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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공간 오픈스퀘어-D! 대전에 문 열다! 1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소재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공간 오픈스퀘어-D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부산, 강원의 뒤를 이어 대전에도 공간이 마련됐는데요.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공간 '오픈스퀘어-D'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화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 오픈스퀘어-D. 공간이 구성됨에 따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컨설팅 등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 공공데이터..
2017 가을여행주간 사이언스쿡 대전여행으로 달콤한 추억을... 요즘 청명한 하늘에 멋진 그림들이 펼쳐지고 있어서 길을 가다가도 멈춰 서곤 하는데요. 길가의 코스모스를 보면서 들로 산으로 여행하기에 참 좋은 가을이죠. 지난 9월 23일 달달함도 맛보고, 똑똑해 지기까지 하는 특별한 여행을 했는데요. 2017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을 앞두고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이 한국관광공사 충남대전지사의 초청으로 '사이언스쿡 (science cook) 달달한 대전 낭만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을여행주간 대전여행 대표상품으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대덕연구단지'의 체험거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을 연계한 국내 최초 ‘사이언스쿡 (Science+Cook)’ 에듀투어 프로그램인데요.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카이스트(KAIST)멘토와 함께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대전봄나들이 카이스트 캠퍼스 파아란 하늘과 벚꽃 사이로 겨울을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벚꽃! 2017년, 이번 봄에도 어김없이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봄 노래를 흥얼거리며 벚꽃 축제를 즐겼습니다. 대전 곳곳에는 벚꽃 명소가 있는데요, 그중 한적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알려진 카이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이스트 곳곳에도 벚꽃이 활짝 피어 대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늘도 맑고, 햇빛도 따스하여 벚꽃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위 사진에 그 날씨를 담고 싶었는데, 파란 하늘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카이스트 캠퍼스 안으로 들어와 탁 트인 파란 하늘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기둥에 매달린 종들도 보입니다. '까리용'이라고 불리는데요, 오전 9시, ..
카이스트 오리연못 거위랑 벚꽃놀이 삼매경 해질 무렵 천변을 수놓은 저 꽃의 물결은 어디일까요? 대전의 대동맥, 갑천변 카이스트 앞길입니다. 한참 벚꽃이 만개했던 지난 주말, 갑천의 저녁노을도 감상할 겸 집에서부터 걸어서 카이스트로 갔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리니 차를 타고 가나 걸어가나 걸리는 시간은 같을 것이라 생각했죠. 월평동과 만년동이 마주보는 대로를 통과하여 새로 열린 카이스트교를 걸어서 갑천을 건너다보니 해가 지고 있습니다. 급히 카메라를 꺼내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음에 시심이 가득하다면 이럴 때 시 한 수 읊을텐데…. 아름다운 벚꽃의 물결을 보니 가슴은 설레고 입은 근질근질 한데 시가 나오지는 않네요. 이럴 때를 대비해서 시인이 쓴 봄꽃 시라도 하나 외워뒀어야 했나봐요. 카이스트 방향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
제18회 대전마라톤대회 대전명소따라 씽씽 달려보자~ ‘제18회 대전마라톤대회'가 3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약3,0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대전마라톤대회의 코스는 하프코스(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로 구성됐는데요.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하여 대덕연구단지 일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학생, 가족,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 일부는 대전 체육장학기금을 마련하는데 쓰였고요. 학생부는 참가비 없이 참가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택배로 번호판과 칩, 안내서가 미리 배송됐더라고요. 주요 코스별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프코스(21.0975km)는 엑스포시민공원 → 갑천 → 국립중앙과학관 → 한국원자력기술원 → 지질박물관 → 대전시민천문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카이스트 → 화폐..
대전, 너 매력있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토리콘서트 대전의 대표 스토리텔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17일 토요일 오후2시에 계룡문고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스토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스토리도시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 발표와 토크콘서트로 꾸며졌는데요. 대전시 스토리기획단 및 스토리발굴단과 일반시민이 함께해 대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꽃피웠습니다. 계룡문고에 들어서자 스토리토크 참석자들을 뵐 수 있었는데요. 이날 사회를 맡은 신영균 동그란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해 박석신 화가, 안여종 ㈔대전문화유산울림 대표, 김병호 시인, 대전스토리발굴단 우일제 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문화공연으로 밴드 '블랙티'가 무대에 올라 김건모의 노래 '첫인상'과 '서울의 달'을 불렀는데요. 스토리콘서트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날..
