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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

대전 시민공용자전거 타슈 10주년! 전국최초 전기자전거도 도입예정 안녕하세요? 일기예보에서는 11월 들어 가장 추울 거라 했지만, 눈부신 햇살 아래 나들이 하기 딱 좋았던 12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가 열렸습니다. 중고자전거 판매소와 자전거 점검·수리소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는데요,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자전거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사생대회와 축하공연도 있었고요, 교통안전 상식을 주제로한 어린이 타슈 골든벨도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그 진지함은 장학퀴즈에 비견할 수 있었지요. 행운의 경품행사도 열렸습니다. 경품, 그야말로 늘 그림의 떡이었는데 타슈 사랑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았나요? 떡 하니, 2017년 햅쌀에 당첨되었답니다. 오호홍! 제 앞에 앉았던 가족은 번호가 불릴 때마다 아쉬운 탄성만…. 결국 4명 모두 빈 손으로 돌아가서 제가 다 아..
대전시 안심화장실, 갑천변 보디가드를 만나다 저는 갑천변에 살고 있습니다. 갑천은 대전천, 유등천과 더불어 대전의 3대 하천으로 금강의 제1지류입니다. 길이 73.7㎞로 대전에서 가장 큰 하천이지요. 대전 도심 속에 위치해 있지만, 미호종개와 땅귀개 등 34종의 어류 뿐만 아니라 수달과 원앙이 등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희귀종 등이 살고 있는 생태의 보고입니다. 갑천변은 자전거길과 인도가 잘 구분되어 있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기에는 겨울볕이 따스하기에, 간만에 자전거 나들이에 나섰죠. 여긴,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이니까요. ^^ 그런데!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안심비상벨이 울리면 112로 신고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멀리서도 한 눈에 들..
대전3대 하천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 현장에 다녀왔어요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 금계국이 활짝 핀 갑천누리길을 따라서 내려 오다가 권선택 대전시장의 3대 하천 현장방문과 시간이 맞아서 잠시 기다려 취재를 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3대 하천의 수문, 화장실 등 안전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하려고 갑천 도솔터널 아래 원신흥 제1수문, 제2수문을 방문했습니다. 도안지구 수문은 서구 도안동 819번지에 자동식 제1수문, 제2수문이 있고요. 도솔 다리 아래 갑천누리길을 따라 내려가면 원신흥동쪽에 제3수문이 있지요. 이 수문들의 역할은 평상시에는 제내지(농경지)의 배수로 역활을 하고 있지만, 홍수시 하천수위가 높아질 경우에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우리 지역에 하천내 수문은 갑천에 수동식이 13개소, 전동식이 2개소, 자동식이 9개소, 유등천에 수..
대전벚꽃명소 탄동천과 카이스트 벚꽃을 소개합니다 ▲ 유림공원 앞에 유성천 물향기길 산책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에도 대지를 적시는 촉촉히 봄비가 내리고 도심속에는 봄의 향기가 피어나고 있어요. 도로변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피어나고, 아파트 담장길에 매실꽃도 오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새봄이 오는 4월초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대전에 숨겨진 명소 유성구 탄동천 숲향기길에 벚꽃나무 가로수길로 나들이 한번 나가보세요. ▲화폐박물관 앞에 벚꽃나무 산책로 ▲ 화폐박물관 앞에 탄동천 숲향기길에 벚꽃나무 가로길의 전경입니다. 탄동천(炭洞川)은 일명 숯골로 불려온 유성구 금병산에서 발원하여 추목동, 자운동, 신성동, 가정동을 거처 갑천으로 유입되는 갑천의 작은 지류로 유성구 대덕 과학연구단지를 흐르는 길이 4.9㎞의 소규모 2급 하천이며 하천의 양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