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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살롱

독서모임 '산책'을 3년 째 이끌고 있는 대전 시청 공무원 이야기 독서모임을 3년 째 이끌고 있는 대전 시청 공무원 이야기 *** 유머러스하다. 글을 잘 쓴다. 가정교육을 잘 받았다. 제가 충남대학교 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김기욱 학생을 만난 첫인상입니다. 2009년 대전지역 블로거모임에서 만난 이야기 캐는 광부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를 쓰는 김기욱학생은샤프하고 멋진 대학생이었어요. 제가 김기욱학생을 눈여겨 보게 된 것은 부모님에 대한 남다른 효심을 블로그의 글에서 읽고서입니다. 또 대학재학 동안 100명의 명사들의 특강을 듣겠다는 계획을 알고 부터입니다. 어느새 6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티스토리 파워블로거였던 김기욱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전 시청 공보관실 공무원이 됐어요. 저는 대전소셜기자단이 돼서 김기욱주무관을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저는 우연히 김기욱씨가 매..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TEDx Daejeon 인문학살롱 | 박석신 화백의 "당신은 이름이 꽃입니다" *** 여러분 혹시 TED에 대해 알고계신가요?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을 뜻하는데요.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어요. 기술, 오락, 디자인 뿐 아니라 의학, 환경,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각 전문가들이 자신의 열정을 쏟았던 것에 대해 18분 동안 이야기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모두와 공유하는데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고,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TED강연 동영상 자료가 웹사이트에서 공유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대전강연]TEDxDaejeon과 함께하는 인문학 살롱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얼마 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테드엑스 대전의 문화가치원이 공동 주관하는 10월의 인문학 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되면 틈틈이 가보려고 하는데 다행히 이번 달에는 시간이 되어 찾아가봤습니다. 평소 TED강연을 유심히 보며 어떻게 이리도 재치 있게 대중 앞에서 연설할까? 하는 부러움의 시선으로 관심을 가지며 보고 있었습니다. TED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지식 컨퍼런스로 ‘퍼트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TEDxDaejeon은 지식공유플랫폼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간의 지적/문화적 격차를 줄이기위해 노력하고 각각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작은 TED’입니다. 사실 서울과 수도권에는 다양한 ..
[대전강연]TEDxDaejeon과 함께하는 인문학 살롱 -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은 대전에서 매달 진행되는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혹시 TED라고 들어 보셨나요? 2.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출처 지식백과) 3. 바로 이 TEDx를 이야기하려합니다. 우리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TEDxDaejeon가 한달에 한번 인문학 살롱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저도 지난달에 직접 찾아가서 참여를 해봤지요// 당연히 6월에도 거침없이 진행됩..
자신의 맛을 레시피하라_<TEDx Daejeon 인문학 살롱 북클럽> 인문고전 읽는 도시 선포식을 한 대전은 인문학의 붐이 일고 있습니다. 그 부흥의 중심에 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문학 살롱의 중심엔 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엔 그 북클럽 모임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TEDx의 멤버들의 책읽기 모임으로부터 시작해 의 매달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읽어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읽기 모임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라퓨마" 매장 2층의 문화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음식에 대한 주제로 선정해서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치즈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네요.. 아웃도어 매장 2층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렇게 책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북클럽의 분위기는 훨씬 더한 듯 합니다. 김기욱(이야기 캐는 광부)님이 이 책읽기 클럽의 짱이시더군요. 한..
<나눌만한 가치가 있는 지식의 잔치, TEDx 인문학 살롱> “배워서 남을 주냐?”는 말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배워서 남을 주자”라는 정신으로 시작한 지식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지난번에 인문고전읽는 대전 도시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 인문학에 대한 그 첫 번째 강연회가 지난 2월 14일에 대전시청 20층에서 오후7시에 열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연은 문화NGO로 지역의 숨은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해 지식과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려고 활동하며 또한 TEDx Daejeon과 같은 의미있고 가치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문화가치원이 주관하며 대전시가 주최를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50명 접수를 받았는데, 예약을 시작한 당일에 50명이 마감되어 대기자 명단까지 만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번 “..