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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

전민동 이웃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 행복이 자라나요 더운 날의 연속입니다.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텔레비전에 시선 고정하는 게 최고의 피서인 듯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덥고 습한 날, 인기 예능프로그램과 야구 경기도 포기하고 밖으로 모인 이들이 있습니다. 한여름밤을 마을 이웃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죠. 이웃에 누가 사는지 아시나요? 모처럼 쉬는데, 층간소음 때문에 언짢으신가요? 그럴수록 같이 모여서 문제를 해결하고 잘 살아보고자하는 마음이 필요하지요. 전민동 마을 주민들은 2015년부터 '더불어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이 날의 멋진 공연도,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결합돼 만들어졌다네요. 어린이집 뒤에 있는 작은 쉼터를 관객석 삼아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뙤약볕 아래 준비한 분들 덕분에, ..
대전여행코스 전민동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법 대전여행코스 전민동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법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은 예전부터 연구소와 벤처기업이 밀집되어 있어서 타 지역에서 업무차 출장을 많이 오는 편입니다. 또 대전 내에서도 주부들이 전민동에서 계모임 등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민동에 일이 있어서 찾으신 분들이 남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변 볼거리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1. 엑스포근린공원 전민네거리 옆에 위치한 엑스포 근린공원. 새벽에는 운동을 하는 분들을 볼 수 있고, 주말에는 자건거 타는 아이들을, 봄이 되면 햇빛을 받으며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 야외 공연장도 있어서 한 여름 밤에는 마을 축제가 열립니다. 유성구 전민동 467-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야외공연장, 팔각정, 지압보도, ..
전민동맛집, 홍굴부추칼국수 전민동맛집, 홍굴부추칼국수 *** 이렇게 추워지는 날씨에는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뜨끈한 국물이 맛있는 칼국수가 제격이죠. 거기에 더해서 한창 제철인 굴이 더해지고... 건간에 좋은 부추까지 들어간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그래서 오늘은 딱 그런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있는 홍굴부추칼국수! 요 근래 생긴곳은 아닙니다. 꽤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장사를 했는데... 올해 여름인가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속으로 '아... 좋은 곳 하나 사라지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아... 찬바람이 불자 어김없이 생각이 나네요 ㅜㅜ 그래서 오늘 점심에 다녀와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가게 인테리어 바꾸고 그런다고 맛까지 변하는건 아니네요! 예전..
유성구 청소년 블로그 마을 기자단. 내가 직접 알리는 우리 마을 이야기! 내가 직접 알리는 우리마을 이야기, 유성구청소년블로그마을기자단 *** ▲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마을 블로기 기자단. 이름이 꽤 길죠? 하지만 이 이름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 지난 4월 13일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자기가 사는 마을의의 이야기를 자기가 직접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의 시작을 알리는 조촐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도 그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단장의 자격으로 그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 행사가 시작되기전... 그 동안의 기관 성과와 소식지 등을 통해 나눠주고 알려주었습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와보지는 못했는데... 참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많더군요... 자주 이용해야 할 듯... ^^ ▲ 유성구 평..
한여름밤의 축제 2012.08.25 대전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에서 매년 1년에 한번씩 전민동 주민 자체가 만든 마을 축제가 열렸습니다. 벌쎄 10회째랍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니 더욱 사람들이 빼곡이 모입니다. 계속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축제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축제에 관한 사진 전시회가 있었는데 어두워지자 천막 안으로 들어 보내졌습니다.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는 공연 젊은이들의 댄스 공연이군요. 요즘 한창 뜨는 '강남 스타일' 노래와 춤이 나오자 더욱 열기가 뜨거워집니다. 밤이라서 많이 선선해졌지만 더위는 아랑곳 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주민 통반장들이 모여 합창단을 만들었네요. 공연이 끝나가는 자리...... 쓰레기만 모이는 곳이 아니라 훈훈한 정과 스트레스 날리는 즐거운 공연으로 가슴 ..
