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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추석선물 알뜰장보기! 대전전통시장 8곳 와 보슈~ 싱싱한 야채와 과일들은 향기로운 냄새를 내며 절로 손길을 모으고, 생선들은 얼음좌판에서 은빛을 반짝거리며 손님을 기다린다. 김이 설설 나는 만두와 고소한 냄새로 유혹하는 전들의 향연. 그뿐이랴. 노랗게 튀겨 나오는 어묵들과 때깔 좋은 반찬들은 입맛을 다시게 한다. 전통시장은 없는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는 별천지다. 주차장이 없어서, 상인들이 친절하지 않아서, 또는 덥거나 추워서 전통시장을 여전히 멀리 하고 있다면 시대 변화를 잘 모르시는 말씀. 요즘 전통시장은 손님 중심의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에는 전 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그 변화를 실감해보시라. 중앙시장-전국 5대 시장 중 하나 6,000여 개의 점포에 종사자 수만 1만 명을 헤아리는 중앙시장은 최근 홈패션거리까지 아케이드 공사를 완료해..
대전중앙시장 맛집 스모프치킨 대전의 중심, 중앙시장에는 맛집들이 많이 몰려있죠? 대전역과 으능정이와 가까이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이에요! 저는 수많은 중앙시장맛집 중에 스모프치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중앙시장 스모프치킨은 체인점이긴 하지만,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오랫동안 하시는 곳이고 너무 맛있는 곳이라 추천안 할 수가 없어요! 방송출연도 많이 한 곳 이더라고요. 야구하면 치맥이잖아요! 작년 야구시즌에 스모프치킨에서 많이 먹었었는데 이번에도 집에서 야구보면서 치킨먹으려고 중앙시장 스모프치킨을 방문했어요! 테이크아웃뿐 만 아니라 가게 안에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티비보면서 먹을 수 도 있답니다. 메뉴가 다양한데 저는 깐풍보약치킨과 자연땡초치킨을 먹어봤어요. 이번에는 깐풍보약치킨의 담백함과 자연땡초치킨의 매운맛이합쳐진 ..
대전원도심 중앙시장 나들이, 눈과 입이 즐겁다 눈과 입이 즐거운 대전원도심 중앙시장 나들이.. 대전 시내 은행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대전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있는건 있고, 없는건 없다는... 사시사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대전중앙시장 나들이는 딱히 살 물건이 없어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데요. 특히 중앙시장 입구에는 눈과 입을 즐겁게할 먹거리로 가득합니다. 호박죽, 단팥죽, 호떡, 보리밥, 풀빵, 만두, 녹두빈대떡 등등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그래서 중앙시장에는 소문난 곳을 몇군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 집에서 챙겨 가지고온 온누리 상품권. ▲ 전통시장 입구에 위치한 38년 전통 문화빵. ​ 5개에 천원이라는 착한 가격~~!!! 맛도 좋고..가격도 착하고.....완전 굿!!! ▲ 중앙시장 맛집 ..
새벽시장이 대전역 앞에 있는지 아시는지요? 새벽시장이 대전역 앞에 있는지 아시는지요? 대전에는 많은 관광지와 음식점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전역 앞 번개시장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장소는 역 앞 주차장부지인 U자 형태에 양옆으로 앉아 장사를 하지요. 바로 옆은 중앙시장 앞에는 역전시장이 있습니다. ▲새벽시장 아침 전경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 모습 대전역하면 생각이 나는 것이 있지요. 예전에는 “대전발 0시50분”이란 노래와 “가락국수”가 매우 유명합니다. 요즈음 성심당 빵집과 국수집은 지금도 유명세가 있는 곳입니다. ▲새벽시장 전경 이곳은 우리나라 중심인 대전역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장소입니다. 저는 이곳을 예전에 새벽열차를 이용 할 때 자주 봤는데요. 이처럼 직접 와서 보는 것이 처음입니다. “할머님! 이곳을 보통 뭐라고 불러요..
가족과 함께한 원도심 중앙시장 나들이 가족과 함께한 원도심 중앙시장 나들이 *** 휴일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개구장이 아들은 길가에 핀 강아지풀을 뽑아 코를 간지럽히고 있습니다.^^ 대동천 자전거길을 따라 걷다보면 대전역이 보이고,대전역을 가로질러 나오면 중앙시장이 보입니다. ▲ 대전 중앙시장 중앙시장은 많은 인파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주말에는 타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여행사 상품중에는 시장투어가 있어서 요즘들어 부쩍 사람이 많아진듯합니다 중앙시장은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어필하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없는게 없는 재래시장시장에는 이것저것 신기한것들이 많아서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체험학습장인것 같습니다. 거기에 맛난것들이 가득가득전통시장에서만 맛볼수 있는 먹거리가 참 많아서..
