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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생활속 문인화 체험!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시지회 전시회 문필괴 예술이 하나로 결합한 문인화는 멋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입니다. 대전시에서도 한국문인화협회 회원들이 1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70여명이 출품하였다고 합니다. 선비의 도시 대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문인화협회 대전시지회는 2004년 12월 29일에 창립하여 올 해 13회 전시회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전통문화와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대전에서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속에 문인화가 접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꾸몄답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체험했습니다. 에코백, 티셔츠, 부채, 다보, 초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문인화협회 회원분들이 도움을 주었답니다. 평소에 그림 그리기가 쉽지 않았는데 저도 동참하여 다보..
오감만족 대전카페쇼, 맛봐유! 맡아봐유! 들어봐유! 2018년 대전 카페쇼, 커피를 향한 시민의 사랑, 대전에도 물씬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국산 발명품에 '인스턴트 커피 믹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전에 소재한 특허청은 ‘제52회 발명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사용자가 뽑은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10선’을 발표하였는데요. '커피믹스'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출처: 우리나라 빛낸 최고 발명품에 '훈민정음'...'커피믹스'는 5위 )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문화는 더는 시민에게 낯설지 않은데요. 대전은 개성있는 카페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더 나아가 올해 카페 쇼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커피문화 중심도시로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카페쇼'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DCC)에서 열렸습니다. 이미..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 '프랑코포니의 밤' 행사 3월 19일 프랑코포니라고 들어보셨어요? 전 3년 전 대전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의 '프랑코포니의 밤' 초대를 받고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프랑코포니(프랑스어: 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 또는 나라를 통칭하는 말로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등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나라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라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 프랑스어가 유럽의 유일한 외교 언어로 사용되어졌다고 하는데요.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어의 위상을 지키고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창설되어 매년 3월 전세계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 주관으로 '프랑코포니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프랑코포니의 밤 Soirée de la francophonie Date : Samedi 19 mars à ..
모네와 까미유의 찬란한 사랑! 모네 빛을 그리다 대전전시 추운 겨울날부터 시작해서 따뜻한 봄날까지! 수 많은 관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전시중인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는데 전시 막바지에 이르니 요즈음은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더군요. 예술과 디지털의 만나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컴버전스아트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라 보통 그림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생동감있는 전시로 꾸며저 있습니다. 여러 작품 중 유난히도 눈길을 끌었던 점은 모네의 연인이자 모델인 까미유와의 찬란한 사랑이 듬뿍 담긴 작품들이었습니다. 모네는 까미유를 모델로 수 많은 작품들을 남기었답니다. 모네가 한결같이 그려냈던 한 여인...여기에 보여지는 모든 여인은 모네가 사랑한 까미유입니다. 클로드 모네(Cla..
대전전시 | 대전시민대학 사진예술반 수료전 대전시민대학에서 하는 수 많은 강좌 중에서 지도교수 조임환의 사진예술반 전문과정이 있습니다.2015년 1기가 수료하는 전시회로서 '사진예술반 전문가과정 1기 수료전"이단재관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시민대학은 옛 충남 도청이 있었던 곳입니다. 도청이 이전을 하였어도 옛 건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포스터를 죽 붙여 놓았네요. 손승숙의 작품 어머니의 모습을 간직하려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랑문정 작품 반은 칼라 작품이고 반은 흑백 작품이네요. 박태은 작품 장임혜경 작품 정경원 작품 1년에 3개월씩 강의가 이루어지는데 2015년 1기 강의가 끝났습니다.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하는 것은크나큰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전 MBC 갤러리 M, 새봄전 - 쁘띠 쁘랭땅전 2월 11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MBC 1층 갤러리 M에서새봄전이 열립니다. 새봄전 쁘띠 쁘랭땅 (Petit Printemps) 전시는2015년 새봄을 여는 전시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작가마다 독특한 표현기법으로 희망과 새로움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출품합니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민화 등의 경향으로 평면작품을 주로 작업하는 작가 23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됩니다. 출품작가로는 한국화의 강구철(한남대 미대학장), 박석신(목원대 미대출강)서양화의 김려향, 김효정, 나진기, 이광원, 한수희(아트홀릭 대표), 한인수, 함경순 판화의 송창만수채화의 허선희, 박일미민화부문의 강희정 등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참여 작가들은서울과 대전, 중국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활..