추억의 얼음 썰매장 전민동으로 달려갑니다! 추억의 얼음 썰매장이 개장되었다고 길거리에 현수막이 걸리고 썰매장위로 만국기가 걸려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음 중에도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소리가 있는 반면 짜증스러워 다시는 듣고 싶지 않는 소음도 있다. 괴성을 지르는 소리가 환경의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학생들이 학업에 찌든 상태에서 나오는 괴성은 아무래도 발악적인 음성이 포함되지 않을 까 사료된다. 자연에서 아무리 발악적 괴성을 지른다고 하여도 자연이 짜증의 목소리를 몽땅 흡수하고 좋은 소리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주 천진스런 웃음소리가 끊어지지 않는 곳 친구끼리 가족끼리 더욱 친근함을 안겨주는 정서와 추억을 간직한 놀이터가 겨울썰매장일 것이다. 문화의 빠른 변화로 인하여 옛날에는 상상하지 못한 스키장이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지만 ..
[대전 맛집]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유성구 전민동 천천히 만들어 더 맛있는 빵집 '슬로우 브레드' , 대전 유성구 전민동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도 느리게 빵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가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회사가 있는 곳이 전민동인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식장소나 식사장소가 이 근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있어 눈여겨 보다가... 주말 오후에 시간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평일에는 술이 주 메뉴가 되니까요... ㅎㅎㅎ ▲ 가게 전경부터 보시겠습니다. 아기자기 하니 이쁘죠? ▲ 크리스마스를 위한 장식일까요? 빵이 주렁 주렁 걸려 있습니다. ▲ 내부 전경입니다. 저 맛있는 빵들을 좀 보세요... @@ ▲ 각종 빵을 직접 만들고, 바로 시식도 가능하도록 준비해 두어 맛을 보고 선택이 가능합니다. ▲ ..
대전 어디까지 가 봤니? - "전민로 58번 길을 가다" 대전의 외곽끝에 위치한 전민동 어쩌면 대전이면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동네이다. 위치상으로도 대전의 원도심 중구청 골목이나, 신도심의 중심인 둔산동 주변의 비교해서 멀리 떨어져 있기에 거주지가 유성인 분들도 쉽게 찾기 힘든 골목 그런 부분이 한편으로 이 골목을 특유의 지역 느낌이 나는 골목을 유지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전민동의 유래 전민동의 원래 이름은 정민이었다. 이 곳에 정민역이 있어 삼남과 서울을 잇는 교차로 역할을 하였으나, 정민역이 없어진 뒤 1914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전민동은 삼국시대에는 백제 우술군, 통일신라 때는 비풍군, 고려 때는 회덕현과 공주부에 각각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회덕현에 속하다가, 1895년(고종 32) 회덕군 구즉면 관할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도심속 커피 향 짙은 휴식처 - 유성구 전민동 '커피테리아' 도심속 커피 향 짙은 휴식처 - 유성구 전민동 '커피테리아' 간만에 조용히 쉬면서 정리해야 할게 있어서 직장 인근의 커피전문점에 들렀습니다. 일단, 노트북부터 펼치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와이파이가 잘 잡히고, 비교적 손님들이 많지 않아서 뭔가 조용히 해야 할일 있을때 자주 들르는 저만의 아지트 정도 되겠습니다. ^^ 원두를 직접 볶고, 그 원두를 가지고 각종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밖에서도 이곳을 지날때면 짙은 커피향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이 근처가 술집이 많아서 고기 냄새가 너무 많은데... 그걸 잊을 정도로 멋진 향이 나는 그런 곳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별로 없는 인테리어와 왠지 커피에 잘 어울리는 조명톤... 왼쪽에는 원..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 - 유성구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 유성구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가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서 있었습니다. 요즘 각 자치구 마다 축제와 행사가 많이 열리지만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행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그 의미가 더 돋보일 수 밖에 없는 축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직장에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계로 행사 내내 지켜볼 수 있었는데, 그 기록을 이곳에 남깁니다. ▲ 국악동아리 에루화의 리허설 장면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모여서 연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 통기타 동아리의 리허설도 있구요... ▲ 국립문화재연구소 '시야밴드'. 직장인 밴드의 공연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의 줄넘기 공연... 요즘 초등학교는 줄넘기 열품이라고 하더군요,..
