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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시민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시민응원전(대한민국 VS 우크라이나) 일시 : 2019.06.16(일) 01:00 장소 : 대전시 중구 중앙로(목척교 앞)
대전 원도심에 근대문화유산 탐방로를 조성합니다 옛 충남도청, 대흥동성당, 대전여중강당, 옛 조흥은행, 목척교…. 대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고 있는 중앙로입니다. ▲원도심 중앙로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물인 옛 산업은행 대전시가 중앙로를 중심으로 근대문화유산 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성, 기능성, 안정성, 조형미 등을 두루 갖춘 우수작품(김용각 건축사사무소외 1개 업체)을 선정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역~목척교~옛충남도청․관사촌~대전여중~대전역을 돌아오는 연장 4㎞의 순환형 탐방로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원도심 근대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이 구간에는 옛철도청 보급창고, 옛충남도청상무관과 관사촌, 대전여중강당, 대흥동성당, 옛국립농수산품질관리원, 옛..
옛충남도청사 도지사실, 근대 대전의 역사를 품다 충남도청은 1896년 충청남도가 탄생한 이래 공주에 있었으나 일제의 식민정책으로 1932년 10월 대전으로 이사하였다. 공주는 1603년(선조 36)부터 1932년까지 329년동안 충청도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다하였다. (중략) 2012년 12월 충청남도는 80년 간의 대전청사시대를 마감하고 내포신도시로 이전하였다. - 충청남도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청남도 옛 청사, 그리고 옛 도지사실」 중에서 따스한 봄볕 아래 옛 충남도청입니다. 이곳 2층에는 충청남도의 도지사가 도정업무를 수행하던 옛 도지사실이 있습니다. 2012년 12월 26일까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근무했던 그 모습 그대로, 2013년 10월부터 국민의 문화공간으로 개방되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충남도청의 대전 80년 역사가 고스란히 ..
대전 댄스왕은 누구? 중앙로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중앙로지하상가 메인무대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2016 중앙로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이 28일부터 이틀간 중앙로지하상가 메인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벼리누리 페스티벌은 중앙로지하상가를 찾는 내·외국인 고객들이 모두 축제를 흥겹게 즐기고 쇼핑하실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방송인 김준석의 사회로 추민수 밸리댄스, 마술사 이혁준 공연, 박성현 통기타가수의 식전 축하공연, 댄싱경연 및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기간중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열려 열기를 더했는데요. 팀별로 개성있는 안무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흥이 넘치죠? 이번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는 이지민 리더의 씨리얼, 김정한 리더의 J&J, 김선진리더의 트랩비, 송민주 리더의 춤쟁이 걸..
옛 충남도청사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숨쉬는 대전의 역사 대전시 중구 중앙로 옛 충남도청사(선화동)에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다녀왔어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사 본관은 등록문화재 제18호로 지정돼 있는데요. 이곳 본관 1층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간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 원도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 1층으로 들어가기전, 바로 좌측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입구가 있어요.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은 아래와 같이 8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1. 전통에서 근대로의 이행 2. 구한말 대전의 구국운동 3. 근대도시 대전의 탄생과 성장 4. 대전의 독립운동과 사회운동 5. 대전 근대를 걷다. 6. 한국전쟁과 대전, 7. 폐허에서 일어나다, 8. 대한민국의 신중심도시 대전 9. 포토..
4월 23일 대전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안내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행복을 위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목척교~대전역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버스킹공연과 학생 팝 컨서트, 걸그룹 공연, 대한민국 대전중앙로 가요제 등 온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지고요. 커피문화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한복패션쇼, 박정숙 무용단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행사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목척교~대전역 구간의 차량이 통제되며, 행사 구간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요원이 배치됩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장 주차장 현황도 참고하세요. 문의 : 대전시 균형발전과(042-270-6321)
대전, 어디까지 가 봤니? 대전 당일치기 여행코스 "대전은 '성심당' 빼고는 별로 볼 게 없지 않아?" 타지역 분들에게 '대전'이라는 도시는 다른 지역에 가기 위해 지나가는 경유지, 혹은 그저 살기에 편리한 도시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성심당' 빼고는 갈 데가 없다고 많이들 생각하시지요. 하지만 천천히 들여다보면, 소소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 바로 '대전'입니다. 이러한 대전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얼마 전 서울에 있는 지인들과 함께 하룻동안 대전의 주요 명소를 둘러 보았습니다. 먼저, 대전역에서 중앙로를 따라 걸어 보았습니다. 이북 피난민들이 대전역을 중심으로 정착하면서 발전한 시장인 ‘중앙시장’과 은행동과 대전역을 잇는 운치 있는 가교 ‘목척교’를 만날 수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특히, 서울의 남대문시장과도 견줄 수 있..
