은 그렇게 사람을 기..
힙합댄스팀 <T.L.P.> - 춤출때 행복해요~~ 힙합댄스팀 , 춤출 때 행복해요 *** 젊음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혹시 이라는 단어는 어떨까요? 젊음의 열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힙합 댄스팀 T.L.P를 만났습니다. 침례신학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러 온 T.L.P를 우연하게 만났습니다.이들의 복장과 머리 색깔이 범상치 않더군요. 조명과 함께 멋진 무대가 시작되자 신입생들은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친구는 이번에 신입생이라는데요같은 신입생들 앞에서 공연을 함께 하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T.L.P.를 처음 만난 것은 에이즈의 날 거리 공연때 였습니다.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보이는 멋진 공연에 매료되었었는데요우연하게 이 날 다시 만났습니다. 젊음을 한껏 누릴 수 ..
[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설명 덕에 졸지 않았어요~ [비노클래식 기획연주회] 설명 덕에 졸지 않았어요~ *** 비노클래식(대표: 구자홍 마에스트로)의 34번째 정기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예전에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30에 하던 연주회를이제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30으로 변경하여 진행됩니다. 2014년 첫 번째 만난 연주회는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그럼 사진과 함께 떠나보실까요? 비노클래식의 연주회는 언제나 설명이 있습니다.그래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날 연주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그 열기를 더해 주셨습니다. KYCHN Piano Quartet피아노콰르텟 이름이 좀 독특하죠?알고보니 연주자들의 영문 이름 이니셜로만 시작했다네요... 비노클래식 연주회에 없는 것이 있습니다.입장료가 없습니다.관람연령 제..
대전연극 할인이벤트 <고수를 기다리며> in 소극장 봄 대전연극 할인이벤트 in 소극장 봄 *** 신명나는 우리 가락이 함께 어우러진 연극, 를 소개합니다.대전의 새로운 연극 소극장 이 제안하는 연극 할인이벤트와 함께 연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이 글을 읽으시면 이 연극을 13,000원(주중), 17,000원(주말)에 보실 수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유쾌한 웃음과 슬픈 우리네 현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연극, 이번에 대전 월평동에 새로운 연극 전용 소극장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대전의 연극 전용 소극장이 대부분 원도심에 몰려 있는데이 소극장은 정부청사 맞은편 선사유적지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ㄷ사랑 치킨 건물 옆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찾아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더군요.게다가 많은 간판들 사이에서 소극장 을 찾으려면 집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