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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2019 대전 칼국수축제와 효문화 뿌리축제, 뿌리공원에서 즐겨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지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가을 하면 축제의 계절인데요, 대전을 대표하는 특별한 가을 두 가지 축제가 9월 27일(금)~ 9월 29일(일)까지 효 문화의 상징인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서 펼쳐지는데요. 대전 향토음식인 칼국수를 주제로 한 '대전 칼국수 축제'와 효라는 무형의 가치를 주제로 한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가 동시에 열립니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칼국수축제는 지금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렸는데요. 내년 4월까지 이어지는 정비사업으로 다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가 전국에서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를 관람객에게 대전의 향토 음식의 맛을 선보이고자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의 먹거리 장터 안으로 결정했는데요. 뿌리공원 하상주차장, 먹거리 장터 한쪽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칼국수축제에서..
2018 대전칼국수축제에서 후루룩~대전 칼국수 맛집이 한자리에 음식을 주제로 하는 대전축제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외지에서 대전을 찾은 사람이 "대전에는 다른 곳보다 이런게 많이 보이네~!"하는 것이 대전의 대표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필자가 그런 경우인데요, 대전에 오니 곳곳에 칼국수집이 많이 있었고 묵국수도 독특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셨죠? 바로 칼국수~! 대전 사람들이 즐기는 그것은 바로 칼국수입니다. 초기에는 '대단하지도 않은 칼국수로 무슨 축제?'라고 하며 의문을 갖는 분도 계셨는데요. 서대전공원에서 칼국수축제가 열리면 사흘 내내 대전 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서 칼국수 재료 조달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소리도 들릴 정도로 호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싸고 화려한 맛이 아니어도, 서민과 가장 가까운 우리 음식이란 것 자체가 대단한 거죠~..
칼국수 한그릇 하실래유? 대전칼국수축제 현장을 가다 대전칼국수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7일 첫날 점심시간에 방문하니 역시 칼국수를 먹으러 온 분들이 서대전시민공원을 가득 채웠습니다. 축제 한가운데서는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대전 칼국수 축제의 분위기와 알맞은 뜨거운 날씨에 잠시 그늘에서 축제를 만끽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전칼국수축제는 친구,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죠! 축제장에는 주제 전시관이 마련됐는데요. 대전 칼국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전시관에서 칼국수에 얽힌 옛날 추억을 떠올리고 칼국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어느 50대 공무원과의 밥자리에서'란 제목의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칼국수를 사랑하는 이..
대전칼국수맛집 오씨칼국수 물총, 김치 한 점과 후루룩 대전에 있는 음식점 중, 좀 많지 않나 싶을 정도로 가는 길 골목마다 한두 개쯤은 어김없이 자리한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칼국수'집 아닐까 싶습니다. 모처럼 서울에서 지인이 방문한 지난 일요일 벼르고 별렀던 '오씨칼국수' 집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방송으로 보고 들었지만 정작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서울에서 내려온 지인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곳에 가고 싶다고 하니 마침 잘 됐습니다. 듣자하니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 먹는다고 하여 붐비는 점심시간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느즈막히 찾은 시간은 일요일 오후 2시 50분, 주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문 앞에 가보니 말 그대로 문전성시입니다. 칼국수집 앞에서 줄 서 기다리는 식객들을 비집고 식당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상대로 많은 ..
대전칼국수의 모든 것! 제2회 대전칼국수축제 놀러가슈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뽑히는 것이 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인데요. 특히 중구에 있는 원도심에는 전통있는 칼국수 전문점이 많이 모여있죠. 제1회 대전칼국수축제가 열린 후 3년 만에 제 2회 대전칼국수축제가 오는 24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립니다. 칼국수 주제 전시관에서는 칼국수에 관련된 대전칼국수의 역사, 칼국수 모형 전시, 대전의 유명 칼국수집지도, 칼국수관련영상상영, 특색있는 전국 칼국수 소개, 맛있는 칼국수 레시피가 전시되어 있어요. 한바퀴 돌고 나오면 여러분도 칼국수 박사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대전칼국수축제 포토존도 있으니 모두 인증샷을 찍어볼까요? 각자의 SNS에 #대전칼국수축제 로 인증샷남겨 대전을 알려요. 전시관에 걸려있는 저것, 칼국수 같지만 아니랍니다. 과연 걸려있는 것은 뭘까요? 직접..
