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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청년활동공간 청춘dododo에 가면 OOO가 있다! 청춘 다락, 청춘 나들목, 청년구단, 청춘 dododo , 청춘 너나들이…. 대전시는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맞춤형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29일 대전청년활동공간가 충청투데이 1층과 지하 1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 청인지역 는 청년들이 활동하는 청인지역입니다. 청춘 dododo는 청년 공방, 창업 관련 강의,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운영됩니다. 400평 정도의 큰 공간에 조성된 청춘 dododo는 다양한 청년들의 실험적인 활동도 할 수 있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활동들을 마음껏 누리고 펼칠 수 있는 곳입니다. 빔프로젝터도 준비되어 있어 세미나나 여러 가지 활용도를 기대해 볼 공간입니다. 저는 고2 아들을 둔 예비 청년 엄마입니다. 저는 항상 청년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좋아하는지, ..
2018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 즐겁게 달려봐유~ 대전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품고있는데요. 이곳에는 해마다 일반시민들과 마라톤 동호인들로 북적인답니다. 4월 7일 토요일 아침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에서 '2018 물사랑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부부는 마라톤대회 장소인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 위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했는데요. 가는동안 도로 양옆에는 차량들이 일렬로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마라톤 동호인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 움츠리면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신상교 건너편 주원천과 대청호가 만나는 지점. 물가에 있는 버드나무 가지에는 파란 새싹이 물위에서 버섯모양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주무대 쪽에는 간식배식처, 물품보관소,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고요. 앞쪽에는 동구에 위치한 각 주민센터에서 나와 마라톤을 마친 선수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
3.1절 자전거 대행진! 나라사랑 싣고 씽씽 달려요! 두 바퀴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대전에서 펼쳐집니다. 98주년 3.1절을 맞아 '자전거 대행진'이 1일 오전 11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태극기와 간식이 제공되고요.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아울러 자전거와 안전영품 등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됩니다. 충청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자전거 대행진은 지역민의 성원에 힙입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 했는데요.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보탬이 되고, 기여하고 잊혀져가는 3.1절 정신을 되새기는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행사 당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하여 유성구..
2016년 3.1절 자전거 대행진 안내 '기미년 삼일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같은 대한독립만세!' 곧 97주년 3·1절 입니다. 이 날이 우리 역사에서 갖는 의미는,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합니다. 태극기와 맨손으로 평화운동을 전개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리겠지요? 이 날을 맞이하여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3·1절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개최됩니다. ▶ 자료출처 : 충청투데이 누리집 (http://www.cctoday.co.kr/?mod=html&act=event&code=20) 20명 이상의 단체는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받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의 원천인 자전거 두 바..
아줌마의 힘을!!! 아줌마 대축제!! 우먼파워의 상징이 되는 단어는 뭐가 있을까요? 어머니? 비슷한데요, "아줌마"라는 단어는 어떨까요? 9월 13일부터 3일간 열렸던 "아줌마대축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혼한 여성분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단어가 바로 아줌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아내도 아줌마라는 단어를 무척 싫어해서 아내를 부를 때 "미희씨"라고 부르는데요, 어찌보면 "아줌마"는 우먼파워의 상징이면서 동시에 듣기 싫어하는 단어라는 점이 역설적인데요, 이 아줌마대축제는 아줌마의 위상을 높이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하더군요. 이 아줌마대축제는 올해로 벌써 10회를 맞는 전통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노은농수산물시장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행사의 특..
[현장] 설 대목을 맞은 유성 전통시장을 다녀오다!! 어른들께서 큰 명절을 앞둔 장을 대목장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구정 명절을 앞둔 유성대목장을 한번 가봐야 겠다는 맘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비가 와서 갈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대목장이라 한번 가봐야 겠다는 맘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19일 목요일 유성장을 찾았습니다. 유성장을 구경한 지도 벌써 20여년이 되어가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유성의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있었던 볼링장은 수산시장으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마트로 변했던 것 외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더군요. 장날에는 차를 세우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속버스터미널 옆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장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비가 내리다 보니 시장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아..
[강연]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김용택 시인 초청강연 소통은 그래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의 생각이 "너"의 생각이 되고 그것이 모여 "우리"의 생각이 되기 때문이겠죠?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생각이 모일 때 더 큰 일을 해 낼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김용택 시인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2012년의 새해에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하는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강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의 행복한 표정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소통의 의미를 엿볼 수 있는 듯 합니다. 김용택 시인의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소통" 강연은 지난 2011년 12월 29일,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라퓨마 2층 문화공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대전 MBC가 신년 특..
