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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복수동맛집, 복수칼국수 칼국수가 맛있는 복수칼국수 *** 비지니스관계로... 복수동에 들려서...인근 맛집을 폭풍 검색했다그래서 나온 결과가 바로 "복수칼국수"라는 가게다 가게 정면 헉~ 가격이... 너무 착하다.칼국수가 3,500원..... O.,O 일단 바지락 칼국수, 얼큰이 칼국수, 미니족발 中을 주문~ 기본반찬~ 족발은... 음...글쎄..솔직한 평가로는 그럭저럭인것 같다뼈가 차지하는 부분도 상당해서... 양은 그닥 많지 않는것도 사실... 이게 바로 1인분이다..양이 후덜덜.... 칼국수 면은 도톰하면서도 쫄깃쫄깃한게 왠지 손으로 직접 뽑은 듯한 느낌이 든다. 맛이 괜찮다~ 이건 얼큰이 칼국수...양도 많고... 좀 배운게...해장용으로 딱 좋다... 개인적으로 대학가 근처라서 그런지...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변동맛집 | 손칼국수가 그리울 때, 찾는 집 '옥수칼국수' 손칼국수가 그리울 때, 찾는 집 '옥수칼국수' *** 길게 이어지는 장마로 오늘은 대전에도 비가 내리네요. 더운 여름이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특히나 면요리가 생각나요. 면요리 하면 역시 칼국수인데, 요즘은 손칼국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손칼국수가 생각날 때면 찾아가는 곳! 오랫만에 손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서구 변동에 위치한 '옥수칼국수'에 다녀왔어요. 옥수칼국수는 칼국수와 함께 숯불구이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소개될 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옥수칼국수는 식사 때면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라 조용히 먹고 싶다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아요. 저도 오후 5시 정도로 좀 일찍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편하게 원하는 자리는 잡고,..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 - 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놓칠 수 업는 축제 - *** 여러분은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뭐가 있으신가요? 저는 칼국수, 두루치기, 묵 이렇게 생각이 납니다. 그중에서도 대전에서 먹는 칼국수는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것 같아요. 2013년 5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토요일 이틀간 대전칼국수 축제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는 칼국수 축제 그현장을 담아봤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너무 더웠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낮에는 별로 없었습니다. 칼국수 소개 부스도 있어서 세월의 흐름과 칼국수의 모습들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아트도 있었구요. 대전에 왜 칼국수로 유명한지 설명해놓은 것도 있구요. 이렇게 칼국수 시식 해보는 행사도 있었구요. ..
왜? 대전은 칼국수의 도시가 됐을까? 제1회 대전 칼국수 축제 왜 대전은 칼국수의 도시가 되었을까?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아직 5월 인데 5월 이라는 이야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 여름 같은 금요일 오후입니다. 밖을 나왔더니 뜨거운 햇빛 덕분인지 양산을 쓰시거나 선글라스/모자 등 햇빛을 피하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점심시간을 틈내서 대전 중구 서대전네거리에 있는 서대전 시민공원을 찾았습니다. 바로 '제1회 대전 칼국수 축제'때문이지요. 칼국수를 워낙에 좋아하는 저인지라 '칼국수'소리를 찰싹 알아듣고 가봤지요. 횡단보도를 지나 공원 쪽으로 보니 이미 '양산대군'들의 모습이 보였답니다. 여름철 자외선 차단을 필수! 또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제1회 대전 칼국수 축제' 리플렛이 선캡으로 변신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둔산동맛집 | 맑고 개운한 둔산해물칼국수 맑고 개운한 해물국물을 원한다면, 둔산해물칼국수 *** 대전에 많은 음식점 중에 가장 많은 음식점은 무었을까요? 아마 이번 주에 대전 칼국수 축제가 있으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 같은데, 바로 칼국수에요. 칼국수가 대전 사람들의 입맛이나 성향에도 잘 맞아 크게 발전하게 된 듯 합니다. 오래된 칼국수 집들은 저마다의 맛으로 단골 손님을 잡고 있어요. 저도 잔치국수처럼 얇은 면보다 칼국수처럼 굵은 면을 좋아해서 이곳저곳의 칼국수를 다 먹어보는 편이에요. 동구나 중구 쪽에는 오래되고 유명한 칼국수 집들이 곳곳에 있지만, 신도심 쪽에는 비교적 어린 칼국수 집들이 분포해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둔산해물칼국수'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신도심에 위치해 어린 칼국수 집이지만, 시원한 해물국물이 마음에 쏙- 들..