제10회 이마고 회원전 제10회아미고회원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10층에 있는 타임월드 갤러리에서12월 18일부터 24일까지2014년 10회 이마고 회원전이 열립니다. 이마고(Imago)는 영어 Image(이미지)의 그리스어 입니다."이마고"는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사진영상학과 교수, 졸업생, 재학생을 중심으로새로운 사진예술문화를 창조를 위해 2004년에 창립된 모임입니다. 이마고 회원전은 매년 대전을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으며금년이 10회째로2014년에는 "사무치게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다"라는 뜻을 지닌 우리말의 고어인 '사맛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하지 못하는 불화의 시대에참된 소통, 진실된 소통의 문제를 생각하는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문자보다 이미지로 소..
깊어가는 가을, 한권의 책과 전시회, 한밭도서관 깊어가는 가을, 한권의 책과 전시회, 한밭도서관 ***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또한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고요. 예쁜 나뭇잎을 주워서 책갈피에 꽂아놓았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있으실텐데요. 가을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한밭도서관을 추천해보려 합니다. 도서를 검색하다보면 결국은 한밭도서관에 책이 있어서 오게되는데요. 학창시절에 교복입고 가방매고 공부하러 왔다가 수다만 떨고 갔던 기억도 있고, 취직준비하면서 한밭도서관에서 죽치고 놀던 기억도 나고, 첫째랑 같이 왔었는데, 이제는 둘째랑 오게 되네요. 어릴때 엄마 손잡고 같이 왔었는데, 이렇게 아이를 데리고 같이 오게되다니 ㅠㅠ 감개무량합니다. 한밭도서관은 책 뿐만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많이해서 하루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답니다. 화요일은..
대전한밭수목원 우리꽃 전시회 대전한밭수목원 우리꽃 전시회 *** 우리꽃 전통 생활식물 전시회가 있어서 대전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이면 엄마는 봉선화꽃과 백반을 콩콩 찢어다가 봉숭아 물들이기를 해주셨어요. 봉선화물을 하고, 첫눈이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 진다고 손톱도 못자르고 아까워 했던 기억이 났어요. 매니큐어도 좋은 것이 많이 나오고 화려한 네일아트로 예쁘게 손을 꾸미지만 봉숭아 꽃물처럼 고즈넉한 맛은 없는것 같아요. 너무 백반을 많이 넣어서 손톱이 거무스름 할 정도로 물들었던 기억도 있고, 봉선화 물들인 손가락이 너무 가려워서 실로 꽁공도여맨 손가락을 자다가 풀기도 하고 엉뚱한데 물들기도 하구요.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한 프로그램이였어요. 어디 한밭수목원 원두막에라도 앉아서 수박을 먹어야 할것 같..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 대전시립미술관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대전시립미술관 *** 서양 미술사의 진수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 대전 시립미술관 PICASSO & GREAT ARTISTS 이번 피카소와 천재화가들은 한국에서 최초로 필립스 컬렉션의 소장 작품을 전시합니다. 미국 최초의 현대미술관이기도 하며 미국 양대 미술관중에 하나인 필립스 컬렉션은 3천여 점 소장품 가운데 근/현대 서양미술사를 이끈 거장 68명의 작가 85점의 작품이 공개되는 전시회. 교과서에서 많이 보았던 피카소를 비롯해 들라쿠르아, 앵그르, 고야, 세잔, 모네, 드가, 반 고흐 ,잭슨 폴록, 칸딘스키, 브라크, 후안그리, 모딜리아니, 조르주 루오, 라울 뒤피 등 책으로만 보았던 작가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대전에서 그런 전시회를 볼 수 있다니 정..