[대전일상] 꾸준히 지켜 내려오는 전민동 5일장 (오감만족, 시골장터, 재래시장) 대도시이지만 아직도 시골처럼 5일장을 여는 시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 전민 오일장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전민 오일장은 1일과 6일로 끝나는 날에 섭니다. 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즉석 튀겨내는 도넛 따끈따끈한 빵을 먹으며 장을 보면 정말 꿀맛입니다. 공용 주차장에서 열리는 장날 햇빛 가리개로 천막을 쳐서 농수산물을 보호하지만 공기가 순환이 안되어 굉장히 덥습니다. 매실도 한창입니다. 금년에는 매실 담그기는 그냥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매실 장아치가 이직도 있거든요. 햇마늘이 나왔네요. 나온 김에 마늘 한 꾸러미를 삽니다. 100개가 달려있다나요. 아주 싱싱하고 알이 굵더군요. 싱싱한 야채들이 많습니다. 마트보다 호박이 참 쌉니다. 모종을 아직도 팔고 있습니다. 좀 시기가 늦은 것인 아..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릴 시원한 냉면 한그릇! [오감만족, 숯골냉면, 비빔냉면, 물냉면, 함흥냉면, 평양냉면, 대전맛집, 전국맛집, 맛집] 대(代)에 대(代)를 이어간다는 대전 최고의 냉면집 중에 하나인 이곳 숯골원냉면집은 전민동이나 연구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나름대로의 독특한 냉면맛을 보여주는 곳이죠. 약간 밋밋해 보일수도 있지만 나름의 특생이 있는 냉면집을 탐방 들어갑니다. 물론 이전에도 여러번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여름의 더운기운이 몸을 힘들게 할때 냉면만큼 입맛을 되살려주는 음식은 드물죠. 원조다툼이 나름있는 이곳의 경우 맛의 판단은 언제나 손님들의 몫이기에 손님들이 원조의 유무를 판단해주겠죠. 건물의 규모는 신성동에서 단일음식점으로는 단연 최고규모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오면 생각만큼 큰 홀이나 머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금 오래된 느낌의 식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의 밑반찬은 딱 두..
흐린날에 먹어야 제격!! 매운 짬뽕이 입맛돋구는 중국집!! 푸짐함과 깔끔한 맛이 일품인, 신동양 대반점 대전 유성구 전민동 오늘의 주 메뉴 입니다. 짜장과 짬뽕... 간짜장이고, 들어간 재료 역시 알찹니다. 면도 쫄깃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면발 상태 좋죠? 갤럭시로 찍은 건데... 요즘은 핸드폰도 아주 잘 찍혀요~~ 하하하 짜장과 짬뽕을 먹으면서 군만두가 빠지면 서운하죠... 다 먹고 난 뒤에는 이렇게 슥슥 밥을 비벼서... 손님 많죠?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 중에 한곳이라 합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맛도 있지만... 그날의 특선 메뉴가 있어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주택가 길가에 있고, 따로 주차시설은 없었습니다.
봄을 맞이한 산뜻한 갑천나들이 여행일자 : 2011.04.13 위치 : 대전 유성구 전민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 I.C → 전민동 갑천은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878m) 북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금강의 제1지류이다.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벌곡천이 서구의 용천동에서 합류하여 가수원동부터 완만히 흐르다가 진잠천, 유성천, 탄동천이 합류하여 흐른다. 그리고 다시 삼천ㄷ오 부근에서 유등천, 대전천과 합류하여 북쪽으로 흘러 봉산동 부근에서 금강본류로 흘러든다. 봄은 갑천에도 찾아왓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도 포함됩니다. 천변길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답니다. 아직도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즐깁니다. 금년 말엔 갑천공사가 끝..
구수한 청국장이 맛있는 곳. 전민동 참사랑 두부 구수한 청국장이 맛있는 곳 유성구 전민동, 참사랑 두부 전체적인 상차림 부터 보시겠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의 모습입니다. 씨래기외 묵은지가 아주 맛납니다. 이날 특히 싱싱하고 맛났던 콩나물 무침... 이 집 반찬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씨래기 무침 입니다. 씨래기 무침 다음으로 좋아하는 김치볶음 혹은 묵은지... ^^ 뭐니 뭐니 해도 최고는 메인인 청국장 입니다. 구수하니... 해장에도 최고! 저렇게 개인접시에 덜어서 밥을 비벼셔 맛나게 냠냠 ^^ 가격표 입니다. 거의 청국장만 먹어요... ^^ 매장의 전경입니다.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주변에 알아서 주차하셔야 합니다. 점심시간 마땅한 메뉴가 없어 고민될 때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 해소에 최고! 오늘도 ..
