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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붕

[공간을놀다 #13]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맛집, 초록지붕 *** 작년 이맘땐가, 인사동에 있는 사과나무라는 음식점에 갔던 기억이 나요. 정원 한 켠에 조그만 사과나무가 있고 그 사과나무를 둘러 싼 작고 아담한 집이 있는 곳, 그 소박한 음식점은, 특유의 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끌었더랬죠. 엊그제 다녀온 대전 중구청 근처의 초록지붕은 인사동의 사과나무를 그대로 옮겨온 거 같았어요. 산뜻 발랄한 분위기, 그리고 맛깔나는 음식과 여운. 대전 중구청에 위치한 소박한 초록지붕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초록지붕의 외관. 지저분한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그 조그만 골목속에 오롯이 자신만의 아담함을 뽐내는 건물. 도심 속의 별장에 온 듯한, 산뜻한 분위기였어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지인 은지와 내부 인테리어. 타자기..
[대전맛집]중구청 근처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카페 '초록지붕' 은행동 놀러갔다가 말로만 듣던 '초록지붕'에 다녀왔어요:) 분위기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여길 방문했네요 초록지붕은 중구청 쪽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흥동 우리들공원 옆 쪽에 위치한 카페베네 끼고 왼쪽으로 돌아 쭉~ 직진하다 보면 작은 골목에 초록지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에 이렇게 반짝이는 불빛이 보인다면 그곳이 초록지붕입니다 !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의 '초록지붕' 왠지 낮에 봤으면 그냥 낡고 허름한 주택같았을텐데 밤에 봐서 조명때문에 더 운치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름엔 정원에 앉아서 차마시며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겠어요 직원의 안내를 받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찍을 때는 환했는데 곧 조명을 어둡게 하고 테이블마다 초를 켜더라구요 사진 속 크리스마스트리도 ..
[오감만족]대전멋집 - 중구 대흥동 '초록지붕' 가정집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예전부터 대흥동에는 다른 곳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본 대흥동 골목길 안쪽에 자리한 카페는 입구는 작은데 안으로 들어가니 꽤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단정한 옷으로 맞춰 입으시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직접 하나하나 손길이 닿은 느낌이 듭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작은 정원이 있고 점심메뉴판이 있습니다. 건물앞에는 이렇게 작은 정원이 있고 테이블과 의자도 4자리 정도 놓여있습니다. 덥지 않은 날씨라면 바깥에 앉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방도 있구요 일반 좌석들이 놓여있구요 나무가 그려진 벽면앞에는 스프와 반찬류가 셀프로 드실수 있게 돼 있습니다. 위의 소품들을 보면 정말 주인의 손길이 많이 갔다는 느낌이 듭니..
[맛집] 밤이 더 매력적인 까페 "초록지붕" 오늘 소개할 곳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대전 도청 근처의 예쁜 식당, 바로 초록지붕이다. 지난번에 밝혔듯이 보통 맛집 소개는 꺼려하는 소재다. 그 이유는 밝힌바와 같이 '맛있다'와 '못 먹는다'의 아주 간단한 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내가 맛집소개라고 감히 제목을 붙여본다. 그리고 부제는 '예쁜'이라는 시각적인 효과를 사용해 본다. 낮에 들어갈 때에는 그저 모노톤에 가까운 까페였다. 하지만, 해가 서서히 져가면서 들어오는 조명의 빛이 예사롭지 않은 느낌이다. 그도 그럴것이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낮에는 그냥 모노톤에 가까운 느낌이던 것이 해가 서서히 지면서 조금씩 다른 색을 내기 시작한다. 내부는 어떨까? 식당 내부에 위치해 있는 소품들은 아기자기하다. 또한 조명을 곳곳에 위치시켜 분위기를 ..
[대전맛집] 휴일 오후의 편안한 휴식같은 식사를 즐기자... 대흥동 <초록지붕> 휴일 오후의 편안한 휴식같은 식사를 즐기자... 대흥동 구도심의 중심이라고 하는 대흥동 골목안에 위치한 초록지붕. 이곳은 가정집 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새롭게 문을 연 곳입니다.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고, 단골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입니다. 특히 내부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게 잘 되어있고, 넓은 마당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음식맛은 기본 이상은 하는 듯 하나 뭔가 특색이 없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평범하다고 할까요? 여튼, 구도심에서 가족들이 편하게 외식을 하거나,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전맛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오감만족, 예쁜카페, 데이트장소, 레스토랑) 초록지붕, 산뜻 발랄한 분위기가 있는 대전 맛집 작년 이맘땐가, 인사동에 있는 사과나무라는 음식점에 갔던 기억이 나요. 정원 한 켠에 조그만 사과나무가 있고 그 사과나무를 둘러 싼 작고 아담한 집이 있는 곳, 그 소박한 음식점은, 특유의 산뜻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끌었더랬죠. 엊그제 다녀온 대전 중구청 근처의 초록지붕은 인사동의 사과나무를 그대로 옮겨온 거 같았어요. 산뜻 발랄한 분위기, 그리고 맛깔나는 음식과 여운. 대전 중구청에 위치한 소박한 초록지붕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초록지붕의 외관. 지저분한 주변 건물들 사이에서 그 조그만 골목속에 오롯이 자신만의 아담함을 뽐내는 건물. 도심 속의 별장에 온 듯한, 산뜻한 분위기였어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지인 은지와 내부 인테리어. 타자기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