KAIST 개교 45주년 기념전시관, 딸기 드론 배달 사연 깨알재미 국민들이 대전을 과학도시로 떠올리는 중심에는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가 있습니다. 대덕연구단지도 1978년부터 연구소가 둘어오기 시작했으니 연구단지로 조성된 역사가 어느덧 50년을 바라보고 있고, 카이스트도 올해로 개교 45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분수가 힘찬 물줄기를 뿜어 올리는 가을에 카이스트 교정을 찾았습니다. 개교 45주년을 맞은 카이스트에서는 4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관을 마련하여 그동안 성장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5주년 기념 전시관은 중앙 도서관 1층에 마련되어 있고 누구나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관에 들어서서 오른쪽으로는 학생들이 뽑은 45년 핫토픽이 한 컷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71년 개교하던 당시부터 매년 중요했던 학교 내이슈를 한 가지 씩 선정하여 그림으로 표현..
KAIST시민인문강좌, 타고르가 한국을 동방의 등불이라 표현한 까닭은? 대전시에서는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도시 규모에 비하여 인문학 강좌가 많이 열립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각 구마다 있는 도서관, 그리고 서람이 자치대학처럼 구에서 직접 개설하는 인문학 강좌도 있고 여러 대학에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강좌가 열립니다. 대전에 있는 카이스트에서도 매년 2~3회로 시민인문강좌가 개설되는데요. 매 회마다 다양하고 깊이있는 주제와 내용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대중 강연의 수준을 보면 그 도시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지요. 올해 3월 말에서 4월 말에 있었던 제14회 시민인문강좌는 '철자법의 수수께끼'를 주제로 오늘날의 한글이 형성되기 까지 치열했던 철자법 논쟁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고요. 우리가 매일 너무나 익숙하게 쓰는 한글이라 무슨 특별한게 ..
알파고 아빠 데미스하사비스 "인공지능 필요한 이유요?" 카이스트 강연후기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인공지능이 무섭게 진화하고 있구나...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의 실력이 어느 정도 실력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계 최강 바둑고수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을 지켜본 어느 연구원의 소감입니다. 지난 9일부터 15일은 우리 인류사에 남을만한 시간이었죠. 인간이 가볍게 이길 것으로 생각했던 인공지능과의 바둑 대결은 네 번의 패배와 한 번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그 과정은 우리에게 충격과, 감동과, 미래에 대한 생각 등 많은 화두를 던져주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 두뇌가 모여 있는 대덕특구의 체감은 더욱 남다릅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있는 걸까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진행중이던 기간인 3월 11일.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CEO ..
카이스트카페 | 책과 커피 그리고 인터넷이 있는 공간, 드림 북카페 카이스트카페 | 책과 커피 그리고 인터넷이 있는 공간, 카이스트 북카페 *** 카이스트는 국립 특수대학교입니다.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연구중심의 과학기술대학이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초 및 첨단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입니다. 요즘 젊은 이들이 좋아하는 북카페가 성행이지요. 북카페란 책을 테마로 하는 카페입니다. 주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는 곳이지요. 카이스트 안에도 북카페가 있답니다. 도서관 건물에 위치한 북카페입니다. 서점, 커피숍, 인터넷 카페라고 쓰여 있네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온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와 환합니다. 화초도 많아 실내 온실 같은 분위기입니다. 상호명 '드림 북카페' 일반 서점과 똑같습니다. 문구점 같은 곳도 있습니다..
대전 벚꽃명소 | 봄이 찾아 온 카이스트 전국에서 수재가 모이는 카이스트이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도 봄의 명소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캠퍼스 안내라던가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해 도움을 청하는 경찰서 같은 곳입니다. 이 곳은 목련이 가득입니다. 길고양이들이 많이 있어서 먹이를 챙겨주는 학생이 있더군요. 맛있게 식사 중인데 먹던 것을 멈추고 가까이 가니 경계를 합니다. 가끔은 고양이 먹이를 두고 가면 거위들이 와서 먹어치운다고 하네요. 벚꽃 또한 한창입니다. 공사를 하는지 연못에 물을 다 빼어서 거위들이 잔디밭을 서성입니다. 갑자기 목청을 높이면서 한 곳을 바라보며 꽥꽥 합창을 하네요. 모두들 뒤뚱거리며 달려갑니다. 따라가 보았더니 앞 건물의 식당에서 남은 피자 가장자리를 던져주었더군요. 맛있게 냠냠~ 보통 목련이 지고 나..
