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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2017 대덕구 구민화합 큰 잔치, 현장속으로 2017 대덕구 구민의 날을 맞아 '대덕구 구민화합 큰잔치'가 9월 30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청공원으로 들어오는 길가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있었는데요. 주차장 화단에는 작은 맨드라미가 피어있었습니다.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이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주변에는 하트 모양의 예쁜 꽃 장식이 설치됐고요. 하늘에는 '구민화합 큰잔치'를 알리는 대형 애드벌룬이 떠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체육경기,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구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입구 쪽에 체험부스도 늘어서 있었는데요. 대전시 체육회의 '체력측정',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치료',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디자인학교의'네일아트'..
과거와 미래가 숨쉬는 우리동네, 대덕구 중리동 과거와 미래가 숨쉬는 우리동네, 대덕구 중리동 *** 중리동은 제가 꼬꼬마 시절을 보낸 동네입니다.추억이 가득한 곳이죠^^ 아련 아련~ㅎㅎ 눈물은 잠시 거두고~~여러분들께 일단 동네 구경부터 시켜드려야겠죠?^^ ㅎㅎㅎ 대전광역시 대덕구 동쪽에 위치한 중리동. 사진 아래쪽 왼편을 보시면 중리행복길이라고 되어있죠?중리행복길은 중부권 최대의 벼룩시장과 해피푸드존을 운영하는 길입니다.대덕구의 원도심 활성화 주도 지역입니다^ㅡ^ 위 사진은 중리동 주민센터의 정면 모습입니다기록으로 남겨두고자 몇 컷 찍어두었죠~~^^ 중리동 중리행복길에 자리한 쉼터(?) 벤치 말인데요~~이 곳은 시민들이 앉아 쉴 수 있는 곳의 디자인까지 생각한 모양입니다.ㅎㅎ 이날 출사의 동행자인 동행과 함께 하다가,발견한 아주 귀여운 푸드 트럭인..
순대국밥 아직도 고민하세요? 중리동맛집, 오문창순대국밥 순대국밥 아직도 고민하세요? 중리동맛집, 오문창순대국밥 *** 더운 여름 입맛이 떨어지고 있는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무엇을 드시나요? 이렇게 더운 여름 순대국밥 한그릇이면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문창순대국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대전 시민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더위가 있는 여름에도 줄을 서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딱히 먹고 싶은 메뉴가 없을 때에는 순대국밥의 선택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오문창순대국밥의 주 메뉴는 순대국밥입니다. 5천원이며, 특은 5500원입니다. 흔히들 특사이즈는 곱배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님이 워낙 많다보니 이렇게 가져다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이 직접 반찬 그릇을 내려놓고 먹어야 합니다. 다른 반찬들이 필요하지 않습..
중리동맛집 | 맛있는 칼국수와 파김치에도 반하다, 양평칼국수 맛있는 칼국수와 파김치에도 반하다 "양평칼국수" 중리동맛집 *** '칼국수마니아'라고 스스로 자부하는 만큼 여름이면 여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 계절에 상관없이 어디건 마다 않고 맛있다는 칼국수집을 찾고 있는 저입니다. 이러한 공공연한 홍보(?) 덕분인지 주변에서 맛있다는 칼국수전문 식당을 소개해주는 일이 많아져 색다른 칼국수를 맛보는 즐거움 또한 커졌는데요, 주로 소규모이지만 맛과 정성, 특색이 있는 식당을 그동안 행복하게 취재하여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중리동 양평 칼국수 또한 점심시간에 살짝~ 지인이 추천해서 함께 다녀온 숨은 맛집입니다. 직장에서 중리동까지 원정을 갔기 때문에 기대감이 조금은 커졌습니다. 주변에 식당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조금 흠이긴 했지만 눈치껏 살짝 ..
[대전여행] 주택가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고택 "쌍청당" (은진송씨, 팸투어) 여행일지 : 2011. 05. 21. 위치 : 대전 대덕구 중리동 찾아가는 길 : 양지초등학교 앞 고려말 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송유(1389~1446)의 별당입니다. 쌍청당이란 평소 송유와 교분이 두터웠던 박팽년이 지어준 당호인데, 청풍과 명월의 기상을 가슴에 새긴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원래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조선초기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이 문화제는 은진송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쌍청당 입구 송유선생의 유적비 조선초기의 부사정을 지낸 쌍청당 송유(1389~1446)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살던 중 1432년(세종14년)에 지은 별당입니다. 송유선생은 이곳에서 당대의 명사들과 교류하며 학문을 강론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민가에 단청하는 것을..
