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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사람을 품은 사회적경제장터를 찾아서 형형색색 곱게 물들었던 단풍이 낙엽으로 떨어져 겨울로 치닫더니 벌써 한 해의 마지막 12월입니다. 올 연초에 세우신 계획들 잘 지켜 졌는지 되돌아 볼 때인데요. 세월이 유수 같다는 말이 절실히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연말을 맞아 이곳저곳에서 이웃돕기 행사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월이 시작되는 첫날. 대전시청에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크게 열렸었죠. 그 기회를 놓쳐 살짝 아쉬운 맘이 있었는데, 마침 지난 9일 도시철도 시청역에 작은 규모의 사회적경제장터가 열렸습니다. 사회적경제란? '사람 중심의 경제'로서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합니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은 인적자원, 가공제품, 문화등 각종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및 일자리를..
[8월의핫뉴스/4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확정 발표 [8월의핫뉴스/4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확정 발표- 올 하반기 29개 기업 137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 *** 대전시가 7월 31일 하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2014년에 총52개 기업에 24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금년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로 지정하는 등 총 29개 기업에 137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향후 인증기업 전환까지 5년간 조기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등의 예산지원외에 사업비융자와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014년 하반기에 규모는 작지만 일반기업과 경쟁력을 ..
[대전소식] "올 겨울에도 대전은 따뜻합니다" 19일,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연탄 및 김장, 백미, 난방유 등 전달 올 겨울도 대전에서는 따뜻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바로 복지만두레 활동때문이지요. 대전시 복지만두레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11 복지만두레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사동 고지대 일대에서 펼쳐졌는데요, 이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복지만두레 회원, 대전 학사장교 총동문회, 대전시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행복 나눔 봉사'라는 주제아래 독거노인 및 장애가정 등 복지사각 계층 7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000장과 김장김치 300kg, 난방유 500리터 씩을 전달하고 위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남..
대전시‘사랑의 희망꿈터’1호점 탄생 대전시‘사랑의 희망꿈터’1호점 탄생 8일, 市복지만두레- 건축사협 등 7개 기관…저소득 아동‘공부방’입주식 대전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꿈꾸는 공부방 ‘사랑의 희망꿈터’1호점이 탄생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복지만두레‘러브투게더(love together)’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사랑의 희망꿈터’1호점 입주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사랑의 희망꿈터’1호점은 중구 유천동의 한부모 가정인 쌍둥이네 가족 6명이 비좁은 방에서 살아오다 복지만두레 회원과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해 집을 새롭게 단장해 입주했습니다. 또 오는 11일 동구 소제동 차상위 세대에게‘사랑의 희망꿈터’2호점 입주식을 가져 어려운 생활환경 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여학생 가정에 희망..
【 대전소식 】마음씨 넓은 시장님, 배고픈 사람이 없도록 무료급식확대 추진.. 【 대전소식 】마음씨 넓은 시장님, 배고픈 사람이 없도록 무료급식확대 추진.. 염홍철시장이 16일 오후 대대적인 추석맞이 민생탐방에 나섰습니다. ‘금요민원실’을 대신해 시민과의 대화 및 체험 형식으로 마련된 이날 민생탐방에는 경로식당에서는 급식 자원봉사를 하는 등 민생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염시장은 이날 저녁 동구 정동 소재 무료급식시설인 ‘새나루공동체’ 경로식당을 찾아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200여명의 결식노인,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한 급식자원봉사를 벌이고 어르신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수택 대표 등 시설관계자와 급식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무료급식소 이용은 매년 증가추세이나 급식지원비는 이에 따르지 못해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고, 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