대전가볼만한곳 | 카이스트 캠퍼스 속 작은 동산인 어은동산 유성구 카이스트에 자리잡고 있는 어은동산은 서쪽 지역에 남북으로 위치한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산책로입니다. 카이스트 정문에서 중앙로를 따라 걷다보면 좌측으로 어은동산 입구가 보입니다.가파른 계단으로 시작합니다. 위로 바라보니 전망대가 보입니다.어서 올라가서 저 전망대에서 내려다 봐야겠네요. 입구에는 안내도가 있는데 꽤나 오래전에 만들어진 듯 합니다.현 위치에서 시작해서 노천극장으로 갈 계획입니다. 점심시간 이후라 산책나온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저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파라솔이 필요없을 정도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전망대에 올라서서 아래로 내려다 봅니다.결혼 야외 사진 찍으러 나온 신랑신부가 있네요. 행복이 물씬 풍깁니다. 봄이 왔기에 들판에는 ..
대전 벚꽃명소 | 다함께 대전 카이스트 벚꽃 구경가요!! 대전 카이스트 벚꽃 구경 날씨가 꾸물꾸물(?)한 오늘 밤 우울해지기 싫어서 화사한 봄 소식 전하렵니다.. 대전은 다른 지역처럼 떠들석한 벚꽃 축제가 없는걸로 아뢰오만,, 그래도 다 찾아보면 나오지요~~ 아참 신탄진 벚꽂이 있죠. 신탄진 벚꽃 구경도 좋지만 그 중에서도 카이스트 어떠신가요?^^ 카이스트는 아름다운 조경도 함께하고 신축 건축물들이 오래된 건물과 참 잘 어울려요~~ 봄 소식을 가득 담았다가 또 언제 우리 곁을 떠날지..아스라히... 벌써부터 아쉬워집니다.. 교내가 깔끔해서 그런지 인간성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리따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위안이 되네요^^ 윗사진은 기숙사 쪽이랍니다. 벚꽃은 전체를 보아도 멋지지만 하나하나 뜯어보아도 탐스러워 좋아요 커다란 나무엔 지금부터 봄을 준비..
대전시민대학, 전통매듭공예가 윤승이선생님을 인터뷰하다 대전시민대학, 전통매듭공예가 윤승이선생님을 인터뷰하다.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1층 휴게실에서 윤승이 선생님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눈에 띄게 세련되고곱게 나이든 어르신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화를 나눠보니 시민대학에서 우리 나라 전통 매듭공예를 강의하는 분이었습니다. 저는 윤승이 선생님이 올해 78세라는 나이가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10살 이상 젊게 보기기 때문입니다.다음은 윤승이선생님을 인터뷰하고 강의실 (목요일/2시부터4시 장암관 503호)에 직접 가서 참관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1. 당신의 78세는 어떨까요? 대전시민대학은 구)충남도청을 대전시민들의 학습의 장으로 만든 뜻 깊고 소중한 장소입니다.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로 소문난 시민들의 교육장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만 해도대..
가을과 예술의 만남, 카이스트아트&뮤직페스티벌 가을과 예술의 만남, 카이스트아트&뮤직페스티벌 *** 가을과 예술의 만남, KAMF(카이스트 아트&뮤직 페스티벌) 요즘 일교차가 심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쌀쌀하지만가을 날씨에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곤 하는데요~ 이럴 때 생각나는 게 음악과 공연, 영화 등 예술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지난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열린 카이스트 아트&뮤직 페스티벌(이하 KAMF)에 다녀왔습니다. KAMF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음악 공연과 전시, 단편영화, 각종 체험행사, 아티스트 사인회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도 푸르고 높고, 밤엔 추워졌지만 날씨도 좋았습니다.이번 KAMF는 잔디광장(무료존)과 노천극장(유료존)으로 구분되었는데요.저는 우선 잔디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카이스트 시민인문강좌 | 나는 뇌다, 고로 존재한다? KAIST 시민인문강좌-철학과 철학사의 대표적 논쟁들 *** 2014년 4월 25일~5월 30일, 금요일 오후 4~6시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동(N4) 국제세미나실 (1431호) KAIST 인문사회과학부에서는 지난 3, 4월에 걸쳐 '세계와 정치'를 주제로 6강으로 구성된 제6회 시민강좌가 있었고, 4월 25일부터 제7회 KAIST 시민인문강좌가 '철학과 철학사의 대표적인 논쟁들'이란 주제로 6강에 걸쳐 열립니다. 4월 25일에는 그 첫강으로 '나는 뇌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습니다. 첫 강 이후로 다섯 번의 강의가 더 기다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획된 강의 주제와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4월 25일 김효은(이화여대 강사) 1강 나는 뇌다, 고로 존재한다? 5월 2일 권홍우(연세대 ..