대전가볼만한곳 | 대전원도심 주말나들이 (중앙시장,으능정이,성심당,대전갈비) 대전가볼만한곳 | 대전원도심 주말나들이 (중앙시장,으능정이,성심당,대전갈비) 간만에 대전시내 원도심에 볼꺼리와 먹거리를 즐기고자가족들과 함께 대전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아직 차가운 겨울이긴 하지만 저희집은 가족들과 함께 자전거 도로길을 이용해서 이동하면그리 어렵게 않게 원도심으로 갈수가 있는 거리입니다. 자~~ 그럼 즐거운 휴일을 가족과함께 원도심에서 보내기 위해서 출발~~ 대전천변의 하천주변입니다.옛날에는 물이 많이 혼탁했는데...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해서 물이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주변에는 오리들도 살고..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전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도시입니다.하천 주변에 도로가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지하철과 자전거도로를 잘 활용하면대전지역의 모든곳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 중앙시장 사람들 전통시장 | 중앙시장 사람들 시골장처럼 시작되었던 중앙시장 이제는 대전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 중앙시장은 대전 역 앞 도로 건너부터 대전천까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로 건너 역전 시장까지 포함하면 대단한 규모입니다. 중앙로 오른쪽으로는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재래시장 안 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먹거리가 형성된 골목입니다. 우선 순대를 파는 곳이 줄 지어 있답니다. 순대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상태라 두꺼운 털모자까지 쓰고 있답니다. 생선가게가 즐비한 골목입니다.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생선과 고기류는 신선도가 많이 유지가 되지만 상인들은 추위와 맞서야합니다. 금방 금방 즉석에서 튀겨내는 도우넛집 바삭하고 따끈따끈한 맛이 일품이지요..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맞이 원도심 전통시장 중앙시장 맛보기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며, 더욱 건승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하고 듣기 바쁜 요즘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대전의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하나 둘씩 늘어나는 대형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힘겹다는건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던 터​,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원도심으로 발길을 옮겨 봤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가 이틀 지난 주말은 대전의 기온이 -10°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이었지만, 워낙이 추운 날씨 탓인지 중앙로는 썰렁한 분위기였고, 시민들은 찬기온을 피해 지하상가로 모여들었습니다. 원도심의 중앙로 으능정이 부근엔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할 만큼 삶의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 쇼윈도우에 걸린 제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하세요 / 중앙시장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하세요 ***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하세요~ 여러분은 전통시장을 잘 이용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편리함을 이유로 들며 시장 보다는 대형 마트나 할인점, 편의점 등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난 2009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발행되었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이 있으며,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용 후 잔액은 현금으로 거슬러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대전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으로 향했는데요. 전통시장에 가는 것도 오랜만이고, 상품권을 사용해보는 건 처음이라 두근거렸는데 입구에서부터 온누리 상품권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있어서 조금 안..
대전 원도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서! (팸투어,대전중앙시장,온누리상품권) 대전 원도심 대전중앙시장을 찾아서! - 팸투어,대전중앙시장 - *** 따스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진한 커피향도 향긋한 내음으로 다가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짙어지는 옷 색깔과 함께 발걸음이 빨라지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에겐 겨울이 더욱 추워질 수 있는 계절입니다. 싸늘한 한겨울 찬바람에도 변치않은 따스한 사람들의 인정과 미소가 넘쳐나는 곳. 오늘은 그런곳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물건에서 가격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나가 봤습니다. 훈훈한 인정이 오고 가는 곳. 대전의 동대문이라고 불려질만큼 대전에서 제일 크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가..
