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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길위에서 환경을 생각하다 -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을 가다" 대전에서 못처럼 좋은 사진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지가 몇칠전이었는데 도대체 짬낼수 없어 몇칠을 망설였던지 그렇게 시간을 내어서 찾은 곳은 대전 남문에 위치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무빙쉴터" 이다. 완벽한 가을의 오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가는 전시회장에 들어서기도 전에 나는 가을의 햇살에 푹빠져버렸다.삼삼오오 손잡고 걸어가는 아이들과 햇살에 걸터 앉아 책장을 넘기는 어느 중년 아주머니의 모습속에 가을을 새삼느끼며 말이다. 어떻게 보면 사계절을 느끼고 이렇게 형형색색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혼자 되새기며 발걸음은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유엔-연합뉴스 국제보도 사진전을 가다 그렇게 가을 햇살을 받으며 드디어 전시회장 앞에서 우리가 만난 곳은 무빙쉘터로 (구 남문광장)을 ..
사진 전문 갤러리 누다(NUDA), 대전 월평동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양적으로도 그렇고 질적으로도 대전은 문화환경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특히, 사진에 대한 여러 조건들은 아주 좋지 않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이런 대전의 사진 문화에 큰 활력이 될만한 공간이 생겨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전문 갤러리'라는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오픈한 갤러리 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차근 차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갤러리 누다의 안내문 입니다. 다녀오실 분들 참고자료. 7월 전시의 안내문 입니다. 역시 참고자료! 전시장의 사진들과 전시공간도 올려드리면 좋겠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 그러지 못합니다. 규모는 대략 20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같고, 4층정도의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주변이 빌라가 모여있는 곳이라 조용합니다. 단, 주차공간이 매우 부..
TJ MART, 대전 우수상품전시장 (대전역) 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전의 우수상품을 선정해서 브랜드화 한 것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이죠. 지하철 대전역 한곳에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단 보실까요? 꽤나 정성스럽게 홍보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라는 차원에서도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없습니다. 전시장은 사람들께 홍보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클텐데... 왜 이곳에? 라는 생각이 둘러보는 내내 들었습니다. 지하철 대전역 지하공간에는 유동인구가 많이 다니는 통로는 이쪽이 아닌데 왜? 이곳에다...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전시장의 목적이 홍보가 아닌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시장의 목적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면... 보다 유동인구가 많..
art of illusion 展 - 대전창작센터, 은행동 (무료) art of illusion 展 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선화동 성당 앞에... 대전창작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근대건축물로 지정된 예전 농수산물검사 대전충청지소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대전지역의 작가들과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이 자주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활동과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월 26일 부터 새로운 기획전인 이 열리고 있습니다. 은행동이 상업지구인지라... 딱히 쇼핑외엔 할게 없는데... 이곳에 들러서 다양한 볼거리도 보고... 잠깐 휴식도 취하고... 한번 들러보세요.... 일단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 부터 보시겠습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아트센터의 공식 설명을 첨부해 두겠습니다. Art of i..
[대전이야기] 3회 임신유아교육 박람회 후기 3회 임신유아교육 박람회 이번 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tv에서 상당히 많은 광고를 했고. 또한 작년에서 갔다왔기에 조금은 실망을 했기에 이번에는 바뀔꺼라 생각하고 전시장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육아용품 전시장인가요? 원목가구를 팔고 있었는데. 상당히 고가로 팔리고 있었습니다. 가구가 육아 교육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을 보고 싶었지만. 카다로그는 없었습니다. 일요일 마지막날이기에 카다로그는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자리에 방문을 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자 오신듯합니다. 1/3정도의 박람회참가 부스에서는 부스 앞에 카드를 만들면 선물을 준다고 " 어머님~ 아버님~" 등등 온갖 애교로 카드가입을 유도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몇몇 업체를 사진을 찍으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