[리허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2막 이야기 오페라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막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막의 마지막 아리아, 는 케루비노의 군입대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의 전환을 알려주며 끝이 납니다. 이제 2막은 피가로와 수산나의 지혜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위기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그럼, 오페라 중 2막을 리허설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2막의 무대는 이렇게 럭셔리한 백작부인의 방입니다. 무대디자인을 맡은 채근주님은 토요일 공연때 우연하게 옆자리에 같이 앉아 잠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대도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단지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만 보지만 배경이 그 분위기를 더하는 것 같으니 말이죠... 잠깐의 짬을 이용해 수산나의 머리를 만져주는 마르첼리나...ㅎㅎ 잠시후에는 적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으..
[리허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1막 이야기 지난번에 올린 오페라 연습실 습격을 인연으로 리허설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2011년 10월 20일 오후7시 공연을 하루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열린다길래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이날은 내일 열릴 첫 공연에 대한 최종 리허설로,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의 호흡과 동작등 최종으로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대 앞에 오케스트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무대의 모습이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막의 무대입니다. 이제 무대 막이 내려오고 서막과 함께 실제와 같은 연습이 시작됩니다. 서막이 시작되면서 배우들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살짝 드러납니다. 그러더니 조명이 돌아가면서 배우들을 잠시 비추면서 등장인물을 무언으로 소개합니다. 수산나(오미령)와 피가로(조병주) 알마비바 백작(유승문)과 백작..
[오페라] 백작의 여성편력을 막아라! _ <피가로의 결혼> 연습실 급습!!! 난생 처음 본 오페라... 오페라를 좋아하시나요? 오페라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이번에 처음 오페라를 보고 왔습니다. 바로 모짜르트의 오페라, 이 그것입니다. 그 감동이 아직 마음의 한 켠에 여운으로 남습니다. 윤상호 감독님의 초대로 연습실 모습부터 리허설, 그리고 공연 후의 모습까지 담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난생 처음 본 오페라... 그 감동이 아직 마음의 한 켠에 여운으로 남습니다. 윤상호 감독님과의 친분으로 연습실 모습부터 리허설, 그리고 공연 후의 모습까지 담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럼 그 오페라의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지난 2011년 10월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공연이 2주일 남짓 남은 연습실의 분위기는 진지했습니다. ..
[소셜특강]우리는 SNS로 소통한다. - 대전시청 하늘마당, 대전광역시, 충청투데이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2011년 10월 1일 토요입니다. 이제 시월이 다가왔습니다. 비가 한 차례 내리고 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주변을 보니 요즘 감기에 많이 걸리시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2. 9월의 마지막 날 금요일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을 찾아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니 입구에서는 참석명단을 확인하고 있었고 이미 오신 분들은 의자에 앉아 계셨습니다. 저도 명단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3. 오늘은 충청투데이에서 9월 한 달 동안 특강으로 하는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 특강이 있는 날입니다. 총 4회로 나누어 마지막 강의가 되었습니다. 저도 SNS라는 분야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중이라 참여하..
[강의] 논술시험대비? 블로그 글쓰기가 최고!!!_SNS특강 두번째, 김주완의 글쓰기!! 논술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시나요? 과외? 학원? 레슨? 방학중 해외연수? 그는 블로그의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돈도 안들고 남의 눈치 볼 것도 없고, 그러면서도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지니며 입학사정관제도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 바로 블로그의 글쓰기!!! 이날 강사로 오신 분은 말로만 듣던 '김주완'님이셨습니다. 현재 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으로 계십니다. "글쓰기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달고 계셔서 강의에 대한 기대감은 무엇보다 컸습니다. "경상도 사투리가 이렇게 구수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멋진 분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바로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청이 주최한 SNS특강, 그 두번째 강의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날 강의는 이며 파워블로거 100..