퀼트 플로라 회원전 및 김운영 17년 작품전 퀼트 플로라 회원전 및 김운영 17년 작품전 ***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5월 28일 부터 6월 1일 까지 퀼트 플로라 전시회가 있답니다. 손은 곰손이지만 퀼트에 관심이 많아서 늘 침만 흘리다가 이렇게 다양한 퀼트 작품들을 보니 너무 좋더 라구요. 영화 아메리칸 퀼트도 좋아 했고, 딸을 낳으면 웨딩링퀼트 해주겠다는 야심찬 꿈도 있었지만 손이 않따라 주네요. 예전에는 진짜 퀼트 가게가 많았었는데, 다 어디로 갔는지 요새는 오래된 퀼트가게를 찾기가 어려워요. 인터넷이 발달하고 천이나 도안들을 구하기가 쉬워지면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바느질은 여자들이 오래전부터 생계의 수단이자 오래할 수 있는 취미가 되어 줬는데요. 퀼트는 다양한 작품으로도 생활공예로도 인기가 많았었어요. 17년간이나 퀼트를 하셨다니 대단하신..
대전전시 | 고은 김지영 캘리그라피전 고은 김지영 캘리그라피전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셔5월 1일부터 18일까지고운 김지영의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입니다. 유연하고 동적인 선, 한지에서의 독특한 번짐, 살짝 스쳐가는 효과, 여백의 균형미 등 개성적인 표현과 우연성이 중시되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입니다. 5월에 걸맞게'오월애'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머그와 엽서를 살 수 있답니다. 5월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있어서커네이션의 그림이 눈에 뜨입니다. 진하게 점점 약하게..... 사진을 머그에 담듯이글씨도 머그에 담았네요. 글씨도 좋지만글 내용도 참 좋습니..
두 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 대전 시청에서는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여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제 1 전시실에서는 PCI club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봄을 느끼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파릇파릇한 청보리 화려한 연꽃이 아니라 다 져버린 연에서 인생을 느껴봅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다빛회원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화면 구성이 독특하네요. 비 내리는 날의 풍경이 마치 봄비인냥 느껴집니다. 중앙에 있는 탁자에 놓여진 꽃에서 정말 봄을 느껴봅니다. 봄이 대전에도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지요. 봄은 밖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있답니다. 한 번 방문에 두 번의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청입니다. *** 두개의 전시회가 열리는 시청
제3회 송진희 개인전, '숨' 제3회 송진희 개인전, '숨' *** 제 3회 송진희 개인전 2013.10.24~10.27 노마드 갤러리 대전 유성구 도룡동 꽃꽃이 전시회입니다. 자그마한 갤러리입니다. 입구에 있는 작은 화병이 눈길을 끕니다. 돌 하나 놓여 있는 것이 작가의 마음을 읽는 듯 합니다. 이 전시회의 특징은 오아시스나 침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중심을 잡기도 하구요. 한꺼번에 뭉쳐서 매기도 하지요. 이렇게 댓잎으로도 고정합니다. 수반에 그냥 서 있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이 작품은 연밥을 천장에 고정시켰네요. 꽃을 고정시키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커피도 어느 카페에서 먹는 것 처럼 직접 빼 주더군요. 매년 전시회를 하다보니 이번이 세번째라나요. 작가는 꽃을 보면서 편안히 쉬었다 가는 바램으로 열..
스토리텔링전, 예술치료 해외봉사 스토리텔링 展, 예술치료 해외봉사 *** 2013 예술치료 해외봉사를 다녀와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10층 전시실에서 '스토리텔링전'이 열렸습니다. 일반 사진 전시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호기심이 확 일어납니다.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에서 10여명이 인도네시아 바탐섬과 주변 섬에 있는 학교에 예술치료 봉사를 시작합니다. 사진은 사진작가가 담았다고 하네요. 숨바꼭질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과 친해집니다. 교통이 불편하여 배도 타고 들어가고 많은 시간을 걷기도 하면서 힉교를 찾아다녔다고 하네요. 색채에 대해서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리코더도 불고 벽화도 그립니다. 황토작업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황토를 화장품 케이스에 담아왔다고 하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주요 테마가 색채입니다. 페이..
