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밭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판 즐겨유, 재미난 윷 이야기 "정월대보름 가족이랑 윷놀이 한 판 어떠세요? 재미난 윷놀이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최근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열린 2016년 설날 큰잔치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설 놀이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그중 윷놀이를 담아 봤습니다. 윷놀이는 한자로 ‘척사(擲柶)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윷놀이 대회를 척사대회란 말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윷과 윷판 및 윷말만 있으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국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입니다. 윷을 던져 먼저 4동이 나면 승리하는 놀이입니다. 주로 편을 갈라서 하는데 가족단위는 물론 크게는 문중단위로, 마을단위로도 편을 가르기도 하지요. 제비로 뽑아 편을 짜기도 하구요. 편이 갈라졌으면 한번 윷놀이를 놀아 볼 까요. 말판에서 도에서 개로 이동하는 것을 한밭..
2012년 가족사랑 도서관 축제 개회 (한밭도서관/벼룩시장) 한밭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012년 가족사랑 도서관 축제를 개회합니다.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도서관에 대해 관심과 애착을 갖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도서관 꾸미기, 가족사랑 편지쓰기, 여러분 힘내세요, 사랑의 사진찍기, 창의력 멘사게임, 수리수리 마술체험, 책사랑 벼룩시장 등으로 다양합니다. 아름다운 도서관 꾸미기에서는 스케치된 한밭도서관에 마음껏 색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창의력 멘사게임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가족의 단합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리수리 마술체험에서는 몇 가지 마술을 직접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공연도 관람할 수도 있으니, 이날은 한밭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
[대전명소] 동원의 한밭수목원 풍경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도심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습니다. 서원과 동원 중 동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동원 입구입니다. 국화가 한 가득....... 각종 분재가 전시되어 있네요. 영화에서나 봄직한 쉼터 ..
대전한밭도서관,‘손 안 애서(愛書)’사진전 개최 대전한밭도서관,‘손 안 애서(愛書)’사진전 개최 한밭도서관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협조로‘손 안 애서(愛書)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전시되는 작품은‘손 안 애서(愛書) 2011 공모전’수상작으로 도서관에서 책에 열중한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사진에 담아 대상을 받은‘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정화)’을 비롯해 ‘행복한 노년의 독서(김현경)’,‘바닷가에서(이설영)’ 등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사진작품 30점입니다. 손 안 애서(愛書)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독서 권장 브랜드로‘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는 의미와 발음으로 동일한‘애서(愛書)’를‘에서’로 풀어쓰는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한밭도서관 관..
대전시, 2011 한밭나눔대축제 성황 대전시, 2011 한밭나눔대축제 성황 염홍철시장(2번), 삿포로시장 일행 방문, KBS 생방송, 우리사회 나눔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제1회 한밭나눔대축제’가 8~9일 이틀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3만여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맑은 가을날씨에 펼쳐진 ‘제1회 한밭나눔대축제’는 “나눔과 섬김의 행복 테마파크”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100여개 나눔 부수에서 나눔비빕밥 퍼포먼스, 전통 금혼식, 유명호텔 음식라운지, 나눔 및 가족사랑 콘서트, 사회서비스체험, 행복공부방 꾸며주기 등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 되었습니다. 공식행사인 나눔선포식은 염홍철 시장을 비롯하여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하나은행 박종덕 충..
[대전축제/대전여행/대전명소/가족나들이]2011 한밭 나눔 대축제에서 사랑과 행복을 서로 나누어요~ 2011 한밭 나눔 대축제가 10월8일 토요일 10월 9일 일요일 이틀동안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및 한밭 수목원 일대에서 있었습니다. 대전에 이렇게나 많은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들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사회서비스 전시및 체험과 다양한 바자회 그리고 볶음밥 시식 행사등이 있었습니다. 놀이 치료 미술치료 어르신 일자리 복지 까페 네일 아트 체험 넵킨 아트 체험 포크 아트 체험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잇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구요. 알콜상담부스에서는 고글을 쓰고 음주 체험을 해볼수 있는 데 삐뚤삐뚤 걸어가고 어질 한게 재미있었어요. 이밖에도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나눔장터에서 이웃과 사회에서 다양하게 복지활동을 하고잇는 사회복지 기관들을 한번 보게되는계기가되었습니다. 사랑의 열매에서 미니 바이킹을 가져..