[K리그] 대체 왜 이런 숨막히는 경기를?? _ K리그 25R 대전시티즌 vs 대구 FC 대전시티즌이 달라졌습니다. 전반전에 2골이나 내어준 후, 경기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긴 상태에서 대전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수 자신들에 대한 믿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응원하는 홈팀의 팬들을 위한 신뢰일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전은 체질적으로 변했다는 점입니다. 대전시티즌, 이번 시즌에서 등수를 뒤집을 수 있을 만한 여력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홈에서만큼은 결코 패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대전의 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오후7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이 대구와의 K리그 25라운드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터진 대구의 선취골로 대전은 경기 주도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전반 1분 대전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
특강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 중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2011.09.02 대전 시청 3층 세미나실 충청투데이가 소셜네트워크 무료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9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기에 시청에 늦지 않게 도착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식사 대용으로 커다란 머핀과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미나실 입구에 도착하니 일찍 서둘러서인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오늘 강의 내용이 들어있는 작은 책자를 주더군요. 오늘의 강의 내용을 들여다 봅니다. 충청투데이의 최진실기자의 사회로 특강이 시작됩니다. 먼저 염홍철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됩니다. 우리 사회의 변화와 생산성을 가져다 주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단정한 smart 의미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사람이 많아..
[소셜특강]우리는 SNS로 소통한다.(소셜미디어 특강) - 대전광역시, 충청투데이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아~ 이제 9월입니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노래가 저절로 나옵니다. 지난 주는 다시 여름이 오는 듯 뜨거웠었는데 이번 주는 어떨까요? 2. 저는 지난 금요일(9월 2일)에 대전광역시 시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고 시청 3층 세미나실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2011년 소셜미디어 특강을 들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라는 타이틀로 소주제는 ‘블로그’였습니다. 3. 저도 지금 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또 ‘소셜미디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특강을 들으러 가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허윤기’님의 블로그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제는 ‘나는 왜 블로그를 하는가?’ ..
[강의안] 공연사진 촬영법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DSLR의 보급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연사진을 촬영하려고 해도 기회도 많지 않고 어렵사리 얻은 기회를 통해 촬영을 해 봐도 사진이 영 신통치 않은 경우가 있으실 겁니다. 또한 이번 여름, 대전은 문화공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면 마구 촬영하시고는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해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군요. 이제 이런 여러분을 위해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촬영한 공연사진을 통해 저만의 공연사진 촬영법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강의의 제목은 "무조건 따라해 보는 공연 촬영법" 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어 급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실은 아직도 만들고 있습니다. 끙~~~) 계속 공연사진 촬영법을 만들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습니..
[강의] 대전시민을 위한 무료 SNS 강좌, <우리는 SNS로 소통한다> 충청지역 메타블로그 "따블뉴스"를 운영중인 충청투데이가 대전시청에서 Social Network 무료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는 "우린 SNS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9월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블로그 글쓰기, 페이스북, 트위터, 스마트폰 취재방법등 다영한 Social Network 전문가를 초청,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이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에 예약을 해야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강의 신청은 이곳으로... http://www.cctoday.co.kr/event/event27.html 새로운 Social Network의 진정한 힘을 알고자 하시는 분과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이번에 열리는 특별한 강의를 놓치지 마세요. "나는 왜..
[K리그] 승리로 장식한 유상철 감독의 데뷔전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감독으로 2002년 월드컵의 신화의 주인공, 유상철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R,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유상철 감독의 데뷔전이 치뤄졌다. 경기 초반 지루한 패스실패와 더불어 골이 무효로 처리되는 어려움까지 겪으며 승부를 알 수 없었다. 두팀 다 원톱을 세우며 미드필더를 강화하여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것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강원과 대전은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가며 서로의 골문을 위협했다. 먼저 골문을 가른 것은 대전이었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성호의 헤딩슛이 강원 골키퍼 유현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온 공을 골문앞에 있던 조홍규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넣은 것이다. 골을 허..
[K리그] 수호천황 최은성, 동갑네기 유상철 감독에게 "승리"라는 선물을 주다. 왕선재 감독의 경질로 혼란을 겪은 대전시티즌, 감독부재로 그간 임했던 경기에서 2경기 연속으로 7골을 허용하며 K리그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대전시티즌의 골키퍼, 최은성. 그에게는 수호천황이라는 별명이 있다. 하지만 대전시티즌의 골키퍼, 최은성이 감독이 없는 2경기에서 연속으로 7골을 허용하며 총 14골을 실점하였다. 왕선재 감독이 경질된 후, 팀의 최고참인 최은성은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2경기 동안 14골의 실점은 팀의 맏형으로써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저녁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최은성은 7개의 선방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지는 강원의 공격, 하지만 최고참 최은성은 연이은 선방..
[공연] 영상과 챔버의 만남, 스트링 디 아츠 "The Romantic"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로 가득한 영상 음악회! 스트링 디 아츠의 "The Romantic" 연주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트링 디 아츠'(String the Arts)가 준비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상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스트링 디 아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링 디 아츠는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