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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대전을 알려유~ 대전방문의 해 전국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 대전을 알려유~ '대전방문의 해' 전국 릴레이 시민홍보단 발대식이 2월 8일 오후2시에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시민홍보단은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는데요. 4개조 50명으로 구성되어 2월부터 11월까지 우리지역과 전국투어를 실시합니다. 전국투어 일정 서울(2월) → 부산(3월) → 대구(4월) → 광주(5월) → 인천(6월) → 울산(7월) → 강원(8월) → 경기(9월) → 전라(10월) → 경상(11월) 홍보 활동은 대전을 상징하는 ‘대전역’ 모형과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대전발 0시50분을 연출, ‘휴보’와 ‘꿈돌이’ 등 캐릭터 인형 포토존 운영으로 이뤄집니다. ‘휴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과학도시 대전을..
카이스트 가을문화페스티벌 가을밤을 수놓다 12월 9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이라는 이름보다 카이스트가 더 친숙합니다. 국가 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 인재를 키우기 위해 1971년에 설립되었죠. 우와~ 곧 반백을 바라보네요. 하지만 이 곳이 이공계연구인력에게만 개방된 것은 아닙니다. 매 학기마다 예닐곱 회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저와 같은 일반인들을 위해 열고 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지금과 달리, 30여 년전이라면 게다가 지방이라면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더 어려웠을 겁니다. 그런데 1986년 4월, KAIST 문화행사가 대전의 문화수준을 바꿨답니다. 오페라, 발레, 클래식과 국악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데다, 카이스트 재학생 뿐만 아니라 저 같은 일반시민들에게도 활짝 열려 있거든요. 게다가 수준높은 공연들이 모~~두 ..
대전벚꽃명소 BEST 5 골라가는 재미 가득한 대전봄꽃여행 달력을 보니 3월 끝자락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절기상 봄이 왔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 덕분에 완연한 봄이라 말하기에는 조금 시간을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두꺼운 겉옷을 정리하고 옷이 가벼울 질 때쯤 활짝 핀 봄꽃을 보러 나들이를 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미 남쪽 지방에는 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피어 나들이 가족을 맞이하고 있고 그 기운이 곳곳에 퍼지고 있다는 걸 우리는 알 수 있으니까요. 나들이 갈 준비하셔야지요? 봄. 봄에는 새싹이 돋고 노란색, 분홍색, 흰색 예쁜 꽃들이 피어나지요. 마음만큼 기분도 좋고 활동지수도 상승하는 봄! 우리는 봄꽃 나들이를 가야 하니까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대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작은 것도 관찰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여러분께 봄..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KAIST Singers!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신고식 하던 날! 아마추어가 대전예술의전당에 선다는 것은 쉽지가 않죠~! 2010년 7월8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의 기쁨'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전시립합창단, KAIST Singers, 이화코러스, 대전기독남성합창단 4팀이 참가하였고 각 팀당 3~4곡씩 준비를 했습니다. KAIST Singers 지휘를 맡은 박종학님이 초대를 해서 분장실 연습장면 살짝 담아봤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연습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라 연습 장면은 많이 담지를 못했어요. 참고로 KAIST Singers는 지난 2월 3일 창단된 새내기 혼성 합창단입니다. 한국과학기술원 교직원 30여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매주1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연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