이츠대전 7월호가 나왔습니다. 시정소식시 이츠대전 7월호가 나왔습니다. ▲ 여름특집이 한가득 실려있네요... 눈에 띄는 기사 몇개 볼까요? ▲ 엑스포 시민광장 오픈소식이 있네요... 제대로 활용되길 기대합니다. ▲ 한밭수목원의 유리온실 개장 소식도 있네요... 여기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호남선 활용으로 오히려 대전시는 큰 득이... ㅎㅎㅎ ▲ 엑스포 과학공원에 청소년 야영장이 들어온다는 소식도 있네요... 캠핑이 붐인데 잘되길... ▲ 이츠대전은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신청하면 그 다음달 부터 집에서 편히 받아 볼 수 있습니다.
한밭전국백일장에서 장려상을...받았습니다!!!! [오감만족] 제 29회 한밭전국백일장에서 장려상을 탔습니다!!! 열씸히 글쓰라고 장려해주셨습니다!!!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은 나중에 영화보는데 잘쓸게요!!! 감사합니다!!! 영화보여달라고하셔도 소용없습니다. 저만 볼수 있씁니다 음핫핫핫! 문학소녀가되어서 오랜만에 쓴건데 이렇게 상을 받아 기쁩니다. 하지만 문집에는 제 글이 없을뿐이고 금은동만 실려 있을 뿐이고! 저는 이름만 나와있을 뿐이고! 제 글은 그냥 저만 조용히 간직하렵니다 ㅋㅋㅋㅋㅋ 봉투에 담아져서 왔어요!!! 오자마자 올레!!! 흐흐흐흐흐 입상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도 열씸히 글공부해서 좋은 작품을 쓰겠습니다. 상장표지로 한컷!!! 가보로 기리기리 남겨둘꺼에요~!!
나도야~ 문학소녀!! 제29회 한밭전국백일장의 풍경을 한장의 사진에 담아보다~ 2011년 5월14일 토요일 대전 시청에서 제29회 한밭전국백일장이열렸습니다. 학생 때 백일장에 자주 출몰하여 기념품을 받는 재미로 살아가던 저는 잠시 대학교와 사회생활에 잊고 있다가 대전시청에서 한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대전NGO축제도보고 한밭백일장도 나가고 포스팅거리도 찾고 오랜만에 남편하고 데이트도하고 친정에도 들리는 일타 오피를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지요. 햇살이 너무 눈부셔서 이제 정말 선크림 없이는 밖에 못나가겠어요! 이렇게 사진에 원고지와 펜을 놓고 찍으니 다시 문학소녀가 된 것 같아요 저는 일반인 부분 운문에 도전을 했습니다! 제29회 한밭전국백일장에 학생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원고지 배부 및 접수도 이루어졌습니다. 대전 문인분들이 축하를 위해 자리를 빛..
몽골의 '한몽'이가 다시 행복해졌어요~!! 몽골의 '한몽'이가 다시 행복해졌어요~!! 지난 16일 대전시청에서는 몽골과의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지난 16일 몽골에서는 아주 귀한 손님들이 오셨죠? 몽골의 영부인과 보건부차관이 우리 대전을 방문하셨습니다. 몽골정부에서는 우리 대전의 우수한 의료시설과 더불어 의료기술 및 서비스 등에서 놀랄만큼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우리대전시와 의료기술과 장비 및 시스템의 교류를 통한 몽골의 의료기술 발전과 더불어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뜻깊은 일이 있었죠. 이제 본 내용을 살펴봅시다. 대전의 의료관광에 반하고, 한몽이도 살리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한몽이를 살렸다는 거죠? 한몽이는 또 누굴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한몽이를 살렸다는 사연은 이렇..