대전 8경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향연!! 대전8경,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향연 *** 세천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 향연!! 올해는 기상 이변 현상으로 인함인지 벚꽃 개나리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정신 없이 한꺼번에 개화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대전 도심에서도 해마다 벚꽃의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되지요. 가장 먼저 우리의 발길을 재촉하는 곳이 갑천 변 유성구청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앞길까지 갑천 변의 벚꽃은 화려함으로 우리들의 감성을 충분히 자극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남대학교 교정 안의 기숙사 주변과 카이스트 대청댐을 배경으로 조성된 벚꽃 거리 테미거리 그리고 한국담배인삼공사 내 정원이 손으로 꼽힙니다. 이런 벚꽃 거리가 봄의 여행을 준비하기도 전에 고온 날씨 탓에 기습적인 화려함을 꽃을 피워 우리..
2014 카이스트 시민강좌-세계와 정치-2강 김정은과 북한사회 2014 카이스트시민강좌, 세계와 정치제2강 김정은체제와 북한의 미래 - 북한 붕괴, 가상인가 현실인가? *** 이번 봄의 카이스트 시민인문강좌는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주제로 세계와 정치를 다룹니다. 그래서 강의 참여한 분들이 적지않을까~~생각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에년의 문화 예술 강좌처럼 많은 분들이 강의실을 메우고 강의를 경청하시면서 간간이 질문도 하시는데, 역시 시민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져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덩달아 그 강의에 참석한 나도~~^^;; ㅋ~ 이렇게 묻어가는 거지요~~ 지금부터 강의의 화면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국방대 안보정책학과 안경모 교수 잘 생긴 젊은 교수인데 월평2동 우리 집 옆동네인 황실타운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충남고를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오호~~ 내..
미국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미국의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제6회 KAIST 시민인문강좌 세계와 정치 1강 (2014.3.13. 목 15:30~17:30) *** 어느 나라 사람이라고 그렇지 않겠습니까만, 미국인들은 유난히 자유를 억압당하는 것을 가장 참기 힘들어 한답니다. 1600년대 초 신대륙으로 향한 청교도들은 여러가지 억압과 압력으로부터의 벗어나기 위하여 종교적 자유의 열망으로 언갖 어려움 속에 미지의 세계로 향한 퓨리탄,청교도들이라 자유 문제에 유독 민감하답니다. 당시로는 가장 극단적인 기독교도들이어서 주변과 타협을 하지않고 자신의 스타일로 '정화'시키는 미션을 타고났다고 하는데, 영국은 당시 명예혁명으로 왕과 귀족의 권한이 예전에 비해 크게 제한을 받고있는 상황이라 골치아픈 청교도들을 밖으로 내보냈다고 합니다. 자유중 표현의..
대전벚꽃명소 | 카이스트 대전벚꽃명소 | 카이스트 *** 언제 봄이 오려나 꽃은 언제 피려나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봄이 훅 들어 와버렸습니다. 온동네에 벚꽃이 꽃망울을 피우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이번 꽃놀이를 다녀오지 못하면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 날도 따뜻하다는 말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카이스트로! 카이스트에는 벌써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벚꽃놀이를 즐기고 계셨답니다. 전날 비가와서 벚꽃이 안폈을까봐 걱정했지만 대로변에 더 많이 피었어요. 아마도 이번주에는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카이스트 도서관입구도 살짝 구경할수 있었어요. 주말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열공중! 저도 한번 카이스트 도서관에서 공부 해 보고 싶어요! 봄이와서 그런지 온 산이 울긋 불긋 해졌습니다. 벚꽃이 예쁘게 피어서 마음도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