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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왕의 부엌 '대전수라간'에서 우리 전통음식 만들어요! 육개장, 약밥, 떡(각색편, 송편), 폐백용 '오징어 오리기'를 비롯해 국화주와 송순주 등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수라간'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요. '대전 수라간'프로그램은 2014년 2월 '대전전통나래관'이 개관을 한 후 그 해 5월 송순주 담그기를 시작으로 각색편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로부터 직접 배우는 송순주와 각색편 교육은 흔히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아니어서 매우 인기가 있었는데요.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는 시민의 요청에 의해 송편과 약밥 만들기가 추가로 시행됐고요. 2016년에는 폐백음식에 포함되는 '오징어 오리기'가, 2017년에는 국화주 담그기가 추가됐습니다..
한식의 세계화 어렵지 않아요, 외국인 학생들! 한식에 빠져보아요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열)는 외국유학생들에게 한식을 통해 한국문화의 이해와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한식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교육대상은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외국인유학생의 전용 기숙사인‘누리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이 많은 경우 반을 추가로 증설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식체험교실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실시됩니다. 교육 내용은 한국전통음식의 종류와 유래에 대한 이론교육과 불고기 꼬치구이, 무초 절이 구절판(밀전병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042-935-4334)로 문의하면 된다. 대..
보리밥과 순대요리에도 품격이 있을까? 동학사 야생화를 탐사하고 오는 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에 아내와 함께 보리밥을 먹기로 작정하고 식당을 들어선다. 옛날에는 이 음식점이 대전에서 고급 한정식으로 명성을 떨친 식당이었다. 그 당시 이집을 여러 번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대전 현충원을 지나 동학사로 가는 왼편 길가에 60년대 순대. 보리밥집이란 큰 간판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항상 웰빙식 건강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간판의 음식점이 보이면 꼭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일어나는 편이다. 옛날의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주 깔끔한 인상을 풍겨 간판으로 보는 단순한 보리밥집과는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현재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모습이다. 아니 이집과 친척일까? 주인과의 기념사..
[10대뉴스_1위] 국제과학행사 잇단 성공개최 국제과학행사 잇단 성공개최 핵융합컨퍼런스 80억 효과, 하이테크페어 220건 수출상담 등 올 가을, 대전에서는 유난히 풍성한 결실을 맺는 일이 잦았습니다. 특히 과학도시에 맞게 ‘과학’ ‘첨단기술’ 관련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의 과학도시가 아닌 세계 속에 우뚝 선 과학도시로써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제23차 IAEA FEC(핵융합 컨퍼런스)“에서는 39개국, 약1500여명이 참여하였고, ”제7회 WTA하이테크 페어“는 2억6천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성공시키면서, 작년에 열린 IAC에 이어 굵직한 과학기술관련 국제회의를 통해, 명실공히 국제회의 대명사 도시로 증명되었습니다. ● 제23차 IAEA FEC (핵융합 컨퍼런스) 대전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10월9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