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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19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개막전에 가다! 프로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실텐데요! 특히 우리 지역은 대전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일명 ‘보살팬’들로 유명합니다. 매번 꼴지를 면하지 못하던 한화이글스가 작년에는 정규리그 최종 순위 3위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제는 정말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으리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속에 프로야구 2019 시즌이 3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첫 홈개막전은 지난 3월 29일에 있었는데요. 그 현장에 저도 자리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야구장에 도착한 건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이었는데도 이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를 가득 채운 팬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밝은..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 [2013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영원한 한화맨으로 거듭난 "한상훈" 시즌이 끝난 지금 야구계는 더 없이 뜨거운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스토브 리그를 정확히 알리는 FA 영입에 이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각 팀들의 내년도 사활이 걸린 본격적인 영입경쟁이 더 뜨거운 열기로 뿜어져 나오고 있기에 그런 것이다. 한화는 "펠릭스 피에"에 이어서 "케일럼 클레이"까지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마지막 한자리에 더 고심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런 관심들은 당연히 내년시즌 한화의 성적에 많은 부분 집중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제는 당연히 한상훈 같은 팀의 고참들에게 많은 부분 거는 기대를 이야기하게 한다. 한상훈! 누구던가 한화의 내야를 책임졌던 야수로 그리고..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해도해도 너무한 불펜 언제까지 이렇게 속을 썩일까?" @ "해도해도 너무한 불펜 언제까지 이렇게 속을 썩일까?" 4월이 답답한 타선에 울었다면 현재 5월, 계속해서 악몽의 경기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믿을 수 없는 불펜에 그 이유가 있어 보인다. 비단 마지막 경기인 어제의 경기도 그랬지만 지난주 5점차 상황을 지켜내지 못한 것은 뒤로 하고서라도 최근의 경기에서 불펜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은 땅을 치게 만들 정도로 형편 없어 보인다. 올 시즌도 불펜이 고생을 할 것 이라는 것은 시즌 초부터 생각해 왔던 문제, 하지만 그렇다고 필승조로 분류 되었던 송신영, 박정진, 바티스타의 부진은 올해를 통으로 들어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는 것이다. 과연 이대로 가도 좋다는 말인가! 속절없는 불펜에는 답이 없다는 이야기 인가! 해답은 믿을맨을 내려 놓는..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미리보는 대전 홈 개막 6연전" @ "미리보는 대전 홈 개막 6연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전 홈 개막전이 오늘로 다가왔다. 주말 삼성과의 위닝시리즈로 승기를 잡은 한화이기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8승15패라는 성적이 말해주듯이 현재의 모습은 어렵기만 한 상태인 것이다. 선두 롯데와는 6게임차 그리고 4위 넥센과는 4.5게임차의 현재의 상황에서 더 이상의 패배는 자칫 가을야구를 꿈꾸던 한화에게 치명적일수도 있기에 이제 추락보다는 치고 올라가야할 시점에 와 있는 한화, 그렇기에 대전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홈에서 벌어지는 6연전에 팀의 사활이 걸려 있는 것 이다. 과연 한화는 가을야구를 위한 초석이 되는 5월을 대전구장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선발진의 위력은 이제 제대로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 한화의 6연전 예상..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한다] "한화를 이끌 새로운 신인은 누가 될까?" @ "한화를 이끌 새로운 신인은 누가 될까?" 개막후 롯데와의 2연전을 거치면서 한화가 남긴 숙제는 많다. 2011년 4월에만 6승 16패 그 끝을 모르게 떨어졌던 작년을 생각하면 기대를 이끌 새로운 선수가 없었기에 더욱 그렇지 않았나 싶을 만큼 어려움이 있었던 것,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해외파는 뒤로 하고서라도 1순위 하주석부터, 영입생 송신영, 그리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정범모까지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을 보여준 것 만큼 앞으로 4월 이끌 것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 많은 것 이다. 오늘이면 다시 달리기 시작할 한화의 4월을 이끌 새로운 선수는 누가 될까? 오늘은 이런 신인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사뭇 기대치를 생각하게 하는 선수 "최우석" 먼저 애리조나부터 오키나와 연습경기, 시범경기까지 이어지는 과정..