월평동맛집 | 속 시원한 손칼국수 한그릇! 동원손칼국수 속 시원한 손칼국수 한그릇! 동원손칼국수 *** 날이 풀려서 덥긴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뭔가 뜨끈하면서도 시원한 그런게 먹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이날 친구와 저의 선택은 월평동에 있는 동원손칼국수에요. 월평동 던킨 도너츠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답니다. 칼국수는 어른들부터 어린이들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서 종종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 점심 시간에 갔더니 테이블 한두개 빼고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가게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 배추김치와 단무지가 나왔어요. 배추김치는 칼국수가 약간 싱거울 때 오히려 잘 어울리는 맛이지요. 저와 친구는 아직 학생입맛이라 단무지만 골라먹었네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금방 칼국수 두그릇이 나왔어요. 맑은 바지락 국물에 손으로 만든 면발이..
대흥동맛집 | 칼국수로 유명한, 스마일칼국수 칼국수로 유명한, 대흥동맛집 스마일칼국수 *** 대흥동, 칼국수집으로 유명한 스마일칼국수 대전에는 오래된 칼국수집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스마일 분식으로 불리다가 스마일칼국수로 상호가 변경된 스마일칼국수집에 가봤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칼국수인데, 이곳은 특히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쓰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대기를 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칼국수는 물가에 따라서 점차 오르다 보니 현재는 칼국수 한그릇에 5천원합니다. 칼국수를 주문을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단 김밥을 주문해봤습니다. 김밥이 4500원이다보니 아무래도 1줄이라고 생각했는데. 2줄에 4500원입니다. 요즘에는 김밥 한줄이 1천원은 거의 없고, 거의 1500원~2000원임을 감안하면 ..
월평동맛집 | 오랜전통의 칼국수집 - 동원칼국수 - 오랜전통의 칼국수집 - 동원칼국수ㆍ월평동맛집 - ***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유명한 칼국수 전문점인 "동원칼국수"를 방문했다 직장이 유성이라 점심때 출출하거나 칼국수가 생각날때면 자주 방문하는곳인데 나름대로 싸고 맛있다는 평이 있어서 그런지 점차 가게가 확장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원 손 칼국수라는 큰 간판이 보이는 집인데 원래는 2층까지 확장을 했으나 현재 2층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1층에서만 손님을 받는다 이 가게의 단점이라면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큰 대로변에 잠시 주차를 하고 와야된다는 불편한 현실이... 가격은 다른곳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좀더 저렴한 수준이 아닌가 싶다 중요한건 맛인데 월평동 칼국수집에서는 아마 이곳이 가장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한다 기본 밑반찬들인데..
유성맛집 | 다이어트와 암예방에 좋은 능이버섯을 칼국수와 함께! - 오시오 칼국수 - 다이어트와 암예방에 좋은 능이버섯을 칼국수와 함께! (오시오 칼국수, 대전 유성구 하기동) *** 능이버섯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암 예방에 좋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으며... 위가 앉봏으신 분들에게도 좋기로 소문난 버섯이라고 합니다. 저는 느타리, 표고 같은 버섯은 많이 들어봤지만... 능이버섯은 쫌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하니 한번 먹오보기로 합니다. 출퇴근길에 보이는 음식점에 마침 능이 칼국수라는 메뉴가 새로생겨... 가족들과 함께 맛을 보았죠... 그 전에... 먼저... 저는 잘 모르고 먹었지만... 여러분들은 능이버섯에 대해서 조금 알고 드시면 더 좋을것 같아... 능이버섯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리면... 아래에 설명된바와 같습니다. 자... 그럼... 이제 능이버섯에 대해서 조금..
중리동맛집 | 맛있는 칼국수와 파김치에도 반하다, 양평칼국수 맛있는 칼국수와 파김치에도 반하다 "양평칼국수" 중리동맛집 *** '칼국수마니아'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만큼 여름이면 여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 계절에 상관없이 어디건 마다 않고 맛있다는 칼국수집을 찾고 있는 저입니다. 이러한 공공연한 홍보(?) 덕분인지 주변에서 맛있다는 칼국수전문 식당을 소개해주는 일이 많아져 색다른 칼국수를 맛보는 즐거움 또한 커졌는데요, 주로 소규모이지만 맛과 정성, 특색이 있는 식당을 그동안 행복하게 취재하여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중리동 양평 칼국수 또한 점심시간에 살짝~ 지인이 추천해서 함께 다녀온 숨은 맛집입니다. 직장에서 중리동까지 원정을 갔기 때문에 기대감이 조금은 커졌습니다. 주변에 식당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조금 흠이긴 했지만 눈치껏 살짝 ..
