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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도서관

테미벚꽃콘서트, 꽃잎 흩날리며 바람 불어와 테미벚꽃콘서트가 8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클라리넷 앙상블 유니크’ 공연에 이어 국악단 '흥·신·소'공연이 있어졌습니다. 때마침 테미공원의 벚꽃도 만개하여 입구에는 관람객(觀覽客)과 상춘객(賞春客)으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지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대전시 중구 대흥동 테미공원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2014년 3월까지는 테미도서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그 뒤 건물을 리모델링을 하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재탄생했습니다. 테미예술창작산터는 국내 외 예술가들을 모집하여 일정기간 거주하고 창작활동과 교류, 교육을 할 수 있는 레지던시 공간입니다. 저는 대전토박이면서 결혼 후 테미도서관 바로 앞 동네에서 두 아이들과 책을 보곤 했었는데요. 여기에 오면 흑백 필름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한..
테미공원앞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놀러오세요 테미공원앞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놀러오세요~!! 테미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예술창작센터는 그동안 테미도서관으로 이용되던 공간을 대전시가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예술가들이 일정기간 거주하며 창작, 교류, 연구활동을 하는 특화된 센터입니다. 이곳은 예술가들에게 1년동안 숙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만의 예술철학을 자유롭게 마음껏 펼칠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지역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플랫폼이자 허브공간으로써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하 1층 ~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다양한 기획전과 오픈 ..
움츠러드는 세계, 유목하는 몽상가 展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2014.11.4-11.23)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 움츠러드는 세계, 유목하는 몽상가展 *** 올해 3월에 개관한 시각예술 레지던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움츠러드는 세계, 유목하는 몽상가' 라는 전시인데요. 이번주 기간은 특별히 오픈스튜디오로 작가들의 거주공간과 작업실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만 두 번씩이나 찾아가서 굳게 닫혀있었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를 드디어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구)테미도서관을 활용하여 만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공원의 앞에 자리해서 전시도 관람하고 산책도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7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5명의 한국작가와 2명의 외국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움츠러드는 세계 속에서, 그들..
무료 도서 나눔행사 - 책사랑 알뜰 일일장터 '테미 도서관' 테미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구)시립도서관 에서 무료 도서를 배부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 이런 횡재가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책을 받아듭니다. 물론 잡지의 경우엔 과월호 이지만 책상태도 새것이나 같구요. 각종 도서들도 깨끗한 상태입니다. 새로운 주인을 만나 더욱 가치있게 이렇게 기부 겸 기부한 것보다 더 많은 책을 받아 가는건 정말 기분좋은 일이죠 도서관 뒤로 벚꽃이 장관입니다. 바로 테미공원 이 봄날 도서관앞은 독서삼매경입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너무도 열심이죠? 정말 좋은 행사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필요없는 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책으로 인연이 된다면 .. 앞으로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주는 도서관이 많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