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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대전호우] 장마로 불어난 대전 갑천에 나가보았습니다. (태풍,대전물난리,메아리,호우경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대전시가 온통 비에 젖었습니다. 잠깐 소강 상태에 이른 틈을 타 갑천에 나가보니 대전에 360mm가 넘는 많은 비로 인해 갑천의 물이 정말 많이 불어났더군요. 물살이 정말 거세지요. 산책로까지 물이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분이 물가에서 무얼 건지시는데 위험해 보였습니다. 구명튜브와 안내판까지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벤취까지 물이 들어 차기 시작하는군요. 건너편 유림공원으로 가는 길도 물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일가족이 나와서 갑천의 불어난 물구경하러 오셨군요. 놀랍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하겠지요. 산책길에 피어난 꽃들도 비에 젖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엑스포대교의 교각 높은 곳까지 물이 찼습니다. 그래도 하늘엔 여전히 비구름이 짖게 끼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황톳빛 물위에 ..
【 대전소식 】대전시장 "낙과 내가 사겠다!", 현장 찾는 민선5기 지자체장 【 대전소식 】대전시장 "낙과 내가 사겠다!", 현장 찾는 민선5기 지자체장 「 추석명절 앞두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위해 바쁜 발걸음 」 민선 5기 지방자치가 출범한 후 첫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다. 지난 석 달 동안 각 지자체장들은 몸을 낮춰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부가 '친(親)서민'을 주요 정책 슬로건으로 내걸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고위 관료들의 현장 방문을 강조하면서 업무 스타일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 지난 16일 염홍철 대전시장이 태풍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서 피해상황과 작황 현황을 듣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7월 도지사 취임식을 도청이 아닌 의정부의 가능역 교각 아래에서 가졌다. 취임식에 이은 첫 일정은 무료급식 자원봉사였다. 현장 행정을 ..
【 대전소식 】자연재해 불구, 최고의 품질 자랑하는 '유성배' 지원방안 적극검토 【 대전소식 】자연재해 불구, 최고의 품질 자랑하는 '유성배' 지원방안 적극검토 염홍철시장이 16일 오후 대대적인 추석맞이 민생탐방에 나섰며, '금요민원실’을 대신해 시민과의 대화 및 체험 형식으로 마련된 이날 민생탐방에는 대전의 대표적 특산물인 ‘유성배’ 수확현장을 찾아 직접 배를 따는 민생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염시장은 유성구 전민동 유성농장을 방문해 냉해와 태풍피해로 20%이상 수확량이 감소한 배 작황을 점검하고, 농민과 함께 배를 따며 근교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태하씨(유성농장 운영) 등 10여명의 과수재배농민들은 “올해와 같이 냉해, 태풍피해 등이 겹칠때는 농작물재해보험이 큰 도움이 된다”며 근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