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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대전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우리 식물 나들이! 예쁜 엑스포다리 야경 요즘 더워도 너무 더워 태풍을 기다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조금씩 선선함이 느껴져 조금 있으면 가을이 오겠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폭염이라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힘들어 남은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한밭수목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현재 한밭수목원에서는 우리 식물나들이가 열리고 있어 여러 가지 우리 꽃과 식물도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엑스포 다리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관람하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의 대표 행사인 가 '우리 식물 나들이'라는 주제로 8월 19일까지 동원과 서원 사이의 원형잔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우리꽃과 전통식물 250종 3,100..
대전을 그리는 사람들 '대전어반스케치' 대전시청 전시(~8.9) 매달 셋째 주 토요일, 대전의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지역의 매력을 탐구하고 그리는 모임 '대전 어반 스케치'. 이 모임은 2015년 7월에 시작돼 올해 3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어느 도시보다 다정한 사람들이 가득하고 찾아다닐 재미가 있는 장소가 많은 대전! 대전에는 근현대건축유산인 옛충남도청사를 비롯해 소제동 철도관사촌, 대전시청 전망대 하늘마당, 수도산, 남선공원, 한밭수목원, 도지사공관, 갑천, 유등천, 유성천 등 많은 장소가 있습니다. 이런 장소에 대한 생생한 감각으로 대전에 산다는 주인의식을 갖 당당하고 즐겁게 그린 그림들을 공유하는 전시를 기획하게 됐는데요. 더운 여름! 멀리 가지 마시고 시원한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대전의 여러 명소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대전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누구..
대전엑스포시민광장부터 달밤소풍까지 뚜벅뚜벅 여름산책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습니다.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있어서 대전 사람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공간이죠. 커플은 물로 아이가 있는 가족까지 요즘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많이 찾습니다. 최근 저도 달밤소풍을 다시 한 번 보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엑스포 공원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엑스포 다리 위에서 본 갑천과 천변길. 자전거가 있다면 이 길을 꼭 라이딩 해보세요. 갑천과 함께 멋진 풍경이 될 것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아쉽게도 구름에 해가 가렸네요. 퇴근 시간이 되면 가장 막히는 구간 중 하나 입니다. 천변에 사람들이 점점 모여듭니다. 청춘 마이크는 광장에서도 진행 중이더군요. 대전은 그 규모가 크진..
세계 희귀 애완동물 특별전! 도마뱀, 타란튤라, 기니피그...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 한곳 세계 희귀 애완동물 특별전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물 다양성을 알리는 가 오는 8월 5일까지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에서 열립니다. 만인산푸른학습원이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 타란튤라, 지네 등 절지동물 8종 36개체, 팩맨, 트리프록등 파충류 12종 20개체, 포유류 기니피그 등 3종 4개체와 만날 수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 가족과 함께 찾는다면 체험도 하고 생명사랑 교육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전시기간 :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 8월 05일 일요일 (09:00~17:00)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복도 *전시품목 -절지동물 : 타란튤라,지네 등 8종 36개체 -양 서 류 : 팩맨, 트리프록 등 7종 10개체 -파 ..
여름여행 한밭수목원 우리식물 나들이 어떠세요?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눈부신 파란 하늘에 드리워진 숲.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심신을 싱그럽게 하는 곳. 초록이 가득한 한밭수목원에서 치뤄지는 '우리식물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우리식물 나들이 ❍ 기 간 : 2018. 7. 20(금) ∼ 8. 19(일) / 31일간 ❍ 장 소 : 엑스포시민광장 원형잔디원(엑스포다리 입구) 일원 ❍ 전시품목 : 250종 3,100점 / 직영생산 ❍ 연계행사 : 문화공연, 체험부스, 전시회 등 운영 사계절 싱그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한여름 따가운 햇살에 덥긴 하겠만, 한밭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공기. 매미가 들려주는 노래소리 들으며 수목원만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복잡한 도심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한밭수목원 어린이물놀이장 7월 27일 개장! 무료로 이용하세요! 여름 물놀이 장소를 소개합니다. 한밭수목원 어린이물놀이장이 7월 27일 개장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7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이용요금은 무료고요. 워터슬라이드, 에어식 풀장, 조립식 풀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춥니다. 궁금한 사항은 한밭수목원(270-8477)으로 문의하세요.