대전 사진과 사람들 (PICPLE) - 두번째 사진전 대전 사진과 사람들, 두번째 사진전 *** 8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장에서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11명의 사진 작가님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KINO님의 사진도 있었답니다^^ 저는 25일 오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박기노 작가님께서 친절히 가이드를 해주셔서... 너무 편했습니다^^ 작가님 사진 앞에서 찰칵!! 파랑색의 쿠바... 제눈을 멈추게 하더군요^^ 스케치한 사진들을 한번 볼까요?? 대전사진과사람들 회원중 이번전시회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의 사진들을 모았다고 하시더군요^^ 관람객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오시더군요^^ 대전 시청에 이런 전시장이 두군데 있는데... 이곳은 2층에 있는 전시장이랍니다 1층 전시장엔 또 다른 전시회가...^^ ..
THE ART OF SUGARCRAFT 전시회 방문기 THE ART OF SUGARCRAFT 전시회 방문기 아는 지인분께서 설탕공예라는 슈가크레프트 전시회를 타임월드에서 개최한다고 해서 방문하였다 개최장소는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다행이 백화점에서 개최되는거라 주차장 이용은 편리하였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타임월드에 10층에 도착!!! 전시회장에 도착하였다~ 전시회장 입구 전경 이번 전시회는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대신 참석한 기념으로 방명록이 한줄 써놓는 센스는 관람객의 몫~~ ^^ 기념품으로 제작한 부채~ 전시회에 구경오신 분들이 설탕공예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만든 교육 팜플렛~ 많은 분들이 축하 꽃다발과 화분을~~ 저는 빈손으로......ㅎㅎㅎ 전시회장은 꽤 넓직해서 아주 여유롭게 관람하..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국미술 '미국미술 300년' *** 미국미술 3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미국미술이 지녔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미국미술의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첫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168점의 회화와 공예품에는 미국미술이 이루어낸 지난 날의 예술적 성취가 고시란히 담겨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9월1일까지 열립니다. 날이 화창한 날입니다.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 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제 1관 '아메리카의 사람들' 17, 18세기 미국 화단의 대표적 장르였던 초상화에는 초기 미국의 다양한 군상이 담겨있습니다. 이 시기의 초상화는 다양한 집단을 구별하고 정의하..
대전시립미술관-Hello! America 미국미술 300년 展 Hello! America 미국미술 300년 展 *** 6월 18일부터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미국미술 300년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진행했을 때 무척 보고싶은 전시였기에 이번 전시가 열리자마자 얼른 다녀왔습니다:) 전시는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여름 내내 진행되니 날도 더운데 시원한 미술관에서 교양도 쌓고 피서도 즐기세요~ 미술관이 정말 시원하다 못해 춥습니다 ㅋㅋ 가격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입니다. 서울 전시보다 무려 2,000원이 쌉니다!!! 게다가 "미국미술300년展"의 모든 작품은 진품이라는 사실!! 160여 점에 달하는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미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현수막에 큼지막하게 프린팅된 저 그림은 ..
인(人)ㆍ산(山)ㆍ이야기, 박영선展 인(人)ㆍ산(山)ㆍ이야기, 박영선 展 *** 덥고 끈적했던 하루가 지나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미리 둘러보고 싶은 곳을 둘러보기 위해 서둘러 다녀왔답니다. 요즘은 많은 작품들을 한 번에 보는 큰 미술관보다 소규모 갤러리들이 더 좋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가까이 있어서 어제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모리스갤러리에 다녀왔어요. 모리스갤러리는'대전 유성구 도룡동 397-1 지하 1층'에 위치한 소규모 갤러리로, 외부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어요. 계단 끝에는 항상 전시 포스터가 걸려서 이번 전시에 대해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이번 전시는 박영선 작가님의 전시로 패턴이 돋보이는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전시는 그림이 아닌 물건이 작품인 듯 합니다. 아담한 갤러리 안에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