[12월 상반기핫뉴스/2위] ‘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장 구름인파 대성황 ‘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장 구름인파 대성황-‘옛 충남도청~대전역’구간, 25만 명 참여 걷고 보는 즐거움 누려 - *** 대전시는 11월 21일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원도심인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중앙로에서 25만여 명의 대전시민 등 구름인파가 걷고, 보고, 즐기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여 걷는 즐거움과 행복한 토요일을 시민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날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1구간(옛 충남도청 ~ 중앙로네거리) 문화·축제의 거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내 의료기관(충남대 병원 등 7개 병원)이 참여하여 시민의 건강 관련 무료진료, 건강이벤트, 0·× 퀴즈대회, 동부교육지원청의 자유학기제 활동 소개 및 진로체험, 수학체험, 과학체험 등 청소년들을 위한 홍보와 체..
대흥동맛집 | 피로 푸는 건강식, 쓱쓱싹싹 굴밥 한그릇 비벼 드세요~ 황가네 굴밥전문점 피로 푸는 건강식! 쓱싹쓱싹 굴밥 한 그릇, 황가네굴밥전문점 - 대흥동맛집ㆍ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 *** 직장인들의 최대 고민 중의 하나가 '오늘 점심은 뭘로 먹어야 하지?'인데요, 집밥이 아닌 사먹는 밥은 한 번 갔을 때는 시각적으로나 혀끝으로나 미각을 사로잡는 것 같은데 두번세번 가다보면 '질.린.다'는 생각이 들게 해 식당가 주변을 서성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맛'이라는 기준도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가 소개하는 밥집이 어느 분에게는 입맛에 맞지 않아 실망하실 수도 있고 어느 분에게는 안성맞춤인 맛집으로 공감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쯤에서... 제가 취재한, 또는 취재하고자 하는, 밥집에 대한 취재 기준과 원칙을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저는 촌놈이기 때문에 한식 위주로 취..
[골목길]선화로 214번 길 - 대전광역시 선화동-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대전광역시 선화동에 있는 선화로 214번 길을 소개하려합니다. 으능정이와 중앙로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선화동은 조용히 주변을 돌아보면 걷기 좋았습니다. 2. 활기가 넘치는 으능정이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여기는 선화로 214번 길입니다. 아파트가 즐비한 요즘은 보기힘든 모습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줄께. 새 집다오. 여러 간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할머니댁에서 볼 수 있는 함과 놋그릇이 보이네요. 대전에서 볼 수 있는 명동 만두와 냉면! 여기는 대천이..
[골목길]중앙로 200번 길 - 중앙시장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2012년 1월 15일입니다. 2012년이 시작 된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빠름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세우셨던 계획 잘 붙잡으시길 바라며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2. 대전광역시 중앙시장이 있는 중앙로 200번 길을 소개하려합니다. 주말에 찾아간 중앙로 200번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보고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 저는 그 장면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한 번 보시지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2011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2011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2011년 8월 12일 부터 9월 3일까지 ▲ 중앙로 지하상가 분수대에 모닝이 전시되어 있기에 무언가 유심히 살펴보니...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였습니다. 경품이 모닝 자동차를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물을 그대로 전시해 놓았던 거라 합니다. ▲ 9월 3일까지니까 며칠 안남은 거죠? 지금이라도 응모해보세요... 모닝이면 더 좋고... 아니더라도... 대형 PDP,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들이 많네요... 추첨 당일에는 가요제도 진행하는 듯 하니 겸사겸사 한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경품축제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11번째 라고 합니다. 많이들 응모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 대전지하철타고 떠나보는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를 데이트 해보세요. 으능정이거리, 대동하늘동네, 목척교 대전의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는 새로운 신도심 둔산지역이 개발되면서 점차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쓰러질 것 같았던 구도심 지역도 새롭게 변화하면서 이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죠. 또한 더불어 대전지하철 1호선이 관통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은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2개 역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2011년 7월까지 누적이용객은 무려 2,182만여명입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이용객은 꾸준히 늘려있는 상황입니다. 이렇듯 대전시민이 사랑하는 지하철을 이용한 대전의 젊음과 희망의 명소들을 찾아 그럼 지금부터 대전지하철 1호선을 타고 대전의 구도심지역을 둘러보도록 하죠. ..
