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동

찬샘마을 초가지붕 얹기 지금은 보기 어려운 풍경이 되어버린 초가지붕 얹는 풍경을 담아왔다. 초가지붕을 얹는 일은 4, 50년 전에는 추수가 끝나면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관광지와 체험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어버렸다. 12월 6일 대전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는 마을 입구에 있는 디딜방아와 연자방아간의 초가지붕을 얹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마을 어르신들이 짚으로 지붕을 짜고 계신다. 마을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일하고 계신 모습이 건강해 보였다. 지붕 엮은 것을 포크레인에 실고 있다. 포크레인을 지붕 가까이에 대려고 간다. 포크레인이 어르신들의 수고를 많이 덜어 주었다. 포크레인을 지붕 높이에 알맞게 대자 이장님과 어르신들이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신다. 포코레인 안에 실은 짚단을..
[대전여행] 야~~ 방학이다. 농촌체험하러 찬샘마을로 가자 (대전여행/찬샘마을/농촌체험/체험마을) 마을이 아이들과 체험객들로 왁자지껄 즐거운 분주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대전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는 여름방학이 되자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몰려온 아이들과 대학생들로 분비기 시작했습니다. 마을 한가운데에서는 사물놀이패들의 모형이 방문객들을 환영합니다. 식문화체험관에서는 우리나라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이 날은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음식 만들기에 참여했습니다. 주방이 넓고 참 깨끗하죠. 부침개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밖에서 경운기 마차 타기 체험을 하고 있네요. 신나게 소리를 지르며 손을 흔드는 모습에서 지나온 어릴적 추억에 잠겨봅니다. 자기가 탈 차례를 기다리며 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차도 없고 온 들판이 놀이터지요. 작은 개울에서는 아이들의 물..
1박2일에서 머물던 곳, 찬샘마을을 방문하다! 여행날짜 : 2011. 04. 23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 찾아가는길 : 대전I.C → 가양공원 → 대청댐 → 직동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팜스테이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대청호 주변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모내기ㆍ감자캐기ㆍ매실 따기 등 다양한 농사체험과 나비농장에서의 나비 생태관찰ㆍ개구리관찰ㆍ도룡농 관찰 등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뒷산인 노고산 정상에 서면 대청호를 비롯하여 계족산성ㆍ직현성ㆍ마산동산성ㆍ견두산성ㆍ백골산성이 보이고 근처에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9호인 노고산성과 제20인 성치산성이 있어 역사학습도 할 수 있다. 마을에는 약수터 찬샘정과 팔남매각, 돗골나루터와 아륵이나루터도 있다. 물레방아가 돕니다. 작은 연못에는 수중식물이 식재되어 있나 봅니다. 마을에 있는 옛 집 요즘에 눈에 많이 띄는 ..
대청호 오백리길, 그 첫 번째 길을 소개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을 들어보셨나요? 대전발전연구원에서는 대청호를 둘러 싸고 있는 대전 대덕구와 동구, 옥천, 보은,청원군의 오백리의 아름다운 길을 개발 탐사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청호반을 끼고 들길과 산길을 걸으며 도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번째 소개할 길은 대덕구 이현동에서 동구 직동 찬샘마을까지의 여정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아름다운 호반을 걸어보실까요. 길을 걸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야생화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호반을 끼고 안전하게 데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분홍진달래도 반갑게 길손을 반겨줍니다. 들길에 놓여진 징검다리 걷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작은 개울에 놓여진 징검다리도 건넙니다. 얕으막한 산길도 걷습니다. 산길을 어느정도 걸으면 바로 눈앞..
우리 고장엔 지금이 한창 매화가 절정입니다. 우리 대전에도 매화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그런데 지난번 팸투어 때 찬샘마을에 가서 우리 고장에도 많은 매화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봉오리도 맺히지 않은 때라서 꽃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엔 때를 맞추어 다시 가보았습니다. 활짝 핀 매화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대전 동구 직동의 찬샘마을로 매화 감상하러 가실까요. 마을의 기와 지붕 색과 매화꽃의 색이 대비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꽃이 없는 부분은 포도 나무입니다. 능수매화도 축 늘어지게 피었어요. 수많은 벌떼들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빛을 머금은 꽃잎과 꽃술이 넘 예쁘지요. 매화가 지고 매실이 틈실하게 열리면 매실을 직접 판매도 하고 매실장아찌도 만들어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그때..
체험거리 가득한 아름다운 찬샘마을로 떠자보자 대전시 동구 직동 대청호수가 곁에서 감싸 안아 주고 있는 체험거리 가득한 찬샘마을로 팸투어 다녀왔습니다. 어떤 체험거리가 있는지 함께 가볼까요. 먼저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회관 앞에서 사물놀이패 조각상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정겹고 신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노고산성 아래 아늑히 자리잡고 있는 찬샘마을 전경입니다. 저멀리 대청호수도 잔잔히 보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가을이면 허수아비 축제도 벌어집니다. 지금까지도 허수아비가 마을을 안내해주고 있네요. 본격적인 체험장이 가득한 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작은 개울가에 덩굴 식물들로 가득한 터널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에는 맨발로 지압을 하며 시원한 물장구도 칠 수 있습니다. 1킬로 정도만 가면 노고 산성도 답사할 수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직..
대전 둘레길 3-2 코스인 대청호반길에 다녀왔습니다. 3월 5일 대전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일정으로 대청호반 둘레길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우리들을 따라왔지만 둘레길을 걷는 내내 둘레길의 코스에 정신을 빼앗겨 추운 줄도 모르고 걸었습니다. 대전시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 부터 시작되는 대청호반길의 아름다움에 취해 우리 함께 걸어 볼까요. 출발 전 이장님께서 오늘 하루 일정과 찬샘마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계십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위 사진의 길부터가 둘레길의 시작입니다. 저 위의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과일 나무들은 복숭아 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름다운 연분홍 복사꽃이 예쁘게 피어 둘레길을 걷는 도시인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것입니다. 마을 언덕에 서 있는 성황당의 저 큰 나무는 찬샘마을을 지켜주고 이정표 역할을 하는 참나무입니다. 수령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