[대전맛집] 먹으면 웃기지 않지만 배부른 짬뽕 먹으면 웃기지 않지만 배부른 짬뽕 대전 중리동에 여리향이라고 괜찮은 짬뽕집이 있는데 근처에 다른곳도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봅니다. 간판도 웃기는 짬뽕이라고 했는데 독특한만큼 짬뽕은 여리향이나 다른 유명짬뽕집에 비해 독특한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리향은 항상 사람들이 넘쳐서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그 덕분에 이곳은 반사효과를 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리향과 블록하나를 두고 끝과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짬뽕전문점이라고 하는데 외관은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짬뽕집은 반찬이 평범합니다. 김치와 당근, 양파가 전부입니다. 김치에 어느정도 수준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닥 맛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웃기는 짬뽕이 나옵니다. 비주얼 만큼은 여리향 정도의 수준이 되는 듯 합니다. 홍합 양이나, 전반적인 해물..
값싸고 맛나고 푸근한 정 가득~우리시장 이름난 맛집 (시장맛집,전통시장,대형마트,재래시장) 값 싸고 맛나고 푸근한 정 가득~ 우리시장 이름난 맛집 " 시장에 가면 시장 어귀에서 김이 솔솔 나는 만두집, 순대집, 해장국집이 늘 발길을 잡는다. 시장에서 구하는 싱싱한 제료에 정성과 솜씨가 보태졌고, 착한가격으로 인기를 모으는 전통시장 맛집들. 이곳이 있기에 시장가는 발걸음은 더욱 가볍다. " 요즘, 전통시장들이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들에 의해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죠. 하지만 전통시장들은 이들과는 다른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의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중앙시장 점포수만 해도 1,000개가 넘는 대전의 대표시장이다. 인터넷 쇼핑몰까지 운영할 정도로 없는 것 빼고 있을 것 다 있는 중앙시장에는 요즘 활기가 넘친다. 목척교를 복원하고 대전천을..
[대전맛집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대전맛집 추천/맛집 추천/대전 맛있는 곳 추천/대전 맛있는 집 추천/냉면 추천/회냉면 추천/냉면 맛있는 집 추천/ 냉면 맛있는 곳 추천 회냉면의 진수에 다가서다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허름하고 무언가 전통이 있는집을 바랄겁니다. 저도 중리동에서 한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이곳도 그 세월과 같이 했습니다. 통일면옥이라고 하는 음식점인데 신선함과 맛이 특징입니다. 중리동의 골목의 한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가기 힘듭니다. 이날은 비가 오는날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지 알았더니 생각외로 많은 주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고추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석박지입니다. 지민이는 이런맛을 좋아합니다. 맑은 느낌의 이 찬은 음식을 먹은다음 입맛을 개운하게정리해주는것이 특징..
장보러 나와유~ 현대화된 중리시장을 찾아 중리시장은 지역시장으로 자리를 잡은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근래 들어 중리전통시장이라고 아케이드를 새로 공사해서 깔끔한 모습으로 주민에게 다가갔다. 중리시장은 동문, 서문 이렇게 몇개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문처럼 있는것은 아니고 통로라고 생각하면 될듯 하다. 중리시장에서 첫번째로 반기는 이렇게 분식집이다. 뭐니뭐니해도 시장에서는 분식을 한그릇 먹어줘야 시장을 돌아다닐 맛이 조금 난다. 훤하게 공사가 완료된 아케이드의 모습에서 비가 와도 깔끔하게 쇼핑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중리시장은 중리동과 법동 일부를 커버하고 있는데 중리동 자체가 대전에서는 거의 최초로 계획 택지 구역이라서 깔끔한 편이다. 이..꽃게좀 사다가 쪄먹고 탕해먹고, 간장게장 해먹으면 좋을텐데.. 알뜰하신 아주머니분들이 이곳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