대전축제 제2회 대전칼국수축제로 놀러오세요 서민음식의 대표 칼국수 우리나라 토양이 밀을 키우기에는 쌀에 비해 척박한 편이라 예로부터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에게 주변 사람들이 "국수 언제 먹게 해줄거냐?"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을 할정도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음식이었지만 한국전쟁때 미군의 식량원조로 자연스럽게 서민음식이 되었습니다 철도운송 중요 거점이 된 대전역 중심으로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성장 대전역은 우리나라 철도운송의 거점역할이자 구호물자의 집산지 역할을 하게됐는데요. 60~70년대 대규모 간척사업 등 굵직한 국가사업에 동원된 근로자에게 노임으로 돈 대신 밀가루를 지급하게 되고, 분식장려운동과 맞물려 밀가루 유통의 거점이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전 근대 역사와 함께 칼국수는 대전의 대표 향토 음식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
[대전 서구 착한가격 맛집]소박하고 시원한 미정손칼국수만두 관저동 마치상가는 대체적으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입점해 있습니다. 본사에서 내려온 레시피대로 나오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대세인 요즘 세상인데요. 관저동 마치상가에 옛날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멸치육수를 손으로 직접 우려 내오는 착한가격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바로 '미정 손칼국수 만두'입니다. 가게이름이 가족의 이름을 가져온듯 정감이 묻어납니다. 관저동 마치상가의 가게세가 비싼데 이런 착한가게가 있다니. 유레카~ 만두가 익어가자 김이 모락모락 나네요.^^ 가격이 이리 착한데 맛은 어떨까요? 단적으로 미정손칼국수만두는 오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재료가 다 떨어져 따로 준비하는 시간이지요. 이정도면 굳이 제가 맛있다 없다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항상 이자리에서 밀가루를 반죽하십니다. 저희 ..
가양동맛집 | 빨간간판 칼국수 맛집, 적덕식당 가양동맛집 | 빨간간판 칼국수 맛집, 적덕식당 대전 동구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적덕식당에 다녀왔습니다.이곳은 양념족발과 두부오징어 두루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빨간색 간판의 적덕식당 가게 바로 옆쪽으로 10대정도 주차할수 있는적덕식당 전용 주차장도 있습니다.​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 곳이기 때문에점심시간에 간다면 주차공간은 이미 꽉 차있으므로길거리에 알아서 주차를 하셔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예상됩니다. 이곳은 점심시간에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던데,우리는 점심시간을 약간 비켜갔기 때문에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먹을수 있었습니다.​점심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컷. ​들어갈때는 손님이 정말 많았는데,다 먹고 나올 때는 어느정도 빠져서 한컷 찍었습니다.​밖에서 보는 가게는 작아보이지만안으로 들어오면..
안영동맛집 | 나들이길 만난 원미면옥 칼국수집 안영동맛집 | 나들이길 만난 원미면옥 칼국수집 ***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길 라이딩을 할려고 뿌리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약 1시간반을 달려서 오니 무척이나 힘들더군요너무 힘들어서 뭔가 식사꺼리를 찾다가 오게된 이곳은 칼국수로 유명한 원미면옥입니다 0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미면옥.​9월부터는 동절기메뉴인 원미보쌈과 해물칼국수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가게 내부 요즘 맛집은 이런것 하나쯤은 다 걸려있는듯.유명한 맛집이라 tv 출연은 기본인듯 합니다 ▲ 메뉴는 단촐합니다..가격도 저렴~ 저희 가족은 만두를 먹고 싶었는데..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만두가 안된다고 해서물냉면과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아~ 만두 먹으러 온건데,아쉽습니다. ▲ 매월 매째주 수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 매콤 달..
둔산동맛집 | 둔산동 칼국수 전문점, 수목칼국수 둔산동맛집 | 둔산동 칼국수전문점, 수목칼국수 *** 아는 지인분께서 법원근처에 괜찮은 칼국수전문점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찾아가게된 곳입니다.최근에 생긴것 같은데요.. 식당내부가 깔끔하고.. 음식도 맛깔스러워서 소개를 합니다 수목칼국수가 있는 건물의 전경입니다 무슨 호텔옆인데...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 주차장은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은 편리한 편입니다 수목칼국수 식당 입구입니다..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요 메뉴인데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전체적인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기본 차림상입니다. 지인들이 몇분 계서서 .. 얼큰한 오징어 칼국수와, 떡만두국, 칼국수, 보쌈(맛보기)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을 좀 더 자세히 찍어봤습니다야채도 신선하고...