대전중앙시장에서 먹거리나들이 대전중앙시장에서 먹거리나들이 *** 어느 지역이든 역 근처에는 대부분 시장이 있죠. 저도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시장에는 꼭 들르려고 해요. 대전의 대표 시장인 대전중앙시장! 어렸을 때 엄마 손 잡고 자주 왔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때 봤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시장의 정겨운 향이 남아있어 좋습니다. 간판도 정비되어 더 깔끔해져서 손님들이 편히 찾을 수 있게 되었어요. 대전중앙시장에는 정말 없는 게 없습니다. 먹거리부터 옷, 신발, 가방, 천, 이불, 화장품, 잡화, 가구, 화분, 헌책 등등 대전의 중앙시장이 이렇게 컸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 시장하면 생선을 빼놓을 수 없죠. 어렸을 땐 생선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선냄새도 ..
대전중앙시장 |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엿보기 대전중앙시장 |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엿보기 *** 새해를 맞은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설날이 코앞에 다가 왔습니다. 음력설이 지나야 제대로 한살 먹는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의 위안이 되곤했는데, 이젠 꼼짝없이 한살 먹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새롭게 세운 계획들 잘 지켜지고 있나요?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 계획이 빗나감이 없이 꼭 달성되어 가고 있는지 중간점검도 한번쯤은 좋겠다 싶은 1월말입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대명사, 대전에선 그래도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시장이 제일 붐빌거라 생각하고 며칠전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아직은 대목이 일주일쯤 남아선지 사람들은 붐비지만 대목장을 보는 사람들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약간의 쌀쌀한 기운도 있었지만, 전통시장엘 가면 늘 살이있는 무언가..
중앙시장, 예술을 입다! 횟집골목의 벽화이야기 중앙시장, 예술을 입다! 횟집골목의 벽화이야기 *** 벌써 지난 달 이야기인데 이제서야 풀어냅니다. 오늘만큼이나 무더웠던 7월 오후에 예술화 사업으로 벽화를 입었다는 대전 횟집골목을 찾아 나섰어요. 대전 횟집골목은 '대전로 779길'로 중앙시장 안쪽 골목에 있어요. 우연히 횟집골목에 대해 듣고 정확한 위치도 모른 채 중앙시장으로 왔어요. 현대화 사업 이후 항상 밖에서만 보다가 처음 안으로 들어가 본 날이었어요. 오전 10시 이후에는 차량진입이 불가하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예전의 중앙시장은 차가 들어올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길이었는데, 지금은 차가 드나들 정도로 넓어졌어요! 덕분에 쇼핑하기에 한결 편해졌어요. 중앙시장 위에는 든든하게 지붕도 설치 완료! 차가운 비와 뜨거운 햇빛 모두를 막아주는 든든한 구조..
대전명소 | 원도심 어울림길에서 만나는 맛난 주전부리들! 원도심 어울림길에서 만나는 맛난 주전부리들! - 중앙시장ㆍ대전 동구 중앙동 - *** 요즘 은행동 대흥동 포스팅이 좀 많은데, 은행동에 또 놀러갔었답니다. 이쪽은 늘 올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있어서 자주 와도 늘 재밌는 것 같아요. 대전역 앞쪽 중앙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독일 약국 바로 옆에서 오뎅이랑 호떡을 팔아요. 요즘은 날이 풀렸지만 겨울철엔 오뎅국물에 호떡 먹으면 그렇게 맛나죠. 저랑 친구랑 하나씩 주문했어요. 인기가 많아서인지 몇 명 기다리고 저희 차례가 돌아왔어요. 평소 보던 도구와는 다른 걸로 만드는 호떡이에요. 기름기도 덜 한 것 같고요. 흑미로 만든 호떡! 노릇노릇 겉면은 바삭하고 속의 꿀은 잘못 깨물어 먹으면 주르륵 쏟아져 나와요. 오뎅 국물 한 컵 받아서 호떡 한 입, 오뎅 국물 한 컵..
대전역맛집 | 중앙시장 속 옛날팥죽과 호박죽,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 중앙시장 속 옛날 팥죽과 호박죽,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 - 중앙시장 옛날팥죽ㆍ대전 동구 중앙동 - *** 중앙시장 속 옛날 팥죽과 호박죽, 한그릇이면 속이 든든! 중앙시장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구경하다보면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맛있는 것들도요! 이날은 중앙시장을 둘러보기에 앞서서 아침을 건너뛰고 점심 먹기엔 애매한 시간인지라 가볍게 부담없는 음식이 뭐가 좋을까 두리번거렸지요. 마침 중앙시장 초입 부근에 옛날 팥죽과 호박죽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아침 식사로 부담없이 딱 좋은 죽! 생각해보니 시장에서 앉아서 이렇게 음식 사먹어 본게 사실상 처음인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이네요. 어릴 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시장 중간에 앉아서 밥 먹는게 너무 창피해보였달까요. 근데 오히려..