도심 속 힐링명소 한밭 수목원<서원>을 거닐다 도심 속 힐링의 숲 한밭 수목원 보고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찾는 곳 “숲” 멀리 찾아가야만, 만나는 숲이 아니라 도심 속, 우리 가까이 찾아와 있는 숲, 바로 한밭 수목원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인공 수목원 '한밭 수목원'이 자리한 이곳.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주차장으로 사용하였던, 삭막하고 거대한 아스팔트 공간이었으나 수목원으로 조성하면서 녹음이 무성한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변모했답니다. 조성 당시 대전 주변 환경과 식생을 조사해 반영한, 생태 숲 개념으로 조성된 서원은 사계절 어린이로부터 어르신, 시민 모두의 자연환경교육의 장이며, 시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랍니다. 서원에 들어서면 녹음 우거진 숲의 개념으로 조성된 수목원임을..
믿고보는 월간 이츠대전♡ 만족도 높아요! 대전 월간 시정 홍보지 이츠대전 6월호! 만나보셨나요? 지난 4월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대전시에서 이루어진 이츠대전 구독 설문조사 결과! 구독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해요~ 무려 78.6%의 독자분들이 수록 내용이나 편집 등에 대해 만족한다는 대답을 해 주셨답니다! 구독 후 대전시에 대한 인식 또한 좋아졌다는 분들도 많으셨는데요. 그만큼 대전의 다양한 정보들을 한가득 모아 알차게 발행되고 있으니 꼭꼭! 챙겨 봐주시길 바라며 2018년 6월의 이츠대전!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태산 스카이웨이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표지(2016 대전 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를 넘겨보면 정말 다양한 기사들이 가득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컨텐츠 목록! 기본적인 정보들은 물론! 계절에 맞..
주말가볼만한곳 대전한밭수목원 장미정원, 행복이 활짝~ 한밭수목원에 장미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 아침 한밭수목원으로 카메라를 들고 갔습니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주차장은 이미 만차를 향해가고 있었는데요 주말나들이를 한밭수목원으로 오신 시민분들이 많다는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서원과 동원 그리고 열대식물원이 있는데요. 동원에 가시면 장미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파란하늘이 유독 예쁜 주말, 요즘같은 날씨만 계속된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인데요. 집에 있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국명 : 장미 학명 : Rosa hybrida. 과명 : Rosaceae(장미과) 영명 : Rose 장미는 꽃이 피는 시기와 기간은 품종마다 조금씩 다르며, 홑꽃에서 겹꽃까지 빛깔과 모양이 다양하지만 주로 겹꽃이..
대전 구도심 따라 걸으니 대전이 보인다~ 학창시절때만 하더라도 대전의 구도심은 최고의 놀이터이자 모임의 장소였는데요. 어느때부터인가 둔산동에만 있고 발길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오래간만에 대전 구도심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찾아가봤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많이 바뀌고 대전을 알리는 이야기들이 곳곳에서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대전역전을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그 앞에 있는 대전의 오래된 모습과 대전의 갈만한 곳을 둘러보세요. 대전을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때는 태어나지도 않았을때 인 듯 합니다. 앞에 차들이 지나다니는데 내려가는 길목에 지하상가인지 그냥 지하통로인지 잘 모르지만 조금 특이한 디자인이네요. 매주 대전 시청역에서 공연을 하는 오케스트라공연을 계족산 맨발축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계족산은 장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 ..
