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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시즌이 끝난 지금 야구계는 더 없이 뜨거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스토브 리그를 정확히 알리는 FA 영입에 이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각 팀들의 내년도 사활이 걸린 본격적인 영입경쟁이 더 뜨거운 열기로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한화는 "펠릭스 피에"에 이어서 "케일럼 클레이"까지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마지막 한자리에 더 고심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관심들은 당연히 내년시즌 한화의 성적에 많은 부분 집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제는 당연히 한상훈 같은 팀의 고참들에게 많은 부분 거는 기대를 이야기하게 한다. 한상훈! 누구던가 한화의 내야를 책임졌던 야수로 그리고..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한화 주장 그리고 한상훈의 2012년" "한화 주장 그리고 한상훈의 2012년" 2012년 체질개선의 신호탄을 부르짓던 한화 선봉에는 한상훈이 있었다. 1999년 한화 2차 4라운드 42순위로 입단한 한상훈이었다. 10년이 지나는 시간동안 한결같은 그였기에 책임강한 그였기에 신경현이 주장의 자리를 내놓았을때 한화에서 차기 주장은 한상훈이라는 사실에 모두들 동조를 할 정도로 그는 책임감이 강한 선수였다. 그래서 더욱더 올 시즌을 임하는 마음 자세는 그 어느 시즌보다 달랐다. 하지만 이런 그가 주장이라는 완장을 차고 시작한 올해, 한화는 지울수 없는 초라한 성적으로 결국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데뷔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던 작년을 뛰어넘으리라고 기대했던 개인성적도 다시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한화와 함께 추락한 주장의 어깨가 그 만큼 무거웠다는..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2> - 붙박이 한화의 2루수 "한상훈" 일단 한상훈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는 "수비의 달인이다" 라는 말이다. 예전 김인식 감독님이 한화를 지휘할때도 한상훈의 수비를 그렇게 칭찬했다는 후문은 확인은 못해봤지만 한화의 팬들은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 하지만 그 반대로 타격만큼은 어딘지 모를 불안감으로 항상 한상훈의 딜레마였다. 그도 그럴것이 역대 한상훈의 타율을 보면 이해가 가는 이야기 이다. ▲ 한상훈의 역대 프로야구 성적 ▲ 한상훈의 올시즌 성적표 ▲ 한상훈의 올시즌 월별성적표 2011년 그는 진정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위의 성적이 말해주듯이 한상훈의 2011년 성적은 기적과 같이 다가온다. 그도 그럴것이 군에서 제대한 첫시즌에 이렇게 빠른시간에 팀에서 자리를 잡는일도 어려운일이거니와 2할 초반대의 타율을 2할 ..
한화이글스 이야기 - "역대 9번째 선발 전원 타점을 기록한 한화이글스"  ▲ 내년 시즌 가르시아와 재계약을 해야할지를 고민중이라는 한화구단은 어제 가르시아의 활약속에 또 한번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의 한화팬들에게서 회자되는 말들을 들어보면 "우리 한화가 달라졌다"는 말들을 많이 들을수가 있다. 일단 질때지더라도 그냥 만만하지 않게 상,하위 팀을 가리지 않고 누구도 만만하게 볼수 없는 팀이 되었다는 말 특히나 류현진과 양훈의 복귀로 살아난 마운드의 안정세에 최진행, 이대수의 감도있는 타격까지 살아주면서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다이내믹 타선의 부활을 외치고 있는 것 이다. 시즌초 4월의 상황을 되돌려보면 모두 승수를 쌓으려 에이스를 대동하던 모습에서 이제는 서로 만나기 싫어하는 팀이 되어가고 있는 한화. 이런 한화를 갈길 바쁜 기아가 만났다. 아마도 이건 불행의 시작이..
한화이글스 이야기 - "롯데의 5연승을 막기에 우리의 열정은 부족했다" ▲ 팬들이 진정으로 바티스타에게 보고싶은 모습은 어제의 자리에서 최고의 당당함을 보여주는 바티스타의 모습이였으리라! 사진출처 한화이글스 기막힌 반전의 역전을 기다리던 팬들의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8회초 노아웃 주자는 풀베이스 마운드에는 한화의 마무리 바티스타가 올라왔다. 전후상황을 뒤로 하고서라도 한화는 류현진을 릴리프로 올리면서까지 어제의 승부를 잡아야했었기에 선택할 수 뿐이없던 상황 그런 기대속에 7회 올라온 류현진이 잘마무리하고 다시 8회올라와서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상황을 만들어놓고 내려오는 순간이었다. 비장한 표정으로 마운드에 올라오는 바티스타! 비장함이 긴장감으로 흐르는 순간 바티스타의 볼은 계속해서 홈프레이트를 빗나간다. 볼,볼,볼,볼 손쓸 것도 없이 밀어내기 박빙의 8회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