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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공관

가을의 행복을 찾기 위해 걸어본 테미공원 "철학이란 행복한 생활에 도달하는 노력이다." - 에피쿠로스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은 안 하는 사람이 더 많죠. 가만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개인의 과욕입니다. 행복해지려는 노력은 다양한 부분에서 필요합니다. 운동도 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미래도 준비해야 하고 현업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행복을 평가하는 기준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행복의 바로미터가 아닐까요. 오래된 구도심이면서 대전시민들의 식수를 담당하는 곳에 테미 오래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가하게 산책하면서 철학적으로 사유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바깥으..
테미예술창작센터부터 테미오래까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제가 원도심 쪽을 너무 오래간만에 왔을까요. 작은 성처럼 되어 있는 공간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테미근린공원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시민의 집까지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테미는 '작은 성으로 둘러쌓여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지금은 전시가 되고 있지 않지만 곧 전시가 이루어지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입니다. 7월 25일부터 안가영 개인전, 8월 22일부터 임선이 개인전, 9월 17일부터 듀킴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어 하반기 오픝스튜디오 & 전시, 고정원, 장동욱등의 전시전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전 테미근린공원은 대흥배수지를 중심으로 휴게쉼터와 식수대, 운동시설,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던 테미도서관으로 지금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
대전명소 테미오래~2019년 대전핫플레이스로 찜! #테미오래 #옛충청남도관사촌 #옛충남도지사공관 #문화예술공간 #대전방문의해 #대전핫플레이스 대전핫플레이스 옛충청남도지사 공관 및 관사촌이 '테미오래'로 재탄생했습니다.^^ 테미오래는 지역의 옛 지명인 '테미'로 오라는 뜻과 관사촌의 오랜 역사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옛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과 관사 건물들이 밀집한 이곳 관사촌. 전국 유일의 관사촌인데요. 대전시가 이곳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간 '테미오래'로 조성했답니다.^^ ----테미오래에 어떤 공간들이?----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05번길 13일원(대흥동)도지사공관, 공지 : 전시실, 세미나실, 아카이브실, 문화정원 등관사 1,2,5,6호 :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만화도서관, 카메라박물관, 테미오래사진관, 시민 및 작가공방..
대전원도심문화올레길 1코스, 미리 만나보다 앞으로 새롭게 생길 대전 원도심 문화올레길 1코스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대전 옛 충남도청사를 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전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본 노선 3개 안이 잠정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1코스는 옛 충남도청 → 대흥동문화예술거리 → 카페거리 → 관사촌 → 테미공원인데요. 걷기의 묘미를 더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근현대사 이야기, 영화촬영지 안내, 연예인 포토존 등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2코스는 중구청 → 우리들공원 → 대흥동성당 → 성심당 → 중앙철도시장 → 대전역으로 이뤄지는데요. 문화예술 체험 공간, 먹거리 체험, 서민 이야기 등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3코스는 한밭교육박물관 → 한의약인쇄거리 → 옛산업은행 → 역전시장 → 인동시장으로 이어지..
옛충남도지사공관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매월 셋째주 토요일 만나요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을 아시나요?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 행사는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 주최, 비밀의정원 플리마켓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5시에 옛충남도지사공관에서 열립니다. 플리마켓 행사는 도시재생, 마을공동체강화, 여가관광 및 문화예술이 통합된 원도심 활성화 기반 조성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는데요. 행사장에는 공연ZONE, 체험ZONE, 마을기업ZONE, 어린이중고벼룩시장ZONE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지난 23일에 열린 플리마켓 첫 행사에 다녀왔는데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어우러진 장터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재 ㈔대전마을기업연합회의 마을기업은 현재 49개로, 공유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