가을을 즐기자 대전의 동구에서2-역사와 교육의 나들이 때이른 한파가 수글러들고 다시 예년의 가을날씨가 한껏 폼을 내는 주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산의 단풍을 찾습니다. 그러나, 너무 유명한 곳은 많은 인파로 인해 자신만의 편안한 휴식을 하는데 방해가 되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한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즐기는 곳을 소개할 까 합니다. 대전시 동구에서 찾아가기 쉬운 곳 만인산의 자연휴양림과 상소동의 산림욕장에서 낙엽을 밟았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역사와 교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가보았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우암사적공원(대전시 동구 가양동 65번지 일원)과 한밭교육박물관(대전시 동구 삼성동 190번지) 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년~1689년)선생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
대전시 공무원, 거리청소도 열심히! 대전시 공무원, 거리청소도 열심히! - 대전시 공무원, 시청사 주변 일제 거리청소, 1300여명이 참여해 - 대전광역시는 공무원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청사주변 일대에서 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거리청소는 10. 28(목)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청사 주변을 부서별로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이면도로를 포함한 둔산, 문정, 계룡, 대덕, 한밭대로 등 가로변 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청소를 통하여 가로변 공한지, 이면도로 등에서 재활용쓰레기 7자루(캔1, PET3, 폐지3) 잡쓰레기 3자루를 수거하였으며, 지속적인 청소를 실시하여 「쓰레기 제로 도시, 대전」의 거리 조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금년은 한국 방문의 해이자 대충청권 방문의 해로 우리시를 방문하..
[그저찰칵] 한밭수목원에 가을이 오다! [그저찰칵] 한밭수목원에 가을이 오다! 바람이 서늘도 하여 온 가족이 한밭수목원 나들이를 갔습니다! 한밭수목원을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식물! 고추같긴 한데 꽃처럼 피었네요! 이 날 특별히 멋진 공연도 봤습니다! 한량무라 하는 춤인데 풍류를 아는 선비가 추는 춤이라합니다. 좀 방정맞은 초랭이춤(?)도 봤어요~! 날씨가 참 오래간만에 산뜻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이 있는데 서원으로 고고! 깔끔하게 찍어주는 센스! 항상 이걸 보면 닭벼슬이 생각난다! 파란 하늘과 신선한 조화! 잠간 쉬어도 좋고... 그냥 거닐어도 좋고... 독특해서 찰칵! 왠지 구도가 잡힌 느낌이라 찰칵! 남들 필 때 넌 뭐 했니? 은근히 유혹을 하는군~! 그냥 눈길이 가길레 찰칵! 선이 고와서... 찰칵! 징검다리 건너면... 쉼터..
꽃무릇 - 슬픈 정인들의 꽃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꽃무릇 - 슬픈 정인들의 꽃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2005년도에 개원한 한밭수목원 서원의 풍경은 이제는 자리잡기를 마치고 아름다운 숲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소나무 숲에는 이렇게나 많은 꽃무릇이 피었습니다. 꽃무릇은 스님과 한 여인의 슬픈 이별의 전설을 담고 있는 꽃이라 해서 상사화라고도 부르지요. 소나무 숲 사이로 피어있는 붉은꽃들을 보니 더욱더 애닯아 보입니다. 꽃무릇과 원추리에 드리운 저녁 그림자가 참 운치있어 보입니다. 이 꽃의 가장 큰 특징은 잎과 꽃이 서로 엇갈려 나오고 피어, 한 줄기에서 서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마치 서로 사랑해선 안 될 사이인 스님과 여인이 만나서는 안 되는 것처럼요. 아침 고운 빛을 밫으며 피어있는 꽃무릇의 붉은 빛이 참 아름답지요. 봄 꽃인 원추리의 ..
한밭수목원의 겨울을 감상해 보세요. 작렬하던 태양의 뜨거운 열과 빛도 시간만은 거스르지 못하고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섰다. 나는 베란다 창에 얼굴을 내밀고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한밭수목원의 겨울을 꿈꾼다 고요하고 아름다웠던 시간들은 내년으로 보내고 빛나는 호수에 점이 되어버린 수많은 연들의 모습이 그립다. 오롯이 혼자 거닐며 감상을 즐겨하던 나만의 대밭. 스르르 스르르 바람소리 가르며 새어나온 직박구리의 날개짓도 눈앞에 선하고........ 눈온 아침 작은 호수는 명경이 되어 작은 가지마저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하얀 눈 속에서 살며시 고개내민 앙증스런 샤프란의 수줍은 인사에 난 소리없는 미소로 화답한다. 사람이 만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행복을 느끼는 또다른 자연을 바라보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해달라 바란다. 시린 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