대흥동맛집 | 스마일하게 칼국수 한그릇? 스마일칼국수 스마일하게 칼국수 한그릇? 스마일칼국수 *** 스마일하게 칼국수 한그릇 하실래요?이름부터 미소짓게 만드는 대전 중구의 나름 오래된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기자단 2월 모임의 자리인데다 지난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기에주문전부터 대화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들어가기전 간판한번 보고 즐겁게 웃으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앉자마자 테이블위에 보이는 항아리 가득 담긴 겉절이의 비주얼이제 식욕을 x 2.5배 상승시켜주네요.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 일반식밥집이 아니기에겉절이와 마늘, 고추, 단무지, 새우젓이 끝입니다.사실, 예전에 와본 바로는 겉절이 하나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참기름에 한번 풍덩 빠졌다가 나온듯한 두툼한 김밥에 깨들이 송송 뿌려져 있죠.식욕을 돋구기엔 김밥으로도 충분합니다. 두번째로 나온 수육입니다..
대흥동맛집 | 스마일칼국수 대흥동맛집 | 스마일칼국수 *** 오늘은 모임이 원도심 맛집이라 불리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김밥과 칼국수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곳일지 나름 많이 궁금는데요~ 대전여자중학교앞에 위치한 스마일 칼국수집 전경입니다 메뉴는 단촐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것이 인상적이네요~ 기본 상차림 칼국수위에 놓여있는 양념장인데.. 손님취향대로 먹을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갈것 같은 김치... 김밥이 얼마나 특이할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맛깔스러우면서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흔적이 보여서 신뢰성이 높았습니다. 맛도 아주 훌륭~ 김밥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지만 여느 김밥집보다는 확실히 맛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밥과 함께 제공되는 육수(?)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비릿한 느낌이라..
대흥동맛집 | 소나무집 오징어찌개 칼국수 대흥동맛집 | 소나무집 오징어찌개 칼국수 *** 대전에서 색다른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바로 오징어칼국수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대흥동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40년 이상의 전통음식을 이어온 오징어칼국수랍니다. 꽤 오래된 건물이라 소박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더 먹고싶었답니다.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가게안은 'ㄱ' 자로 이어져있답니다. 주방도 쉽게 볼수있게끔 오픈되어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대전 소나무집입니다. 모퉁이에는 조그만 방들이 있고,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있는데 1방당 6테이블씩 배치되어있답니다. 큰 가게가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면 바글바글하더라구요ㅎ 그래도 그만큼 정감 넘치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3대에 이어온 30년 대전시 인증 전통업소입니다. 대전..
산성동 맛집ㅣ 수라궁중칼국수 산성동맛집 | 수라궁중칼국수 샤브칼국수 *** 산성동에 이사와서 가장 자주찾은 단골집을 소개합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싸고 맛있어서 자주가는 곳인데요. 2년동안 산성동에 살면서 백번까진 아니라도 수십번은 가봤을 식당이 이제는 정말 익숙하고 편안하네요.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지만 점심,저녁시간에 맞춰서 거의 테이블이 꽉 차있는 집이에요. 상호는 수라궁중칼국수이고 산성동 한밭가든아파트 길 건너편에 있어요. 수라궁중 칼국수의 차림판입니다. 저희는 늘 샤브칼국수를 주문하는데요. 샤브칼국수 2인분을 시키면 소고기샤브와 칼국수,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먹을수 있도록 나옵니다. 그런데 가격은 5천원밖에 안해요. 가격이 진짜 착합니다. 그렇다고 재료가 별로고 맛이 별로면 사람들이 즐겨 찾지는 않을거에요. 수라궁중칼국..
전민동맛집, 홍굴부추칼국수 전민동맛집, 홍굴부추칼국수 *** 이렇게 추워지는 날씨에는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뜨끈한 국물이 맛있는 칼국수가 제격이죠. 거기에 더해서 한창 제철인 굴이 더해지고... 건간에 좋은 부추까지 들어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그래서 오늘은 딱 그런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있는 홍굴부추칼국수! 요 근래 생긴곳은 아닙니다. 꽤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장사를 했는데... 올해 여름인가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속으로 '아... 좋은 곳 하나 사라지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아... 찬바람이 불자 어김없이 생각이 나네요 ㅜㅜ 그래서 오늘 점심에 다녀와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가게 인테리어 바꾸고 그런다고 맛까지 변하는건 아니네요! 예전..