[2012년 한화이글스 말하다] "한화의 독수리 오형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 "한화의 독수리 오형제는 과연 누가 될 것 인가" 오키나와 캠프에서 한화가 달라진 것은 무엇보다도 마운드의 힘이었다. 류현진의 건재함은 말을 꺼내지 않아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실제 연습경기에서 박찬호가 보여주었던 위력 또한 그가 왜 메이져리그의 전설인지를 실감하게 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이다. 말로만 듣던 메이저리그의 컷터가 한국에서 얼마나 먹힐지가 아니라 선발로서 박찬호의 몇승을 할수 있을까를 의심하게 할 만큼 좋은 모습을 연일 보이고 있는 것 이다. 거기에 7억팔 유창식의 선전은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 유창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두명의 활약속 오리무중에 빠져있는 한화의 선발진에 어제 한대화 감독의 발표는 실로 한화의 마운드에 전운을 감돌게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6선발은 필요없다...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한화이글스 수비코치 후쿠하라 미네오 코치를 아시나요" @ 한화이글스 수비코치 후쿠하라 미네오를 아시나요 이제 그토록 야구팬들이 기다리던 야구의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3월17일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그런 의미에서 각 팀들의 올시즌을 전망해보기에 좋은 경기일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요 특히나 한화이글스는 새로운 변화가 많은 후반기를 보낸 만큼 시범경기의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화의 수비는 과연 얼마나 짜임새 있어졌는지는 팬들에게 정말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년과 다르게 한화의 수비를 눈여겨 보게 된 것은 아마도 "후쿠하라" 코치의 영입 때문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열혈 야구팬들이라면 아시겠지요! 맞습니다. SK수비의 핵을 만들었던 바로 그 코치 후쿠하라 미네오 입니다. 한큐블레이브스에서 SK 그리..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8> - 거위의 꿈으로 날라올랐던 "이여상" 119경기출전, 타율 0.228, 홈런 3개, 타점 38점 지금위의 기록은 2011년 올시즌 이여상이 한화에서 기록한 성적이다. 사실 높아진 프로야구 주전 3루수의 성적으로는 부끄러운 성적표일지는 몰라도 이여상 본인 개인에게는 너무나 자랑스러운 성적표 일 것 이다. 그도그럴 것 이2008년 한화로 이적후 처음으로 는 맞는 풀타임리거로서의 성적이기에 더욱 그럴 것 이다. 2011년 "거위의 꿈"으로 비상한 이여상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여곡절이 많았던 이여상의 야구인생 부산이 연고인 이여상이 프로야구의 유니폼을 입게된 것은 2006년 신고선수로 삼성에 입단하면서부터다. (2006년에 입단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여상이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나 생각하겠지만 이여상이 1984년생인 걸 보면 올시즌 신인선수인줄..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6> - 잊혀졌던 한화의 골든글러브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이대수" 12월11일 2:30 2011년 프로야구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펼쳐진다. 올시즌은 유독 다른 시즌에 비해 박빙의 수상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특히나 카스포인트 수상식에서 최형우가 윤석민을 제치고 수상을 할 만큼 박빙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이다. 하지만 유독 올시즌 예측불허하게 만들고 있는 자리가 있으니 그것은 유격수 부문이다. 박진만 이후 절대강자가 없는 유격수자리 과연 그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로서는 못처럼 기대를 걸고있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오늘 소개할 2011년 한화의 최고 스타 이대수 이다. 어쩌면 이대수는 저니맨이 될수도 있었다 일단 이대수를 이야기할때 먼저 이야기 할 것은 그의 데뷔 시절이다. 사실 많은 분들이 그를 두산의 선수로만 알고 있..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5> - "Good bye 가르시아" 한화이글스의 역대 용병들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유독 펜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용병들이 많다. 그중 뇌리를 스치는 인상적인 용병 데이비스, 로마이어, 토마스, 그리고 클락까지 그 많았던 용병들은 한화의 흥망을 같이했던 우리들의 추억이었다. 이런 용병들의 리스트중에 이제 또 한명의 이름이 팬들에게 기억되게 되었으니 그 이름이 바로 "카림 가르시아"다. 2011년 한화에서 다시 쓰기 시작한 야구인생 가르시아의 이야기를 할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롯데에서의 선수생활이다. 유독 다혈질적인 모습과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3년간 롯데에서 사랑을 받았던 가르시아는 롯데팬들에게 어쩌면 호세를 넘는 최고의 용병으로 남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호쾌한 타격 만큼이나 성실한 플레이와 팬들에게 매너 넘치는 ..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4> - 한화 4번타자 "최진행" 최진행이란 이름이 팬들의 머리속에 각인된 것은 과연 언제부터였을까? 가끔은 이런 의문에 빠질때가 있다.기억도 가물가물한 2004년도에 간간히 출전해서 홈런을 쳤던 기억은 있었지만 그 이후의 기억도 없던 그가 우리앞에 다시 나타난 것은 2010년 시즌부터다.김태균도 없고 이범호도 없는 한화의 타석에 과연 누가 4번을칠까가 고민아닌 고민이던 시절 그렇게 혜성과 같이 나타났던최진행!그런 최진행이 1군에서 2010년 32개의 홈런포를 쏘아낼때 사람들은 거의 기적이라고 까지 이야기했었다. 기적! 기적이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쓰냐고 하겠지만 최진행의 32개 홈런은 정말 기적이었다. 그렇기에 팬들이 생각했던 2011년 최진행에게 거는 기대는 더욱 컷을 것 이다. 40개의 홈런을 바라는 마음 아니 장종훈을 넘어서는 ..
