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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해도해도 너무한 불펜 언제까지 이렇게 속을 썩일까?" @ "해도해도 너무한 불펜 언제까지 이렇게 속을 썩일까?" 4월이 답답한 타선에 울었다면 현재 5월, 계속해서 악몽의 경기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불펜에 그 이유가 있어 보인다. 비단 마지막 경기인 어제의 경기도 그랬지만 지난주 5점차 상황을 지켜내지 못한 것은 뒤로 하고서라도 최근의 경기에서 불펜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은 땅을 치게 만들 정도로 형편 없어 보인다. 올 시즌도 불펜이 고생을 할 것 이라는 것은 시즌 초부터 생각해 왔던 문제, 하지만 그렇다고 필승조로 분류 되었던 송신영, 박정진, 바티스타의 부진은 올해를 통으로 들어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는 것이다. 과연 이대로 가도 좋다는 말인가! 속절없는 불펜에는 답이 없다는 이야기 인가! 해답은 믿을맨을 내려 놓는..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8> - 거위의 꿈으로 날라올랐던 "이여상" 119경기출전, 타율 0.228, 홈런 3개, 타점 38점 지금위의 기록은 2011년 올시즌 이여상이 한화에서 기록한 성적이다. 사실 높아진 프로야구 주전 3루수의 성적으로는 부끄러운 성적표일지는 몰라도 이여상 본인 개인에게는 너무나 자랑스러운 성적표 일 것 이다. 그도그럴 것 이2008년 한화로 이적후 처음으로 는 맞는 풀타임리거로서의 성적이기에 더욱 그럴 것 이다. 2011년 "거위의 꿈"으로 비상한 이여상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여상의 야구인생 부산이 연고인 이여상이 프로야구의 유니폼을 입게된 것은 2006년 신고선수로 삼성에 입단하면서부터다. (2006년에 입단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여상이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나 생각하겠지만 이여상이 1984년생인 걸 보면 올시즌 신인선수인줄..
한화이글스 이야기 - "올시즌 한화에게 남아있는 잔여경기의 의미" ▲ 한화이글스의 올시즌 잔여경기는 이제 오늘 경기포함 20경기가 남아있다. 과연 한화는 남은 기간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주말 두산전 1승1패의 기록으로 다시 한화는 6위 두산과 1게임차 경기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제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시점에서 4위 롯데와의 7.5게임차를 볼때 4위 진입은 사실 물건너 갔다고 봐도 좋을 만큼 올시즌 끝이 났다고 봐야 할 것 이다. 이제 남은경기는 오늘 포함 20경기 과연 20경기동안 한화는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 올시즌 LG에게 만큼은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양훈 과연 그는 시즌 막판 LG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등판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LG의 4위를 위한 캐스팅보드는 한화가 갖고 있을지 모른다 현재 프로야구에서 가장 재미..
한화이글스 이야기 - "송승준의 벽에 또 한번 무너진 한화" ▲ 또 한번 송승준 앞에서 한화는 작아질 수 뿐이 없었다. 정말 송승준은 한화가 넘기에 큰 산이란 말인가! 송승준만 만나면 작아지는 한화 벼랑끝에 매달리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번에도 송승준을 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었다. 이로서 송승준은 올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 출전에 3승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하며 절대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며 롯데의 6연승을 입증했고 한화는 3연패에 빠졌다. 아! 이렇게 끝나야 하는 건가! 이제 4위싸움을 위한 희망의 끈은 점점더 멀어져 가는 것을 지울수 없게 한다. 이제 4위와는 승차는 8게임 평균한달에 3게임을 따라잡기가 힘든 일정을 감안하면 커버이는 승차인 것 이다. 빛바랜 한화의 팀 미팅 화요일날 총력전을 펼치고도 패배를 막지못한 상황에 내리는 비는 팀의 분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이야기 - "독수리의 발톱으로 비룡을 집어삼키다" (한화이글스/류현진) ▲ 류현진의 복귀 등판을 하루 빨리 기대하던 팬들에게 그의 9회 등판은 어제의 승리 만큼 기쁜 일 것이다. 사진출처 쥬핏 "지구별탐험" 오락가락 내리는 비는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할까? 올시즌 비의 덕을 가장 많이 보는 팀이 있다면 아마도 한화 일 것 이다. 팀이 연패로 바닥을 칠때마다 그 맥을 이렇게 기막히 끊어주니 노장과 부상이 많은 한화에게 이 비는 정말 고마울 수 뿐이 없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비는 한화를 위한 비였을까? 그렇다 어제도 그랬다. (사실 이번 SK전은 패배로 치져있는 한화에게는 정말 피하고 싶은 상대였다. 항상 상대전적에게 약하기도 하지만 요즘 SK는 그 말대로 독이 오른 독사가 아닌가! 아무리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디펜딩 챔피언이 그들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껄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