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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

2018 계족산 맨발축제, 푹신푹신 황톳길 걸으며 웃음 활짝~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2018 계족산 맨발축제'가 13일 대덕구 장동에서 열렸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여행명소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과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됐고요.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14.5㎞의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달리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맨발문화축제입니다.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삶을 살자’는 에코힐링(eco_healing) 캠페인을 실천하는 기회이기도 한데요. 2006년 ‘마사이마라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전해 세계 유일의 맨발축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계족산맨발축제는 숲속에서 감상하는 문..
대전여행명소 장동 코스모스 꽃밭에 푸욱 파묻혀 가을하늘을... 파아란 하늘에서 진한 쪽빛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가을날의 휴일아침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설왕설레합니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나뭇잎과 노랗게 번져가는 가을들판에 퍼져가는 가을바람이 기나긴 연휴 끝 고단했던 심신을 다독입니다. 차가운 회색빛 감도는 빌딩숲 사이로 지친 일상의 피곤한 몸 달랠 수 있는 대전의 힐링 장소는 어디일까요? 대덕구 장동. 예전엔 회덕면에 속해있던 이곳은 대전광역시로 편입되고 이후 계족산 황톳길로 대전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구요. 주말이면 계족산의 아름다운 산새와 맨발로 걸어가는 황토 산책로를 거닐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곳 장동 삼거리 인근에 있는 경관농업단지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가을을 즐기려는 인파로 시골동네가 ..
[대전 여행] 계족산성축제, 맨발로 걷는 웰빙 산책길과 펀펀 음악회 계족산성축제, 맨발로 걷는 웰빙 산책길과 펀펀 음악회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산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중 계족산 황톳길에서 펼쳐지는 이번 산성축제는 3회째 이지만 벌써 널리 알려져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소중 한곳입니다. ▲ 장동 산림욕장에 내에 위치한 이곳은 가족들이 간단히 나들이 하고 황톳길을 체험하며 생태학습을 하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오늘은 조금 늦게 도착한 관계로 대부분의 분들이 하산길... ㅜㅜ 그래도 꿋꿋이 오르는 길에 마주한 사진 전시회... 황톳길의 아름다움이나 축제에 대한 내용이 담긴 사진전인 줄 알았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 저는 올라가고... 다른분들은 내려오고... 이거 왠지 안좋은 느낌이... 그래도 펀펀음악회는 봐야하겠기에 열심히 ..
[대전여행] 백제시대의 석축산성인 계족산성에 오르다 푸른하늘이 눈부시게 빛나던 날 대전에서 제일 긴 석축산성인 계족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계족산과 식장산에 이르는 산지는 백제와 신라의 국경으로 백제의 산성이 많이 존재합니다. 백제의 수도 웅진은 이곳으로부터 38km에 불과하여 이 산성들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였습니다. 백제가 멸망한 뒤 백제부흥군이 이 산성을 근거로 한때 신라군의 진로를 차단시키기도 하였으며, 조선 말기에는 동학농민군의 근거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산성 입구입니다. 메마른 나뭇잎들이 산성을 에워싸고 있에 하늘이 더욱 푸르게 보입니다. 성을 다 올라와서 뒤돌아보니 저 멀리 대청호수가 보입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올라와 쉬고 있습니다. 성내에 6개의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남, 서, 동벽에 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합니다. 성내에..
[대전여행] 가을햇살이 맞아주는 정겨운 산디마을 여행날짜 : 2010 - 10 - 16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길 : 원촌사거리 - 장동산림욕장 - 산디마을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할아버지탑, 할머니탑으로 불리는 돌탑 한쌍앞에서 정월 초에 마을주민의 무병장수와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정월 대보름 마을 탑제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오래된 마을 안으로 들어갑니다. 높은 돌담으로 되어 있는... 사진 찍고 있는데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오히려 더 고맙지요^^ 높은 축대에 꽉 채웠을 담쟁이를 일부러 다 뜯어 내었네요. 너무 지저분하게 보여서였을까요.... 작은 마을이지만 여기 저기 꽃이 흐드러지게 많이도 피었네요.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강쥐녀석 다가가니 살짝 경계를 합니다. 아하 ~ 잡 안에 마누라와..
예전에는 자주 다녔던 곳이랍니다. 여행날짜 : 2010-09-03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 길 : 원촌동 네거리 - 와동 - 수자원공사 - 장동 등산코스를 개발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계족산성 등 문화유적이 있어 많은 내방객이 찾아온다. 계족산 일원의 임도 18㎞와 연계되어 있어 산악자전거와 가벼운 등산코스로 연계되어 있다. 입구입니다. 계족산에 넓게 퍼져있답니다. 입구부터 오른쪽에는 진흙이 깔려 있습니다. 맨발 걷기 대회도 열린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진훍이 거의 씻겨 내려갔네요. 대회를 앞두고는 다시 깔겠지요. 물놀이장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탁해보입니다. 맨발로 걷는 사람은 부드럽고 기분이 좋다나요.... 귀여운 강아지가 올라옵니다. 우리집 강쥐도 데려올걸.... 이 노부부의 강아지이군요.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