[대전소식] 대전의 한밭야구장이 확 바뀝니다! 그동안 비좁던 대전 한밭야구장이 50여년 만에 확 바뀝니다. 대전한밭야구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석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며 내년 5월 중에 재개관 한다고 합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책정된 사업비는 130억원으로 이와 같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밭야구장의 리모델링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각종 행정절차 및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면 바로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모델링 되는 한밭야구장은 기존2층의 관람석을 3층으로 증설하며 이를 통해 2800여석이 증가하여 총 1만3198석으로 늘게 됩니다. 더불어 스카이박스도 6개 소를 신설하고 또한 안전과 빠른 출입을 위해 주출입구 역시 5개소를 증설하였습..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3> - 외다리 타법의 비상을 꿈꾸었던 "장성호" 장성호의 올시즌 최종성적은 116경기 출전 타율 0.246, 득점 54점, 홈런 9개, 타점 38점 10년을 3할을친, 통산성적 0.303에 빛나는 장성호에게는 참으로 부끄러운 성적표다. 그도 그럴것이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하고 부상의 휴유증으로 4월후반이 되어서 팀에 복귀한 장성호를 감안한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 최고의 국민타자중 한명으로 불려지던 그의 명성에는 너무나 떨어진 성적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후반기 가장 중요한 시점이었던 8, 9, 10월의 성적은 참다하기까지 할 정도로 가을야구를 할 수도 있었던 한화에게는 결국 장성호의 부진이 치명타가 되었던 것 이었다. (장성호의 8월 성적은 0.188 이었다) ▲ 4월후반에 등장한 장성호는 그야말로 시즌 초반 위기의 한화에 구원투수였다 초반..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2> - 붙박이 한화의 2루수 "한상훈" 일단 한상훈을 이야기 하면서 빠지지 않는 이야기는 "수비의 달인이다" 라는 말이다. 예전 김인식 감독님이 한화를 지휘할때도 한상훈의 수비를 그렇게 칭찬했다는 후문은 확인은 못해봤지만 한화의 팬들은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 하지만 그 반대로 타격만큼은 어딘지 모를 불안감으로 항상 한상훈의 딜레마였다. 그도 그럴것이 역대 한상훈의 타율을 보면 이해가 가는 이야기 이다. ▲ 한상훈의 역대 프로야구 성적 ▲ 한상훈의 올시즌 성적표 ▲ 한상훈의 올시즌 월별성적표 2011년 그는 진정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위의 성적이 말해주듯이 한상훈의 2011년 성적은 기적과 같이 다가온다. 그도 그럴것이 군에서 제대한 첫시즌에 이렇게 빠른시간에 팀에서 자리를 잡는일도 어려운일이거니와 2할 초반대의 타율을 2할 ..
"2011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1> -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1번타자 "강동우" 올시즌 한화를 정리하면서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과연 최약체로 불리되었던 팀이 5월을 시점으로 상승세를 그리면서 막판까지 치열한 열전을 보여주었던 이유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 이다. 야왕의 감독체제의 전술의 변화도 그 이유일 수 있겠고, 류현진이 부상에 시름할때 영건들의 활약도 있었다지만 그래도 필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이유는 노장들의 투혼이 있었기에 그토록 뜨거운 시즌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중심의 1순위는 강동우가 존재했다. ▲ 올시즌 전경기 출장이라는 개근성적이 말해주듯이 강동우는 참으로 열심히 뛴 한해였다 올시즌 강동우를 빼고 한화를 말할 수는 없을 것 이다 우리나라 나이로 1974년생 38살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열심히 뛴 강동우는 133경기에 출전한다는 것 ..
