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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 "이 공간은 000로 활용되면 좋겠어요" 2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월평중학교 강당에서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가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약 100여명의 월평동 주민들이 모였는데요. 월평동주민을 위한 공간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른 지역의 공유공간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용될 공간을 재미난 영상으로 독립된 3개의 공간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스크린이 있어 영상을 크게 볼 수 있는 공간, 서적과 프린트기가 있는 공간, 마지막으로 부엌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별도로 화장실도 있습니다! 정말 유용한 공간들만 모아둔 것 같습니다. ^^ 테이블에 앉아있는 주민들이 서로 모르는 주민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색함을 풀고 더 친해지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이 진..
대전청년정책 無박 2일 해커톤! 대청넷과 함께 밤새워 봤슈? 청년이 모이면 세상이 바뀝니다! 단군 이래 '청년 세대'가 이렇게 세상의 주목을 받은 때가 있을까 싶습니다. '청년 세대'가 받는 관심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대전광역시'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전광역시는 청년 세대가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 청년 세대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대전청년네트워크'(이하 대청넷)활동인데요. '대청넷'이 과연 어떠한 모임이길래? '대청넷'에 대해 궁금하신 분도 있으실 것 같아 참고하실 수 있도록 간단한 소개 페이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청년 문제나 대전광역시 지역사회에 관심은 있으나 누구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대청넷'의 존재는 ..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 *** 2014. 11. 18.사용후핵연료 공론화 라운드테이블이대전소비생활연구원주최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대회의실에서사용후 핵연료 추진현황과 관련쟁점에 대한 주제로 열렸습니다. 사용후 핵연료굉장히 어렵고 무거운 주제입니다. 사용후 핵연료란?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 후원자로 외부로 빼낸 핵연료이며강한 방사선과 높은 열을 방출하므로방사능이 천연 우라늄 수준으로 감소되는데약 30만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사회자는 대전소비생활연구원 도정자대표입니다.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관련 동영상을 먼저 시청합니다.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 현황 및 전망에 대하여공론화지원단 김정묵기술팀장이 발제합니다. 원자력의 원리부터원자력발전소 위치방사성 폐기물사용후 핵연료 관리현황과 관리상태사용후..
대전광역시 <타운홀미팅> 현장을 가다. 대전광역시의 자유로운 대화현장, "타운홀미팅" *** 대전광역시에서 을 한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안가볼 수 없죠! 가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대체 뭘까요? 우선 이게 무얼하는건지부터 알아야 겠기에 조금 뒤져보았습니다.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더군요.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 지역 주민들이 정책결정권자나 선거 입후보자들과 만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場)이다. 직접민주주의적 발상이 반영되어 있는 제도로, 미국 참여민주주의의 중요한 토대로 평가된다.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해 지역주민들과 정책결정권자가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좋네요. 사전적인 의미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