대전 중구 얼큰한 김치손만두가 일품 대전 중구 얼큰한 김치손만두가 일품인 하나해물칼국수 입니다. 예전에 아주 자주가던 제가 손에 꼽는 맛집 당골 집입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어느정도 기다리시는건 감수 하셔야 합니다. 하나해물 칼국수 앞에서본 가게 전경입니다. 밖에서 보면 그냥 허름한 식당입니다. 아무도 이집이 맛집이라는걸 모를겁니다. 자리에 앉으면 깍두기 , 단무지 , 겉절이 이렇게 3개가 셋팅됩니다. 깍두기는 아삭한맛은 좀 덜하지만 약간 달근하면서 맛있습니다. 평소에는 이 겉절이를 두번이상 먹습니다. 보통 주문은 2인이 갔을때는 칼국수 1 만두 1 이렇게 시킵니다. 만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시원한 칼국수와 얼큰한 김치 만두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만두는 어느정도 익어서 나와서 바로 꺼내어 먹을 수가 있습니다. ..
대전맛집 - 진짜 손으로 만드는 손칼국수집 <예전칼국수> 대전 유성터미널 옆 요즘 같이 서민 살기가 팍팍한 때에는 칼국수 만한 먹거리가 없습니다. 칼국수... 대전에만 해도 특색있고 다양한 칼국수의 종류가 많죠! 간판을 유심히 보면... 유독 라는 간판이 많습니다. 하지만... 들어가 보면... 실제로 면을 손으로 만들고 썰어 만드는 진짜 손칼국수 집이 아닌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유성터미널 인근의 는 진짜 손으로 만드는 손칼국수 입니다. ▲ 칼국수집이니... 일단 칼국수의 자태부터... 뭐... 평범합니다. 오히려 요즘 대세인 풍성함과는 전혀 맞지 않는 비주얼... ㅜㅜ 하지만 맛은 담백하고... 깨끗합니다. 조금 아쉬울 정도로 담백... ▲ 반찬을 볼까요? 고추, 다대기, 열무김치, 배추김치 끝! 반찬도 뭐 별다를거 없습니다. 단촐하죠... ▲ 먹는 내내 살..
[대전맛집]칼국수 먹으러 가볼까요? 신도칼국수 - 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30-16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무더운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냉면집가면 자리가 없어서 바로 못 앉고 기다릴 정도지요.평소 면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대전역주변을 배회하다따끈한 칼국수가 떠올라 ‘신도칼국수’를 찾아갔습니다.이열치열이라고 하나요? 2.신도칼국수를 알게 된 것은 아는 지인을 통해서인데 갈마동 대전일보근처에서 처음 신도칼국수의 칼국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득 대전역에도 신도칼국수가 있다고 한 것이 생각난 것이지요. 3.골목길을 뚤레뚤레지나 정동에 있는 신도칼국수에 도착했습니다.1961년 창업이라고 창문에 스티커가 붙여있네요.들어가보니 이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모두 한 그릇씩칼국수를 흡입하고 계셨습니다.그럼 저도 함께 동참해보..
[대전맛집]후루룩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칼국수집... - 현대칼국수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4월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달을 맞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행히 내일은 안온다고 합니다. 2. 비가 오면 저는 부침개도 생각나지만 칼국수도 생각납니다. 평소 면 종류를 좋아하는 터라 집에서도 국수와 라면을 즐겨먹습니다. 예전에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의 골목을 지나가는 길에 칼국수가 주 메뉴인 칼국수골목을 보았던 것이 생각이 나 찾아갔습니다. 3.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현대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여기가 ..
[대전맛집]대전식 인심이 묻어나는 푸짐한 밥상, 황산옥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여러분은 무엇을 꼽으시겠어요? 어느 지역에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온라인 투표결과에 의하면 ‘두부 두루치기’가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지역 대표 음식을 떠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칼국수'입니다. 어떠한 육수로 끓이든 어떠한 면발이건 언제나 오케이지요. 대전의 대표음식인 두부두루치기와 쑥갓과 김가루, 깨소금이 넉넉히 들어간 대전식 칼국수를 인심좋게 차려내는 음식점엘 다녀왔습니다. 상호: 황산옥 주소: 동구 성남2동 503-7 전화번호: 621-3560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지인의 추천으로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하였어요. 먼저 두부 두루치기가 전골냄비에 담겨 나왔네요. 넉넉히 첨가된 오징어, 송송 썬 쑥갓에다가 ..