아이와 함께하는 곤충탐구! 대전곤충생태관으로 오세요! 대전에서 유일한 곤충 탐구학습 시설인 대전곤충생태관을 아시나요? 대전곤충생태관은 2016년 10월에 한밭수목원내 건립되어 시민들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고 있는 곳인데요. 대전곤충생태관은 교육적 시설이외에도 신성장 미래산업인 곤충산업 중 학습, 애완곤충을 연구하여 곤충자원의 산업화와 미래비전과 가능성을 전망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곤충생태관 전시장은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인 참관이 가능한 공간은 1~2층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1층 입구에 마련된 곤충홍보관은 '미래산업의 신성장 동력 곤충산업'이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울어진 어린이가 즐겁게 곤충의 다양한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엄청나게..
달빛따라 대전 야간 도보여행!대전 月下夜行記! 몇 달 전, 밤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배재대학교를 왕복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출발하니 약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요. 항상 산책로를 한밭수목원이나 대동하늘공원 방면으로 지나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편했습니다. 특히 길을 헤맬 때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검색해야 하는 귀찮음이 동반됐는데요. 월말이 되면 부족한 데이터로 인해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보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란 해답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드릴 대전의 이정표로, 특정 건물이나 교량, 역 등을 선정하여 다음 행선지로 원활히..
대전여행 한밭수목원으로 봄꽃 만나러 가즈아 봄 내음이 가득한 아름답고 셀레임이 가득한 계절. 대전 가볼만한곳이자 데이트 명소 그리고 시민의 휴식처인 한밭수목원으로 봄을 만나러 출발합니다. 아름다운 봄꽃들이 가득한 한밭수목원의 오후시간에 행복한 미소와 봄내음을 가득 품고 돌아왔습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 열대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부권 최대의 수목원인데요. 사계절 모두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 한밭수목원 이용안내 동원 : 하절기(4월~9월) 6시~21시 동절기(10월~3월) 8시~19시 월요일 휴무 서원 : 하절기(4월~9월) 6시~21시 동절기(10월~3월) 8시~19시 화요일 휴무 열대식물원 : 하절기(4월~9월) 9시~18시 동절기(10월~3월) 9시~18시 월요일 휴무 입장료 : 무료 한..
대전봄여행 수선화 활짝 핀 한밭수목원 속삭임길! 솔솔 부는 봄바람~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는 봄날입니다. 두근거리는 설레임 안고 톡톡 터지는 봄꽃 만나러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요?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꽃 잔치를 즐길 수 있는 곳. 한밭수목원 서원 속삭임길로 가 봅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자전거 페달 밟기에 바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두 명 세 명씩 짝을 지어 곳곳에서 봄을 즐기는 시민들. 한밭수목원 서원 '속삼임 길'엔 홍매화를 비롯 노란 수선화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꽃물결을 이루고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일명 팬지로 불리는 삼색제비꽃. 한밭수목원 서원으로 들어서니 환하게 웃어주는 팬지가 아담하게 시야에 가득 들어옵니다. 이른 봄부터 부지런히 꽃을 피워내는 봄꽃들.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영춘..
국내 최대 도심 속 정원! 대전한밭수목원 국내 최대 도심 속의 정원 대전 한밭수목원! 아직은 이른 봄나들이일까요? 며칠 전 춘설에 놀랐을 수목들이 마른 가지에 싹을 틔우며 새봄을 준비하네요. 한밭수목원은 엑스포 남문광장을 사이에 두고 동원과 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동원의 면적은 201천㎡이고 서원의 면적은 161천㎡로, 중부권 최대 도심 속 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은 동원을 둘러볼까 해요 전통 한국식 대문을 들어서면 꽃 모양의 모자이크 블록이 아름답게 자리한 원형광장이 나타나는데, 무더운 여름엔 바닥에서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올라와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어느 유럽의 정원처럼 꾸며진 이곳은 장미원으로 4~5월이면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화려하게 선보이는 장미의 정원이랍니다. 지금은 비닐하우로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고 있네요...
