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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해바라기 활짝 핀 갑천 여름나들이~너랑 함께 걷고싶어~ 더워~~ 더워~~~를 계속 외치게 하는 올해의 여름은 정말 어느 해보다도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낮부터 밤까지 열대야 현상으로 많은 분이 잠도 설치고 피곤한 몸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기다리며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 텐데요. 잠시 더위를 식힐만한 대표적인 곳인 갑천을 해질 무렵 많이 찾기도 하는데요. 요즈음 노란 해바라기도 활짝 피어 있어 더운 여름날에 우리들의 눈을 호강시켜주고 있어요. 이렇게 예쁜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 곳인 둔산대교 옆 TJB 방송국 앞 갑천변에서 주말 오후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니 작년과 같이 키 작은 해바라기들이 심어 있었습니다. 해바라기도 이번 여름 더위에 많이 지쳐 있거나 시들어 버린 모습들도 있어 안타까운데요. ..
1년 내내 꽃물결! 대전 3대하천 꽃밭지도 살펴볼까? ▲대전 3대하천 꽃단지 팩트체크 여러분, 꽃길만 걸으세요. 계절별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대전 3대하천 꽃단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대전 3대하천 주변은 1년 내내 꽃물결을 이루는데요. 5월이면 유채밭, 6워루터는 노랑 금계국, 7월에는 태양의꽃, 해바라기 꽃단지, 9월에는 코스모스, 10월에는 핑크뮬리그라스, 11월 은빛 억새…. 계절마다 예쁘고 앙증맞은 꽃들이 반겨준답니다. 이곳에서 추억도 남기고, 여유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대전 3대하천 꽃밭지도를 알려드립니다. 5월 대전에서 즐겨유! 유채밭, 청보리밭 위치 : 대전천 현암교~호남철도, 유등천 수침교 상류 특징 : 가는 길은 노란유채를 오는 길은 초록보리를 즐기는 드라이브 여행 6월~10월 끝없는 노랑 물결! 금계국, 기생초 위치 : 갑천, ..
대전 둔산대교 갑천둔치 해바라기 꽃밭에서 추억 찰칵! "갑천 둔치 해바라기 꽃밭으로 오세요." 고급종 해바라기 17만 본이 둔산대교 건너 대전컨벤션센터네거리, TJB대전방송국 앞 갑천 하천둔치 약 10,000㎡의 면적에 식재돼 있는데요.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다리, 대전컨벤션센터, TJB대전방송국, 대전MBC방송국, 솔로몬파크를 찾는 시민들이 갑천 둔치 해바라기 꽃밭으로 내려 와서 즐거운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대전시 생태하천과는 하천의 치수ㆍ이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하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매년 금계국과 코스모스 등의 단순 식재에서 탈피해서 예쁜 해바라기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 꽃밭에는 포토존이 설치돼있어 친구, 연인,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대전시 생태하천과는 갑천 둔산대..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 가볼만한곳│ 꽃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다달아 1996년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를 이루고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하며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하여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습니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유성구 갑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비도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붑니다. 차 안에서 바라보니 몽환적인 분위기입니다. 산책길이 이리 멋지게 보이니 내리는 비에 마다하고 마냥 걷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 없었던 해바라가를 묘역 근처에서 발견하였습니다.새로이 심었네요. 국립현충원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무궁..
제7회 견우직녀축제 행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제7회 견우직녀 축제가 대전엔스포 시민 광장 특설무대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월 24-25일 2일간 대전MBC,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져 대전광역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백년해로한 두 부부를 초청하고 시상 격려하였다. 사회자는 백년해로한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도 부부로 결합하여 살고 싶은지를 질문하니 남자는 쾌히 좋다는 대답이었으나 여자는 여운을 남겨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었다. 아마도 여자 분께서는 무엇인가 남편에 대한 만족스러운 삶이 아닌 분위기를 받게 만들어 더욱 웃음바다가 된 것이다. 염홍철 시장님께는 사회자들이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느냐는 갑작스런 질문에 조금 당황하셔서 숫자를 세느라 한참 시간을 보내 시민들의 박수와 웃음..
[대전여행] 승상골 벽화마을 (대전명소,벽화,서구) 대전 서구 매노동에는 승상골 농촌 체험학습마을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날이 추워서 체험이 없지만 벽화로 마을 담장이 꾸며져 있어서 돌아보기 좋을 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마을 알림표시가 있습니다. 살기 좋은 녹색마을이라 하네요. 요즘 벽화마을이 대세이긴 하지만 이 곳은 온통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녹색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만큼 거의 모든 담장이 녹샛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그림처럼 보이지만 자그마한 이 마을에 참 잘 어울립니다. 벽화에 유난히도 해바라기가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마을에 해바라기가 참 많다고 하네요. 연꽃도 늦여름에는 피어나나 봅니다. 벽화 내용이 시골 풍경이 많기는 하지만 시골스럽다가 보다는 깨끗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까 처음 만났을 땐 낯설다고 엄청 짖어대..
[오감만족] 백만송이의 노오란 해바라기가 활짝 핀 대전천둔치...(해바라기,대전천,오감만족) 대전시 하천관리사무소에서 하천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백만송이 왜성해바라기가 대전천변에 만개했습니다. 예전에는 유채가 만발하더니, 금년에는 해바라기가 피었네요. 이곳부터 해바라기밭이 시작됩니다. 시내방향으로 한참을 이어집니다. 벌이 꽃을 찾아옵니다. 자연의 이치이지요. 천변에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져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종종 다닙니다. 코스모스도 피었네요. 가을의 대명사인데....벌써라니.. 유등천이 갑천으로 이어집니다. 사진 찍는 사람도 눈의 띕니다. 물이 맑아요. 들어가서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더욱 맑은 천이 되길 바랍니다. 철도길이 있어서, 수시로 기차가 지나다니네요. 지나가는 차 안의 사람들도,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길거리의 행인들도 모두 행복해 할 겁니다. 노오란 자태를 뽐내는 해바라기..
대전 동구 주산동 연꽃마을 이야기 연꽃밭 둘레에는 해바라기를 심어 놓아 그 운치를 더할 수가 있습니다. 부산한 잠자리를 쫓아 다니느라 땀을 흘렸지만 빛에 반사되는 녀석의 무지개빛 날개를 보는 순간 더위는 싹 가시고 말았지요. 잠자리 녀석도 눈은 있는지 예쁘게 핀 꽃을 골라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여러분 사랑해요~~~" 흰어리연이 구애를 하고 있어요. 연밥이 제 밥인줄 알고 식사하러 온 걸까요? 빨간고추잠자리의 자태가 넘 곱지요. 연꽃마을에 가시면 여러 종류의 아름다운 연들을 자유롭게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수련과 어리연, 백련, 홍련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요. 대청댐 주변에 있어 대전에서 가기도 쉬워 가족들과 더운 여름 연꽃 감상으로 더위를 싹 물리칠 수 있을 거예요. 8월 8일부터 이곳에서 찍은 사진 작가분들의 연사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