[대전맛집]천변길 따라, 칼국수 따라~ 눈이 더 많이 온 것도 아닌데 잔설이 음지마다 있어 내딛는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찬바람 쐬며 산책하는 것이 좋아서 무작정 거닐다보면 따뜻한 국물 한그릇이 생각납니다. 평소에 칼국수 마니아라고 소문을 내서인지 대전에 오래 산 지인들이 이곳저곳을 소개해 줍니다. 대전천 뚝방에 위치한 '뚝방칼국수'집, 얼마전 눈 내리던 저녁에 찾았었지요. 마당이 널찍하고 나무도 많은 음식점이네요. 비질된 마당 위로 다시 한 자락씩 눈이 내려 보이는 풍경들이 모두 아름다이 여겨집니다. 정돈된 주방의 모습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칼국수가 나오기 전 해물파전을 주문한 후 기다리면서 주방을 찍다가 특이한 것을 발견하고 사장님께 여쭈었어요. 파전을 담는 작은 소쿠리가 얹혀져 있는 통로가 뭘하는 곳인지 궁금했거든..
[대전맛집]얼큰한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엔~  날은 춥고,,, 퇴근 시간이면 이미 배가 출출한 상태인지라 근방에 맛있는 칼국수집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귀가 번쩍! 칼국수라고 하면 점심이건 저녁이건 상관없이 좋아하기에 퇴근 후 대전복합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병원 뒷골목의 작은 칼국수집을 당장 찾아 나섰습니다. 상호: 밀수레 전화번호: 632-5257 개업한지 한 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은 작은 식당이었습니다. 식당 안은 자그마한 화분과 소품들로 벽면이 장식되어 있었어요. 누군가의 정성스런 손길이 많이 거친 듯한 느낌이었고, 아담하지만 따스한 분위기더군요. 메뉴판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사각대쟁반에 코르크판을 붙이고 그 위에 메뉴를 직접 써서 붙였네요. 지인이 말하길 식당안의 모든 소품과 장식은 주인어르신의 따님이 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식당 전..
블로그기자단 11월 정기모임 현장 블로그기자단 11월 정기모임 현장 좀더 나은 대전광역시 블로그를 만들어보자구요~ ▲ 오늘은 왠지... 불안 불안 합니다. 모두들 살짝 긴장했습니다. ▲ 개편에 대한 다양한 내용...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 마르고 닳도록... 그렇게... 괜히 심난한 전화기... ▲ 개편회의에 앞서... 김지은 기자의 나눔 발표가 있었습니다. 소통... 소통... 소통... ㅜㅜ ▲ 끝나고 나서... 저녁식사... ▲ 푸짐하고 따듯했던 저녁... 그리고 국물... ▲ 비빔국수는 덤... ^^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은 한달에 한번... 대전의 이야기를 잘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로 만나서 이야기 하고, 더 좋은 방향을 찾고... 끝도 없을 이야기지만... 힘들게 이어갑니다. 조금씩 지치기..
대전에 숨은 맛집 하나해물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오늘 찾아 간곳은 오류동 하나은행 뒤에 있는 하나해물칼국수 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맛집으로 떠나 볼까요? ^^ 하나은행 오류동 영업소 주차장에서 보면 작은가게가 보입니다. 이곳이 오늘의 주인공 하나해물칼국수 입니다. 가격이 예전에 비해 다소 올랐지만 다른 가게와 비교해 싼편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 겉절이 입니다. 칼국수에는 겉절이가 잘 맞아요. 깍두기 입니다. 이집 깍두기는 겉절이에 비하면 조금 약해요. 칼국수 1 고기만두1 김치만두 1을 시켰습니다. 한상 차려진 모습은데 조촐합니다. 먼저 만두를 그릇에 담습니다. 고기 만두 속은 이렇습니다.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이건 김치만두 모습입니다. 보기보다 훨씬 매콤합니다. 이렇..
굽이진 골목길의 산 역사가 된 칼국수집, 은행동 한밭칼국수 (대전맛집,맛집,칼국수) 칼국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사시사철 즐겨 먹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이지요. 저 역시 내로라하는 칼국수집이라면 어디건 찾아가는 칼국수마니아라 주변 지인들께서 많이 소개해주시는 편입니다. 제가 오늘 찾은 한밭칼국수집 역시 새로 사귄 향기로운 지인분께서 25년 된 단골집이라며 데려가 주셨습니다. 28년 째 처음 그 맛 그대로를 간직한 집이라 소문이 난 '한밭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은행동에 이렇게 낡은 건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주변 상인들이 모두 떠나갔어도 약 삼십 년을 한 자리에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한밭칼국수집. 아니, 이곳을 잊지 않고 찾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줄곧 이 오래되고 적막한 곳에서 따뜻한 온기를 내뿜고 있는 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찾아 오시기 어려울 땐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