둔산동맛집 | 추운 겨울, 입맛이 없을때에는 칼국수가 최고 '강릉칼국수' 추운 겨울, 입맛이 없을때에는 칼국수가 최고 *** 둔산동에는 숨은 맛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무실의 추천으로 인하여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강릉칼국수입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점심부터 칼국수가 먹고 싶어집니다. 칼국수 한그릇이면 정말 오후가 든든한 느낌이 들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면종류는 금새 소화가 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겨울철 하면 땡기는 음식중의 하나가 바로 칼국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릉 칼국수는 간판이 한눈에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둔산동의 주택가, 상가의 밀집지역이다보니 아무래도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주택가이기에 아무래도 주차가 더욱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강릉칼국..
안영동맛집 | 50년 전통의 칼국수집, 원미면옥 안영동맛집 | 50년 전통의 칼국수집, 원미면옥 *** 뿌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미면옥이라는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원미면옥"은 타지역에서도 많이본 음식점인데 50년동안 3대를 걸쳐 내려오다 보니 아무래도자제분들께 전수를 한 과정에서 음식점이 여러군데 생긴 것 같았습니다. 가게앞 전경입니다 오랜 전통이라고 하기에는 좀 깔끔한데.. 최근에 신축한 건물에 입주해서 그런듯 합니다. 가게 안쪽은 다소 넓은 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953년부터 원미면옥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점을 한것으로 보이는 옛날 사진이 걸려있네요.왠지 옛날사진을 보니 한쪽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유명한 곳이라는것을 증명이라도 하듯TV에 방영된 내용도 걸려있습니다. 주요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일단 족발, 만두, 냉면, 칼국..
성남동맛집, 얼큰이칼국수 성남동맛집, 얼큰이칼국수 *** 맛집이...꼭 유명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일단 집근처 동네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았다. 바로 얼큰이칼국수.. 매운 양념을 주메뉴로 구성했는데..꼭 매운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구수한 바지락 칼국수도 있기 때문에...... 가게 내부.. 가격표....동네 장사라 그런지..가격은 착하다 기본 반찬들.... 생각보다 정갈하고 깔끔~ 오늘 내가 먹는 바지락칼국수..칼국수 전문점 또는 맛집과 비교해서...그리 떨어지지 않는다....용전네거리 큰길가에 위치한 가게인 만큼...인근을 지나가는 분들이라면... 찾아갈만 하다. *** 장소 : 대전광역시 동구 성남동 505-7 얼큰이칼국수전화번호 : 402-672-6689 *** 성남동맛집, 얼큰이칼국수
선화동맛집, 청양칼국수 착한가격, 푸짐한 양의 60년 전통 청양칼국수 *** 비오고 나서 갑자기 쌀쌀한 바람이 더욱 몰아치는 게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 생각나는 게 뜨끈한 국물있는 음식들일텐데요. 저는 특히 바지락 가득 들어간 칼국수가 생각난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곳은 중구 선화동 칼국수 골목에 있는 청양 칼국수에요. 음식점 돌아다니다 보면 이 마크 요즘 간간히 눈에 띄더라고요. 대전광역시 중구와 안전행정부가 함께 지정해준 착한가격업소라는 말이 있으니 가격이 저렴한 것은 기본이고 왠지 더욱 음식에도 믿음이 가지요. 밑반찬은 칼국수에 딱 어울리는 김치 두가지가 나와요. 칼국수 먹는데 따른 반찬들이 굳이 필요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심심하게 느껴질 때 김치 한 입씩 먹는 맛이지요. 배추김치와 아삭한 깍두..
둔산동맛집, 초원칼국수 대전시청 인근 손칼국수 전문점, 초원칼국수 *** 대전시청 주변 칼국수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늦은 저녁... 시청인근에서 모임이 있어서...저녁식사겸 들린곳... 초원칼국수...손으로 직접뽑은 면이라서.... 면발이 아주 쫄깃하다는 정보를 듣고 이곳을 찾았다. 가게 정문.. 미리 예약을 해 놓은 탓에.. 한적한 공간에 별도 지정석을 배정받았다.내가 듣기로는 평소에 이곳은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린다고 한다..오늘은 저녁시간이라.....아무래도 칼국수집은 한적한듯.. 먹거리에 대해서 요즘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은데..이부분을 감안해서....주인장님의 자신감있는 먹거리 재료 소개가 옅보였다 가격은 이정도 가격이면... 둔산동인근에서 꽤 괜찮은 편인것 같다. 이런 문구를 보니....... 반찬 재활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