저, 참 예쁘죠? 대전역 꽃시계와 대전시청사 화단에 봄내음 물씬 꽃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봄날, 아름다운 꽃은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들떠서 두근거리기 마련입니다. 시민이 오가는 장소에서 만난 대전의 봄풍경을 소개합니다. ■ 대전 토박이에게 대전역 시계탑은 어떤 의미일까요? 대전역은 1905년 1월 1일 문을 열었는데요. 1958년 12월 역 건물을 새로 지었습니다. 빛바랜 사진 속, 대전역 앞에 붐비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집니다. 대전에서 태어나서 지금에 이르도록 머물고 있는 한 시민에게 '대전역 시계탑'은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추억? 예전에 사람들과의 만났던 일들, 사건들이 생각나는 장소입니다. 대전역을 오가는 이들에게 시계탑은 약속장소 혹은 시간을 알려주는 추억의 장소로 남아있습니다." ■ 2018년 대전역, 어떻게 변했을..
대전봄나들이 한밭수목원, 도심정원에 그려진 수채화 한폭 한밭수목원의 사계 도심 정원에 그려진 수채화 한폭 겨우내 꽁꽁 얼었던 땅이 스멀스멀 기지개를 켜는지, 솔솔 봄의 흙 내음이 발끝을 간질인다. 연초록의 신록은 알록달록 봄꽃들과 어우러져 채화 한 점을 가득히 채우고도 남았다. 데크를 따라 넓게 펼쳐진 호숫가에는 봄 햇살이 쏟아져 내리고,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중식물들은 햇살이 내민 손을 잡으며 삐죽 고개를 내민다. 3월이면 한밭수목원에 반짝반짝 봄 햇살이 내리기 시작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어느때 와도 아름답고 제 나름의 멋이 있는 곳이지만, 신록과 화려한 색감의 봄꽃이 흐드러지는 봄은, 단연 최고의 한때임에 틀림없다. 도심 정원 한밭수목원에 내려앉은 봄을 만나러가자. 서원 습지원 주변 매화나무 수선화 방긋 3월에 찾을 곳은 서원이다. 벚꽃이 피기 전..
대전 박물관 답사(2)지질박물관, 공룡뼈 화석부터 희귀 암석까지 대전 박물관 답사시리즈 제 2탄. 이번엔 유성구 가정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지질박물관은 한과학도시 대전의 자랑인 대덕연구 단지내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과도 가깝습니다. 지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지질박물관으로 지구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는 교육현장입니다. 대전EXPO’93을 계기로 1992년 설립된 지질표본관을 일반인에게 공개했고, 2001년 11월 9일 지질박물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을 전시할 뿐만아니라 영상물 상영, 강연회, 체험학습의 장 마련으로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지질시료동 운영으로 전문가들을 위한 표본 및 시추코어 보관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질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인데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여유 ..
대전박물관답사(1) 화폐박물관, 세계휘귀화폐부터 위조지폐 구별법까지 화폐박물관은 유성구 가장동 대덕연구단지내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국과학기술원 동문 맞은편에 있다고 알려드리면 더욱 쉽겠네요.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와 유가 증권류를 포함한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선보이는데요.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하고자 1988년 6월 22일에 개관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이곳 화폐박물관은 한국조폐공사가 공익 목적과 비영리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화폐박물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실물주화 전시코너가 있고요. 중앙홀로 들어오면 2층 전시실로 오르는 큰 계단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쓴 안내판이 걸려있습니다. 왼쪽에는 ‘나도 화폐속 주인공’ 이란 코너가 있는데..
겨울 한밭수목원, 눈 내리던 날 도심속 숲을 거닐다 며칠 동안 눈도 많이 내리고 날씨도 참 추워 겨울다운 겨울을 보냈는데요. 주말이 지나고 또 따뜻한 기온으로 올라와 우리나라 전통의 삼한사온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2018년 겨울입니다. 며칠 전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대전 한밭수목원으로 하얀 겨울설경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가도 좋은 시민의 휴식처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겨울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밭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엑스포시민광장에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있어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씽씽 달리며 신나게 겨울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며 연습하는 모습들이 너무도 행복해 보이기도 합니다. ※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