대전명소 | 대전의 걷고싶은길6편, 원도심어울림길 - 은행동ㆍ대흥동카페ㆍ중앙시장ㆍ문화예술의거리 - 제6편 낭만길 : 원도심어울림길 대전의 걷고 싶은 길 12선 - 대흥동카페ㆍ으능정이ㆍ중앙시장ㆍ대전역ㆍ문화예술의거리 - *** 대전최고의 젊음의 중심지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 바로 으능정이거리입니다. 그렇지만 둔산지구의 개발로 인해 예전만큼의 영화는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원도심지역은 다시 예전의 영광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으능정이거리의 경우 대형 LED거리를 조성하여 밤하늘의 화려함을 맛볼 수 있으며, 목척교는 화려한 불빛으로 사람들을 절로 끌어모이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흥동의 거리는 많은 다양한 특징들을 갖고 있는 카페들이 들어서며 대흥동카페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변화하는 환경속에서도 원도심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는..
대전명소 | 사람사는 향기 가득한 대전중앙시장 사람사는, 향기가 가득한 곳 "대전 중앙시장", 대전명소 *** 제겐 어릴 적 부모님이 중앙시장을 데려갔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시장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게 있다면 북적북적하고 없는게 없어보이는 곳, 그리고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곳이 시장이라는 생각이에요. 요즘 시장은 굉장히 현대화 된 것 같아요. 예전엔 눈비 다 맞으면서 복잡한 시장 바닥을 헤메이던 기억이 있는데 위에 지붕도 다 덮여있고 가게 간판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덜 복잡하다는 느낌을 주네요. 상인들의 표정을 보면 세상의 고됨이 그대로 묻어나서 뭐라도 다 사가고 싶지만 또 그게 마음처럼 안되네요. 평일 저녁 시간은 곧 문 닫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한산해요. ..
설 맞이,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대전 역전시장으로 나와유~ 설맞이,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대전 역전시장으로 나와유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2013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 덧 시간이 지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돌아보면 추운 1월이었지만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린 거 같아 지난 주말 사진기를 들고 나들이를 갔답니다. 나이들이 까지는 아니었지만 기분전환 할 겸 대전역을 찾았지요. 살 물건도 있고 돌아볼겸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역전시장'을 찾았답니다. 중앙시장은 익숙하신데 역전시장은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지 몰라 소개해드립니다. 역전시장의 입구입니다. 반대편으로 건너시면 중앙시장이지요. 대전역 옆에 있어 역전시장인 거 같지요? 제가 알고 있던 예전의 역전시장은 이동이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전시장으로 가기위해서는 육교를 건너..
[골목길]역전시장길과 창조3길 - 대전광역시 역전시장-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대전광역시 정동 대전역 부근의 창조 3길과 역전시장길을 소개하려합니다. 2. 대전역 주변에는 역전시장이 있습니다. 중앙시장도 유명하지만 육교가 사라진 이후 횡단보도로 이동이 가능해 지면서 과거보다 많이 활기를 띱니다. 3. 창조 3길에서 역전시장길을 담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역 역전시장이 있는 창조 3길의 표지판입니다. 기계를 다루는 듯한 상점의 간판들이 보입니다.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역전시장길과 창조1길의 표지판이 보입니다. 길이 엇갈리는 지점에서 자리를 지키..
3대.30년 시 인증 전통업소 백천순대집!! 임진년의 새해가 밝아왔다. 흑룡이 움직인다는 2012년 모든 분들이 하시는 일들과 건강함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 올해는 음력 설날이 일요일로 인하여 연휴의 기간이 짧아져 먼 길을 오가는 분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큰 혼란 없이 즐거운 멸절이 되어 진 감사함이다. 평상적으로 명절이 되면 고향 방문을 위하여 상가는 문을 잠그고 장사를 하지 않는다. 명절의 마지막날 24일 오후 식당 영업을 하는 지 전화로 확인을 하니 상냥한 여자의 목소리 예! 오늘도 영업합니다! “쉽게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옛날 홍명상가 아시죠? 그곳에서 먹자골목 입구에 있습니다.” 하신다. 하상도로를 거쳐 옛날 홍명상가 주변에 차를 받치고 먹자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왼편에 바로 백천순대집 간판이 눈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