한화이글스 이야기 - "한화 이글스의 2012년 신인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말하다"  가을바람이 이제는 제법 차가워 보일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이 시간이 일년중 가장 뜨거웠었는데 이제는 남의 집 잔치 바람에 뜨거운 계절인지도 모르고 있네요 SK의 후반 준플레이오프 역풍에 롯데의 끈끈한 모습까지 진정으로 높아진 한국 프로야구의 경기력을 보여주듯이 연일 박진감있는 경기들을 펼치고 있는데요 과연 누가 삼성이 기다리고 있는 한국시리즈를 갖어갈지는 몰라도 내년에는 아마도 타팀들이 가고를 단단히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왜 냐하며! 달라진 한화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화이글스의 1.5군에 해당되는 선수들은 멀리 일본의 미야쟈키에서 피닉스교육리그에 참가중입니다. 일본의 프로팀과 한국의 프로팀들이 참여하고 있는 피닉스교육리그에는 김광수, 장민제를 비롯해서 ..
한화이글스 이야기 - " 한화이글스에 이대수의 골든글러브는 탄생할수 있을까?"  ▲ 시즌 마지막까지 끝내 3할 타율을 달성한 이대수 이제 그의 골든글러브 수상에 한화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후반기 신들린듯한 타격감을 보이며 정규리그 막판까지 화려한 맹타를 보였던 이대수는 올시즌 한화에서 가장 인기좋은 선수 였을 것 이다. 그도 그럴것이 생각지도 못했던 3할 타율 달성의 모습과 항상 안정된 수비를 보이며 내야진을 이끌고 있기에 그럴 것 지금은 플레이오프 기간이기에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그와중에도 이대수에게 쏠리는 시선은 이대수의 "골든글러브" 달성여부다. 과연 이대수가 21년전 장종훈을 넘어 한화의 유격수로서 2011년 내야수비의 꽃인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까? ▲ 올시즌 만큼 유격수의 자리가 흔들렸던 적이 있었던 적은 없었다 내야의 강자들이 흔들렸던 올시..
[한화이글스] 비상하라, 아기독수리여! - 2012년 신인선수 입단식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2012년 신인 드래프트가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신일고 시절 ,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콜을 받을 정도로 초특급 유망주였던 하주석선수... 하주석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포기하고 국내에 잔류하기로 결정을 해서 NC다이노스의 우선지명을 제외하고 1픽을 가지고 있던 한화이글스가 고심끝에 하주석선수로 마음을 굳혔고, 한화이글스는 예상대로 하주석선수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한화이글스 제공) 하주석 선수를 포함한 10명의 아기독수리들의 입단식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있던 9월 28일 수요일 오후 유성 리베라호텔 토치홀에서 열렸습니다. 한화 이글스 정승진 사장과 노재덕 단장 등의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이야기 - "6승12패의 열세속에 홈 마지막 경기를 빛나게 했던 한화의 승리" 올시즌 유독 LG만 만나면 힘을 못쓰던 한화가 결국 마지막 승부에서는 웃는 모습으로 끝을 냈다. 그것도 절대적 약세를 면치 못하던 주키치를 상대로 말이다. 그렇게 마지막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전 홈 마지막 경기속으로 들어가 보자 ▲ 진정으로 어제는 모두가 이기고 싶었을 것 입니다. 올시즌 LG전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이기고 싶었습니다. LG를 말입니다 LG 혈전이란 말이있을 만큼 올시즌 한화의 가장 큰 천적은 누가 뭐라고 해도 LG였을 것 이다. 팀간 성적 6승 12패 딱 2배의 승을 챙겨간 LG와의 올해의 인연은 정말 파란만장하다고 할 정도로 매번 혈전을 만들었으니 지금 생각나는 몇경기들만해도 전현태의 조인성 바디첵으로의 패배, 임찬규 보크 논란의 패배, 최진행의 3연타석 홈런속에서의 패배, 주키치의 노..
한화이글스 이야기 - "뜨거운 감자 가르시아 한화는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르시아는 또 한번의 획을 긋게 된 것 이다. 437경기만에 100호 홈런은 용병으로 타이론 우즈 다음으로 빠른 홈런이다 지난주 9월 18일 SK전 4회 투런홈런을 날리면서 가르시아의 한국데뷔 437경기(약 4년)만에 10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의 기록이기도 하고 외국인으로서는 5번째 기록이라고 하니 실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 다시 한화의 화두는 가르시아의 재계약 문제로 넘어가는 분위기로 쏠리고 있다. 사실 시즌중에 합류해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에 한화는 이제 60승 고지를 바라볼 만큼 중추적인 역활은 한 것도 사실, 최진행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절 한화에 가르시아의 합류로 5월~6월의 대반격을 이끌었기에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던 것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