단돈 3000원으로 즐기는 데이트 노하우~~!! 초여름 분위기가 물씬나는 요즘, 오랜만에 은행동 지하상가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꽃들이 만발하던 분수는 시원한 나무로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이 쉬어가면서 분수도 구경하고 앉아서 놀기도 하구요. 중앙로부터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지하상가를 돌아봤어요~! 그래도 거리가 길어서 그런지 거의 운동하는 수준이었답니다. 지하상가에서 신상 옷들이 뭐가 나왔나 구경도 하고 사람들의 패션은 어떤가 슬쩍보기도 하고 신상 구두 아가들이 어떤 종류가 나왔는지도 눈요기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배가 슬슬 고파져서 깔딱 요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지하상가 중간쯤에는 간단한 요기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전 고구마포켓토스트와 선데이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하였답니다. 고구마포켓토스트는 1300원, 선데이아이스크림은 천원!..
전통시장이 똑똑해진다!! 시장매니저를 통한 새로운 발전!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형마트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진입과 더불어 SSM의 확장으로 소자본으로 운영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인들의 고충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적시설을 갖춘 저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은 더더욱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죠. 이에 맞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은 어떤 전략을 갖고 대응해야 할까요? 기존에 추진되던 시장현대화 사업은 그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전통시장의 노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긍정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연 시장의 시설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그렇진 않죠, 요즘 휴대폰시장을 보더라도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A사와 하드웨어로 무장한 S사의 대결, 사람들은 슬슬 A사 쪽으로 선호도가 점차 바뀌어 가..
[10대뉴스_6위] 원도심 부활의 상징, 목척교 탄생 원도심 부활의 상징, 목척교 탄생 경관조명, 음악분수, 문화공연장 등 새로운 볼거리 제공 역사와 추억이 있는 목척교 및 대전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돌아왔습니다. 대전시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앙시장 앞 은행교 이벤트광장에서 '목척교 준공식 및 문화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태 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목척교를 보려고 나온 시민들이 은행교를 가득 메웠습니다. 염 시장은 축하인사에서 “목척교와 대전천이 과거 개발지향 사회에 잃었던 본래 모습을 복원공사를 통해 보고 휴식하기 좋게 새롭게 복원됐다”고 말했습니다. 염 시장은 그러면서 “하상도로와 주차장이 없어져 교통체증과 이곳 상권이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라며 “새로운 주차타워를 조만간 세우고 ..
36년만의 화려한 부활 중앙로의 새 명물 '목척교'(중앙로,은행동) 36년만의 화려한 부활 중앙로의 새 명물 대전천 목척교 차를 타고 스쳐지나가기만 하던 중앙로 대전천변. 눈길을 주면 삭막한 콘크리트 바닥의 주차장과 허름한 포장마차. 쌩쌩 지나가는 하상도로의 차들만 보일 뿐이었다. 하상에 세워진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 아래는 늘 어둡고 습했다. 그러나 36년만에 이 곳은 절로 다가가고 싶은 곳으로 변했다. 물소리와 어우러지는 사람소리가 정겨움을 주는 새로운 천변풍경,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대전을 열어가고 있다. 발길이 머무는 천변풍경 반갑다! 목척교야! 지난 1974년부터 다리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목척교는 하상건물로 자리잡았던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가 철거되면서 3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과 만나게 되었다. 알루미늄 패널로 나무줄기세포를 형상화한 새로운 목척교는 양쪽..
【 Hot News 】일자리 창출 등 민선5기 약속 '꼭 지킨다' 【 Hot News 】 일자리 창출 등 민선5기 약속 '꼭 지킨다' -10대 핵심사업 5개 공약사항 실천계획 발표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20일 오후2시 민선5기 약속사업 실천 보고회를 열고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건설’이라는 대전의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진에 나섰다. 대전시는 '잘사는 대전', '꿈이 있는 대전', '세계 속의 대전'이라는 3대 시정방향을 정립하였으며, 대전발전을 향한 민선5기의 비전이 약속사업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점 추진해 나갈 10개 핵심사업과 8대분야 54개의 약속사업 실천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대전시가 마련한 민선5기 약속사업의 10대 핵심과제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첨단 의료관광도시 육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중앙로 재창조사업 ▲도..
눈물 그리고 원도심의 부활 눈물 그리고 원도심의 부활 위용 드러내는 목척교 르네상스… 30일 초대형 조형물 상량식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를 철거한 자리를 원도심의 랜드 마크로 조성하는 목척교 주변복원 사업이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목척교의 역사 1912년의 목척교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지금의 목척교 자리에는 징검다리가 있었습니다. 그 징검다리를 오가던 새우젓 장사가 세워놓은 지게가 마치 나무로 만든 자(尺)의 눈금처럼 보인다고 해서 목척(木尺)이란 이름이 붙었지요. 일제가 러일전쟁을 위해 경부선을 건설하면서 주요 경유지인 대전에 일본인 이주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일제는 징검다리를 없애고 1912 년 4월 총공사비 4,600원을 투입, 폭 3간, 길이 38간의 나무다리를 놓았습니다. 목척교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