갑천에서 뜻깊은 `세계 물의 날` 행사 진행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전민동 엑스포 아파트 옆 천변 고수부지에서 있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열정적인 "대북난타" 공연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꽃샘추위로 날이 좀 쌀쌀했는 데 몸에 열기를 돋게 하네요^^ 많은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에서 본행사를 참석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대전시장님을 대신하여 정무부시장님의 표창 수여 및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열변하시는 분 과연 누굴까요?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집중하여서 잘 듣고 있네요^^ 물 속에 들어갈 장비들이 눈에 보이네요^^ 왜 이렇게 나열이 되어있을까?^^; 부레옥잠 띄우기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나열이 된거였군요^^; 부레옥잠들이 잘 자라주길 기원해봅니다. 행사가 끝난 후 식후 행사로 하천변 정화활동이 있었는 데 열..
두터운 패티가 인상적인 미국식 햄버거를 드셔보셨나요? 두터운 패티가 인상적인 미국식 햄버거를 드셔보셨나요? 여러분 혹시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요즘 햄버거는 크게 패스트푸드의 햄거버와 또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수제햄버거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엇갈리잖아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이곳은 패스트푸드와 레스토랑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그런 분위기의 햄버거 맛집입니다. 대전에도 버거집이 많은데,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은 맥도널드와 롯데리아 그리고 버거킹! 이렇게 있잖아요? 그런데 이집은 쫌 많이 낯선 곳인 플레이버거라는 곳입니다. 대전에 약 2군데 정도가 있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가까운 전민점에 갔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서는 약간 외곽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이집의 특유의 외관디자인이 고객들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역시 깔끔한 외관의 디자인을 간직한 플..
[대전맛집] 비교를 거부하는 수제빵 전문점 <베이커리 별> - 유성구 전민동 비교를 거부하는 수제빵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개인적으로 빵을 많이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작은 동에 빵집의 제대로 만든 빵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대전에도 작은 동네 빵집이지만 내공이 상당한 곳들이 꽤 많은데, 그곳 중 하나가 전민동에 위치한 입니다. 특별한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입간판에서 보시듯, 사장님 스스로 프렌차이즈 빵집과의 비교를 거부하며 비피더스를 이용하여 수제로 만드는 빵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슈퍼마켓, 치킨, 피자, 빵 할 것 없이 돈이 된다면 대기업의 프랜차이즈가 동네까지 진출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요즘이지만, 자기만의 고집과 노력으로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동네 빵집! 근처에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주세요. 감히 ..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묵은지와 갈비의 기가막힌 조화 노은댁 갈비김치찌개 전문점 (유성구 전민동 338-11, 042-862-0700) 묵은지와 돼지갈비가 어우러져 기가막히게 조화를 이루는 갈비김치찌개 전문점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새로운 곳으로 직장을 옮기고 난 후... 어리버리 적응하는 단계인데... 색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새로운 맛집들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주 직장 근처의 맛집 들을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점심을 고소하게 먹으려면 -옛 곰국시 (식객 309) 콩국수는 여름되면 어쩌다가 한번씩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시원한 여름별미인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 1위죠 콩으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콩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좋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갑니다. 콩국수는 좀 느끼한 맛이 있어서 김치가 빠지면 안되죠 드디어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보통 여름철에 보양음식을 먹는 이유는 체내에 녹아있던 나트륨등의 무기성분이 빠져나가서 수분과 무기질이 부족해져서 입맛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더 배가 됩니다. 콩국수는 이런 여름철의 무기력감을 벗너나기 위해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음식입니다. 콩은 성질이 차면서 열을 내리는 음식으로 여름철에는 매우 적합한 음식이지만 위에 오이가 올라가는것은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