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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대통령 부부가 쉬어간 대전장태산자연휴양림-이츠대전10월호 1억 년 전 백악기 공룡시대 화석에서도 발견되는 ‘살아있는 화석나무’로 불린다고 했다.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함께 살아온 오래된 나무라더니, 메타세쿼이아 숲길에서 느껴지던 기품과 신비로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메타세쿼이아는 현존하지는 않고 화석을 통해 과거에 있었던 나무로만 알려져 오다가 1940년대에 처음 발견되었다. 중국 쓰촨 성 양쯔 강 상류 지방에서 한 임업공무원에 의해 발견되어 비로소 실제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 나무이다. ‘살아남느냐 멸하느냐’의 운명의 기로에서 자그마한 생명의 불꽃이 깜빡 깜빡거릴 때쯤 다행히 인간에 의해 발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셈이다. 대통령 방문 후 관람객 두 배 이상 늘어 늦더위가 후덥지근했던 9월 초순의 주말 오후,..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대전가볼만한곳 |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망대에 오르다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이며 경관이 무척이나 수려합니다. 흐르는 물 또한 깨끗합니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하여 한동안 운영하였답니다. 2002년 대전시에서 인수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06년에 재개장하였지요. 수련이 아직도 몇 송이 남아있네요. 메타쉐콰이어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좋은 글귀가 놓여져 있어서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읽어봅니다.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이국적인 모습이지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탑이 보입니다. 이제 전망대에 거의 다 온 셈입니다. 아래에 수려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을이 되면 숲이 알록달록 물들어 참 아름답겠지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대전 보문산 봄 야생동물 생태환경 탐사!! 대전 보문산 봄 야생동물 생태환경 탐사!! 해설 선생님과 함께한 보문산 탐사 *** 보문산 봄 야생동물 이해를 위한 생태환경 탐사!! 꽃샘추위가 마지막까지 맹위를 떨칩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에게 항복하고 몸을 움츠릴 수 없어 대전도심에 있는 보문산으로 야생동물 이해를 위한 생태환경 탐사를 나섭니다. 보문산(寶文山)은 높이가 457.6m 높이로 대전의 남쪽 중구의 중심부 즉 대사동 외 11개 동을 품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으로도 자랑하는 곳입니다. 보문산성과 보문사지, 야외음악당, 전망대가 있으며 시루봉길 등 10여 개의 등산로와 20여 곳의 약수터가 골짜기마다 자리 잡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입니다. 보문산 정상은 시루봉이며, 동서로 약 7..
대청댐 전망대 대청댐 전망대 ***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대청댐은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 댐으로 1975년부터 6년여에 걸쳐 지었다고 합니다. 대청댐 건설로 조성된 대청호는 주변에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하지요. 대청댐 위에 대청호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답니다. 대청댐 휴계소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은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옛날부터 있는 가파른 계단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새로이 만들어진 조금 돌아가지만 평탄한 산책길입니다. 산책길을 택하여 걸어가 봅니다. 분위기가 참 좋은 데크길입니다. 데크길을 천천히 걸으니 그 새 다 올라왔네요. 수자원공사의 물문화관입니다. 대청호를 내려다 봅니다. 참 넓고 깨끗하지요. 댐 위를 걸어가 봅니다. 상당히 넓게 만들어졌네요. 댐에서 흘러가는 물줄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